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자신의 극적인 당선에는 경기도민과 국민들의 더불어민주당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담긴 것 같다면서, 앞으로 민주당 변화와 개혁을 위한 씨앗으로 할 일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연 후보는 2일 오전 7시 10분 경기도지사 당선이 확실시되자 "경기도민과 국민들이 민주당 변화의 씨앗으로서의 기대를 갖고 내게 이런 영광을 준 것 같다"며 "앞으로 민주당의 변화와 개혁을 위한 씨앗으로 내가 할 바를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오늘의 승리는 김동연의 개인 승리가 아니라, 변화를 바라는 경기도민과 국민의 간절함과 열망이 함께 어울려 만든 것"이라며 "앞으로 도정을 하면서 오로지 경기도, 그리고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