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1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김용석 위원장을 만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년~′30년)’에 경기도가 건의한 철도노선의 적극 반영을 요청했다.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진행된 면담에는 안광열 대광위 광역교통시설과장, 고태호 경기도 철도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도시권 광역교통시설의 확충과 광역교통체계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년 단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은 올해 12월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24.12월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 건의 11개 사업 ▲도 신규 건의 37개 사업 등의 반영을 요청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1,400만 도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서비스 확충을 위해 경기도가 건의한 철도노선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경기도가 건의한 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