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위탁 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9일 관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성장을 위한 ‘키 성장 설루션’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을 소개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학부모들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관내 등록 어린이집 중 참여 신청을 한 20개소의 학부모 31명을 대상으로 금촌어울림센터 교육실 에이(A)에서 진행된다. ‘풀무원 푸드머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초청된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성장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유전적 예측신장(MPH) 계산법 ▲키 성장 4단계로 알아보는 표준 성장 도표 ▲성장에 영향을 주는 3가지 요인 ▲키와 영양의 관계성과 211 식사법 ▲성장 호르몬의 역할과 수면 ▲키 성장과 관련된 자극 요인 ▲키와 성조숙증의 연관성 등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식습관을 가정에서도 실천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 파주시보훈회관에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감독자 위험성 평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2025년 정기 위험성 평가 사례를 바탕으로, 맨홀 작업, 예초 작업, 벌목 작업 등 3대 위험 작업에 대해 상담하고, 조별 실습 과제 수행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현장 관리감독자는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로 위험성 평가를 해보는 실습이 포함되어 이해하기 쉬웠다”라고 밝혔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중대재해 예방의 관건은 현장에서 위험 요인을 스스로 평가하고 개선하는 실무적 역량에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위험성 평가 교육을 지속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실시한 1차 관리감독자 역량 강화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파주시는 관리감독자 중심의 현장 실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안성시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2025년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에서 파주시 천호목장이 전국 3위인 명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는 국내 젖소 개량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개량 척도와 방향을 제시하는 대회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홀스타인 젖소’ 품평 행사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낙농 농가가 출품한 젖소를 대상으로, 체형, 균형성, 유방 구조, 다리, 보행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우수 개체를 선정한다. 파주시 축산농가는 3개 부문에 참가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파주시 천호목장 이천호 대표의 젖소(덕현 킹 덕 사이드킥 641호-이티)는 지난 9월 18일 ‘제11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에서 그랜드 챔피언으로 경산우 12부에서 최우수를 차지하고 경합에서 준인터미디어트로 최종 결선에 선발되어 명예상(전국 3위)를 수상했다. 파주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수 유전자원 보급 확대와 스마트 축산 기반 조성 등 낙농 농가의 경쟁력 제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무선 청소기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임채동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무선 청소기는 농촌지역 취약계층 총 28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임채동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 공헌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종합상담기구로서 파주시와 협력해 주민들의 신용 관리, 금융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 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서비스 연계 등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신용·채무 문제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주신 신용회복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일본 자매도시인 하다노시의 시민 친선 방문단이 파주개성인삼축제 개막식 참석 및 민간 교류를 위해 파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과 파주-하다노시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추진됐다. 재일대한민국민단 쇼세이지부, 세이쇼일한친선협회, 하다노파주우호협회 등 3개 민간단체에서 총 14명이 참여했다. 곽근남 단장을 대표로 한 방문단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파주시에 머물렀다. 방문단은 김경일 파주시장과의 환담을 시작으로, ▲오두산통일전망대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캠프그리브스 등 파주의 주요 평화 관광지를 둘러봤으며, 파주개성인삼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양 도시의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곽근남 단장은 “여러 단체가 뜻을 모아 방문한 만큼, 앞으로 하다노와 파주의 민간 교류가 더욱 폭넓고 깊게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일 파주시장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일본 하다노 시민 친선 방문단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간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상호 발전해 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비서’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이수한 직원 350명에게 ‘업무 비서’ 계정을 발급하고, 실제 행정 현장에서 효과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무원 개개인이 인공지능을 유능한 행정 동반자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2026년부터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확대 보급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서는 인공지능 행정 지원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챗지피티(ChatGPT), 제미나이(Gemini), 클로드(Claude) 등 세계적인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문서 작성, 자료 조사, 민원 응대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인공지능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는 행정 수요에 맞춰 법무·회계·예산·행정서비스 등 특정 업무에 전문화된 ‘특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순차적으로 개발·적용할 방침이다. 이는 행정의 전문성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는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경로당을 올해 말까지 총 150곳으로 확대한다.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내년 3월부터는 치매 예방과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고도화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경로당은 지금까지 19만 명 이상의 어르신이 이용했으며, 여가 활동, 건강관리, 범죄 예방 교육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는 이용자의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문화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전국 48개 지자체가 벤치마킹해오며 선도적인 복지 모델로 주목받았다. 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스마트 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총 150곳으로 확대…ICT 기반 복합 플랫폼으로 고도화 부천시는 지난 2021년 45곳으로 시작한 스마트경로당을 올해 말까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군포시 산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21일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종명 협의회장과 강용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남녀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담아 고추장을 담갔다. 이 고추장은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산본1동 새마을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뜻깊고,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민 산본1동장은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지역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1동 새마을회는 매년 고추장 담그기 사업을 비롯해 김장 나눔,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군포시는 10월 17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올래행복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시키고, 정확한 주소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 홍보 문구가 인쇄된 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제도의 취지와 필요성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평소 무심코 사용하던 주소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편리함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우식 민원봉사과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제도를 홍보함으로써 생활 속 인식 확산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쉽게 다가올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 정착을 위해 각종 지역행사, 공공기관 연계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군포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10개 동(군포1·2동, 산본1·2동, 재궁동, 오금동, 수리동, 궁내동, 광정동, 송부동)의 주민자치회 위원 23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군포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7조 및 제8조에 따른 것으로 시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을 위해 추진된다. 군포시는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령별·성별 안배 기준을 도입하여 특정 성별이 전체 위원 수의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연령 또한 고르게 구성할 계획이다. 만 18세 이상 군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신청 자격은 임기 시작일(2026. 1. 1.)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① 해당 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또는 ② 해당 동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군포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종사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피선거권이 없는 자, 지방의회 의원, 군포시 소속 공무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방문·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