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중등 방과후학교 지역 맞춤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개설 희망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와 문화예술 등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을 목표로 마련됐다. 상반기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단원청소년수련관의 신수요 기반 AI 창의융합 프로그램(웹툰 제작, 게임 개발, 작은 로봇팔 활용 체험) ▲관내 뷰티학원과 연계한 뷰티산업 직업체험(메이크업 아티스트, 헤어디자이너, 네일아티스트 등)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과 함께하는 식문화 분야 직업체험(조리과정, 제과제빵·바리스타)이 운영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7~8월 개강을 시작으로 여름방학 기간 집중 운영되며, 일부 과정은 9월 또는 11월까지 지속 운영된다. 하반기 9월부터는 프로그램 운영이 한층 확대될 예정이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식문화 분야 직업체험과 함께, 단원청소년수련관의 AI 창의융합 강좌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 방식이 확대된다. 또한, 상록청소년수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주거지 인근에서 다양한 배움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안산 동그리 우리동네 공유학교’를 운영 중이다.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배움이 시간·장소의 제약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 울타리를 넘은 ‘지역 협력 교육’을 지향한다. ‘우리동네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생활권 내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공간에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밀착형 교육모델로 정서 지원, 체육 활동,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활권 내에서 이뤄지도록 돕는다. 지난 7월 30일, 안산 단원구의 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우리동네 공유학교’ 첫 프로그램인 ‘다독다독 마음스케치’를 개시했다.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미술치료와 독서치료를 통해 감정 이해, 자아 인식, 스트레스 관리 등 정서적 회복력을 높이는 활동 중심 수업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과 협업하여 8월 14일까지 총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도시공사와 협력하여 농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방공기업 최초로 7년 연속 최우수등급(‘가’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281개(공사 76개, 공단 83개, 상수도 122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총 20여 개의 세부지표가 활용 됐으며, 2024사업연도 기관별 운영사항에 대하여 교수, 공인회계사, 노무사, 전문연구원, 주민참여단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를 실시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저출생·지방소멸 및 물가급등 대응(상수도 요금 동결 등) 노력 지표 신설 등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공공성’ 측면의 평가 중요도를 높이고, 경영 ‘효율성’ 측면에서는 디지털·혁신 경영 지표 신설 등을 통한 경영체계 개선과 부채감축대상기관의 재무부채관리 이행여부에 대한 감점 신설 등을 통한 재무 건전성 부문에 대한 평가를 강화했다. 공사는 정성평가와 정량평가에서는 물론, ESG경영 실현 및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대하여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 결과 전체 평가유형(시설관리공사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6일 만안구청 3층 대강당에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어린이 성장체조 클래스’특강을 개최했다. 여름방학 어린이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중 참여 희망 가족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14개교 어린이 가족 30팀이 참여했다. 어린이 체형분석센터 전문가와 보건소 운동지도사가 함께한 특강은 ▲어린이 신체 평가(체격, 체성분, 성장곡선) ▲시청각교육(성장을 촉진하는 신체활동) ▲가족 성장체조 교육(성장촉진 마사지, 운동방법) 등 3단계 프로그램이 단계별로 진행됐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이번 성장체조 클래스 특강은 성장이 필요한 어린이 가족에게 알맞은 신체활동 방법을 교육하여 어린이 신체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가족 건강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산업용 장비 전문 기업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가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담아 제작한 오디오북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6일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와 함께 오디오북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품은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임직원들이 직접 동화를 낭독해 제작한 오디오북 5세트다. 오디오북은 안양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관양어린이집 등 3곳에 전달돼 관내 장애아동의 독서 활동 및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유석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대표이사는“직원들의 따뜻한 목소리와 이야기를 담은 동화가 누군가의 작은 위안과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기업의 재능기부가 나눔의 또 다른 방식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에 귀 기울이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는 지난해에도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및 소속 단체 안양여성자원봉사회와 협력해 지역 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8월 6일, 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와 차담회를 갖고, 지역 농업 발전과 농촌지도자회 육성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차담회는 고양특례시의 농업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농업인의 조직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특례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시민의 삶의 질을 함께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농업과 농촌을 이끄는 지도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의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농업인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양특례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지역 초·중학생 30명이 오는 8월 8일까지 2박 3일간 독도 탐방에 나선다. 성남시는 8월 6일 오후 2시 중원구 은행동 556 한양빌딩 5층 은행동글(청소년 자유이용 공간)에서 ‘제1기 독도 청소년 의용수비대 출정식’을 했다. 이번 독도 청소년 의용수비대는 성남시와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경상북도 울릉군과 교류를 확대하고, 청소년의 역사 현장 체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결성한 독도 탐방대다. 시 산하기관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공개 모집을 통해 지역 초등학교 6학년생 9명과 중학생 21명을 독도 청소년 의용수비대로 선발했다. 재단 직원 등 7명이 이들을 인솔한다. 성남시 독도 청소년 의용수비대는 울릉군 독도에 도착하면 대형 태극기를 펼쳐 독도 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홍보용 영상 촬영 등의 활동을 한다, 울릉군 문화 탐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나리분지, 해양 연구기지, 독도박물관, 역사문화체험관 등을 견학한다. 이중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울릉군 북면)은 1953년부터 1956년까지 민간 차원에서 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유림동과 고림지구를 연결하는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선 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일 도로를 임시개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국도 45호선(유림동)에서 경안천을 횡단해 고림지구로 연결되는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 21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도로 연장 총 길이는 320m이며, 이 중 115m 구간은 ‘고유교’라는 명칭의 교량으로 조성됐다. 시는 도로 개설과 함께 국도 45호선과 연결되는 고림지구 진입 삼거리 구간의 교통체계 개선공사도 병행해 추진 중이다. 시는 중1-1호선이 국도45호선과 연결되는 구간에서 좌회전 진입이 통제된 상태로 오는 8월 11일 임시 개통하고, 고림지구 진입 삼거리 교통체계 개선 공사가 완료되는 8월 말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도로 이용이 가능한 구간부터 임시 개통을 하기로 했다”며 “이번 도로 개설로 고림지구에서 유림동과 국도 45호선 간 접근성이 개선되고, 용인IC에서 고림지구로 진입하는 차량이 분산돼 교통 정체 문제는 다소 개선될 것으로 생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미과원 공유학교 여름방학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캠프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 480명을 대상으로 고양·의정부·수원·안양 등 4개 지역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센터를 거점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컴퓨팅교사협회(ATC), 대한로봇스포츠협회(KRSA) 등의 협조로 강사, 교구, 기자재 등 전문적 자원을 공유받아 교육의 질을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협업 활동과 실생활 문제 해결 중심의 체험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 창의성, 의사소통 역량을 키워낼 예정이다. 학생들은 하루 4차시씩 총 12차시로 구성된 집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소프트웨어(SW) 개념과 인공지능(AI) 실습, 코딩 교구 체험(스파이크 프라임, 코드론 등)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공유학교 여름방학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체험캠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하반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으로 6개 지역의 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돌봄 환경구축과 지역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위한 교육부 핵심 정책 중 하나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경기도에 50개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3년 6개, 2024년 9개 지역 선정에 이어 올해 하반기 공모에서 광명, 남양주, 시흥, 안산, 양주, 포천 등 6개 지역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학교복합시설 설치에 소요되는 총사업비 1,575억 원 중 601억 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다. 광명은 신설 예정인 (가칭)광명1초등학교에 시립과학관, 자기주도학습공간 등의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해 과학교육과 문화 기반 시설을 형성한다. 남양주는 왕숙2지구 내 신설교와 인접한 학교복합시설에 수영장을 포함한 체육시설, 도서관, 수소홍보관,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설치해 교육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 시흥은 (가칭)시흥과학고등학교에 로봇 과학체험센터, 서울대 교육협력센터, 자기학습주도공간 등의 학교복합시설을 설치해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