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생활·문화

수원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함께 읽고 즐긴다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올해의 책 선정, 7월부터 11월까지 공연·강연·전시 등 연계 프로그램 운영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로 ‘올해의 책’ 6권을 선정한 수원시도서관이 7월부터 11월까지 공연, 체험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문화도시 수원’ 사업의 하나인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는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공연 ▲강연 ▲독서프로그램 ▲체험 등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감동을 이웃과 나누며 공감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독서 운동이다.


수원시민이 후보로 추천한 일반도서와 어린이도서 중 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쳐 함께 읽을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올해의 책 선정 도서는 일반 부문 ▲'최재천의 공부'(최재천)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김지수)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이며, 어린이 부문 ▲'검정토끼'(오세나) ▲'호랭떡집'(서현) ▲'긴긴밤'(루리) 이다.


7월부터 ‘올해의 책 독서 릴레이’와 도서관별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1월까지 올해의 책 코너를 상시 운영한다.


공연프로그램은 '최재천의 공부' 저자 최재천 작가와 올해의 책 북콘서트(9월 7일), '호랭떡집' 그림책 입체낭독극(9월 16일)이 있고, 강연프로그램은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김지수 작가와의 만남(9월 14일), '호랭떡집' 서현 작가와의 만남(9월 22일), '검정토끼' 오세나 작가와의 만남(9월 23일)이 예정돼 있다. ‘한 책 독서 피크닉’ 등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의 책을 선정해 수원시민이 함께 읽고 즐기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책 읽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육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