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도시공사가 지난 25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대민행정 일선현장에서 적극적 업무를 추진한 시군 및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 ‧ 확산시키고자 경기도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지난 7월 접수를 시작으로 총 72건(시‧군 29건, 공공기관 43건)의 사례에 대한 자격심사와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심사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자치단체(8개)와 공공기관(10개)이 참여했다.
공사는 지역사회 경제 활력 제고 및 체류형 관광 콘텐츠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을 주제로 발표했다.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 및 재정자원 확보 ▲지역사회 이해관계자 연계‧협력의‘사업추진 거버넌스’구성 ▲회암사지 ‧ 장흥관광지 등 지역 내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 구상 및 프로그램 운영 등 과업수행에 따른 성과를 인정받아‘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공공기관 부문 최초로 4년 연속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한편, 선정된 사례는 카드뉴스 제작과 우수사례집 수록 등을 통해 널리 홍보된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전국의 우수사례들과 또 한번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흥규 사장은“이번 수상은 양주시(시장 강수현)와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한 모든 임직원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새로운 정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우수사례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