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관내 경로당에 사랑의 백미를 전달하며 명절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서둔동 청산 경로당을 포함한 서둔동 관내 3개 경로당에 총 24만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하는 자리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명절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박세현 회장은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지금의 우리동네가 존재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셔서 우리 지역에 큰 나무, 그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 추석명절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백미 전달은 서둔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명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