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11명이 참석, 싱싱한 열무와 얼갈이를 직접 손질해 여름김치를 담가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70여 세대에 전달했다.
나눔센터 김석환 회장은 “무더운 올여름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김치로 건강을 챙기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앞장서는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런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