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농업협동조합(조합장 염규종)은 29일 제주시청(시장 김완근)으로부터 제주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염규종 조합장을 제주도 명예도민으로 선정하고 제주시청에서 명예도민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수원농협과 제주시농협은 2024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기부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2,300만원씩 상호 교차기부를 통해 지역간 상호교류를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2025년에도 전년과 동일하게 교차기부를 진행하여 지역 간 연대와 교류를 실천하였다. 또한 수원농협은 2024년부터 매 년 조합원과 함께 제주도 연수를 진행하여 제주도의 농가 및 농협 관련 시설을 견학하고 학습함으로써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염규종 조합장은 “제주 명예도민으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지역간 상생의 교두보로서 대한민국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971년부터 도정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외국인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농업협동조합(조합장 염규종)은 1월 20일 화성시 봉담읍사무소와 수원특례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위치한 수원농협 경제사업장에서 「2025년 지역사랑 정다미 나눔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는 수원농협이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적립한 자체 기금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실시하였으며, 관내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 저소득층을 위해 수원농협 브랜드 쌀 「정다미」 10kg 1,650포를 수원시와 화성시 봉담읍에 전달하였다. 식감이 쫀득하고 부드러운 쌀 「정다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수원지역 특화 품종으로 2022년 첫 출시되어 수원농협 조합원과 100% 계약 재배하고 있으며,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G마크와 GAP(우수농산물관리시설) 인증을 받은 건강하고 우수한 쌀이다. 수원농협은 20일 오전 화성시 봉담읍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정다미 10kg 150포를 전달하였으며, 화성시 최병주 봉담읍장과 지역단체장, 수원농협 임직원이 참석하여 따뜻한 동행을 함께 하였다. 또한, 같은 날 오후 수원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진행된 정다미 나눔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수원특례시 공무원, 염규종 조합장을 비롯한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