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6월 10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조성 예정인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유종상 의원은 “공공형 지식산업센터는 광명시흥 테크노벨리 내 핵심 기능 유치에 필수적인 시설”이라며, “센터가 준공된 이후에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신산업 분야의 성장기반이 될 것이므로,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공형 지식산업센터는 총사업비 3,576억원을 투입해 지하2층, 지상 17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산업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통합공공임대 공간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된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9년이다. 이날 보고에는 노후청사를 활용한 복합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GH가 추진 중인 서안양 및 의정부3동의 우체국 청사를 이용한 복합개발계획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유종상 의원은 “노후 우체국 청사를 활용한 복합개발은 도심 내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사업 모델”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안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회계연도 道교육청 결산안 및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위원들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심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세출결산액은 22조 5,783억 원이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23조 640억 원에서 1조 1,016억 원이 증액된 총 24조 1,656억 원 규모이다. 이번 사전설명회에서는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을 포함한 예산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사업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태형 위원장은 “이번 사전설명회를 통해 道교육청 예‧결산에 대한 위원들의 이해도가 높아지는 기회가 됐으며, 향후 보다 심도 있는 심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이 제38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남방송 피해 지원에 대한 경기도의 행정편의주의적 행태를 규탄하고 김포시 하성면, 월곶면 주민들의 시급한 피해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김시용 의원은 “김포 하성면과 월곶면 주민들이 대남방송으로 인해 더 이상 참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파주와 인천 강화군 같은 피해 지역은 방음창 설치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유독 김포시만 경기도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시용 의원은 “헌법이 보장하는 쾌적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가 김포시 하성면, 월곶면 주민들에게는 전혀 보장되지 않고 있다”며, “기괴하고 극심한 북한의 소음 때문에 주민들의 일상이 1년 넘게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는 유엔사 관할이라는 이유로 파주 대성동마을에 방음창 설치를 지원했으나, 같은 고통을 겪는 김포 주민들은 관할구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지원을 외면하고 있다”며, “법적 근거가 없어 지원을 거부하는 것은 지극히 행정 편의주의에 빠져 있는 경기도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6월 9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교육분야 정책 정담회에 추진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지방교육의 특수성과 교육의 전문성을 고려하여 주요 교육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 자리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소속 도의원 6명과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행정국장, 협력국장, 학교교육국장, 지역교육국장, 디지털인재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병숙 의원은 “과밀학급 대책으로 교육수요가 충족되지 못할 때 학군조정 등 실현 가능한 과밀학급 종합계획으로 교육과 안전의 통합적 관점에서 학생, 학부모의 신뢰성이 확보되도록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교권보호를 위해 경력과 경험을 갖춘 교원의 합리적 배치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교원이 침해행위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구조적 대비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병숙 의원은 “장학사 등 교육전문직원의 채용에 있어 절차적 공정성 확보에 철저를 기해달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일 안양과천 학부모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덕원중학교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IB 프로그램이란 창의적·비판적 역량을 키우는 수업-평가 확산을 위해 2022년도부터 경기도교육청에서 도입하여 확산하고 있는 국제 인증 학교교육 프로그램으로 경기미래교육 추진을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과거에는 해외 대학 입학을 고려하는 학부모들만 주로 고려하던 영역이었으나 최근에는 IB 프로그램이 수업과 평가 혁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고 대학에도 관련 입학 전형이 생기면서 학교와 학생, 학부모 모두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안양과천에는 IB 관심학교 9교와 후보학교 1교가 참여하고 있고 교사 연구회도 운영되는 등 지역 내 관심과 열의도 높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인덕원중학교 김태훈 교장은 과거 IB 학교 운영 성과와 수업-평가 혁신 사례를 제시하며 IB 프로그램이 학생의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초등학교 때부터 IB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토론과 논술 등에 더욱 강점을 지닐 수 있음도 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25년 6월 9일, 주택관리공단 부천춘의주거행복지원센터, 중동덕유1주거행복지원센터, 중동한라1주거행복지원센터, 부천상동3주거행복지원센터, 부천옥길LH1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함께 '부천 지역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가족 기능 강화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각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게 된다.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중장년층 대상 교육 프로그램 ▲지역 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협약기관들은 현장 기반의 밀착형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윤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인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가족지원과 정서적 돌봄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복지 모델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2025년 6월 10일, 기관 대상 첫 시행 특화 프로그램 『인 마이 튼튼 바디』 1회차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인마이튼튼바디’ 프로그램은 체성분 분석을 통해 만 4세 이상 어린이의 체지방률, 근육량, 수분량 등 신체 발달 상태를 정밀 진단하고, 결과에 기반한 맞춤형 영양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 대상 영양 상담 프로그램을 프로그램으로, 관람 시간도 기존 50분에서 100분으로 대폭 확대하여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인천시 부평구 소재 어린이집에서 만 4~5세 어린이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내 몸에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지속되면 아이들의 행동 변화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 같다.”고 했다. 또한, 강현주 센터장님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을 이해하고 식습관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큰 의의가 있어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특화프로그램 ‘나는! 꼬마농부’를 진행 중이다. ‘나는! 꼬마농부’는 제철 농작물을 탐색하고 수확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다양한 농작물을 수확 중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컬러푸드 채소 및 과일에 대해 배운 후, 어린이들이 텃밭의 작물을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농작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식재료에 대한 소중함을 알 수 있게 하여 편식 예방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2025년 5월부터 진행 중이며 10월까지 월 1회씩 총 6회 진행 중이다. 강현주 센터장은“아이들이 직접 작물을 수확해 보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여 식재료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신청 예약은 체험관 예약 오픈일인 전월 넷째주 월요일 1시 30분에 오픈되고 있으며 현재 7월 나는! 꼬마농부 예약이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 안내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체험관 홈페이지 및 SNS에서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가 지난 3월 중 모집한 수확 체험 프로그램 ‘랜선 텃밭을 부탁해’ 1차를 진행하여, 6월 중 수확 체험을 끝으로 종료됐다. ‘랜선 텃밭을 부탁해’는 SNS를 통해 작물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고, 체험관을 방문하여 직접 감자를 수확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랜선 텃밭을 부탁해 1차수확 체험은 6월 중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확을 마친 후에는 식품·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익힐 수 있는 내부 관람도 함께 운영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아이들이 흙을 만지고 감자를 직접 수확하면서 평소 식재료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고, 먹거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된 유익한 체험이었다.”고 했다. 또한, 강현주 센터장은 “작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직접 수확하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인내심과 책임감을 배우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랜선 텃밭을 부탁해’ 2차는 7월 중 참가 신청을 받아 11월 중 고구마 수확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오전 기흥구 마북초등학교를 방문해 경찰관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 시장은 마북초등학교 주변을 둘러보면서 횡단보도와 보행신호 시스템 등을 확인하고, 횡단보도 등 일부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것은 속히 조치하겠다고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에게 밝혔다. 이날 마북초등학교에서는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3가지 약속 멈추GO 살피GO 건너GO’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행됐고, 이상일 시장과 시 관계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마북초등학교 학생·학부모, 학교 관계자,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 용인서부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마북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이 시장에게 학교 앞 교차로를 진입하는 차로의 경사가 높아 차량의 감속을 위한 환경 조성과 학교 앞 교차로의 도색, 마북초등학교를 안내하는 도로 표지판 설치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평면형 일반 횡단보도 보다 높이를 높인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해 차량의 감속을 유도하고, 학교 앞 교차로 횡단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