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내유동종합복지회관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족관계증진사업‘다 함께 차(茶)차차’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도모하고,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 가족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공수 인사 예절을 배우고, 전통 다식과 차(茶)를 직접 만들고 시음하는 체험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복지회관 관계자는 “다 함께 차(茶)차차는 일상 속에서 가족 간 대화가 줄어들고 있는 요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정서적 친밀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대상은 지역 내 거주 가정 중 10가정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비대면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직접 방문 신청은 복지회관 사무실에서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신청 방법은 고양시내유동종합복지회관 누리집(홈페이지) 및 공식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여름철 무더위 속 실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시민들에게 호흡기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30주차(7월 20일~26일) 기준으로 입원환자 수와 바이러스 검출률이 모두 3주 이상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 또한 4주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의 입원환자 비중이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는 등 고위험군의 중증 진행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양시 내에서도 유사한 증가 양상이 관찰되고 있어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또 증상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고, 65세 이상 또는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먹는 치료제 처방이 권장된다. 해당 치료제의 처방이 가능한 약국 목록은 고양시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감염병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는 앞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2025년 하반기 재가암환자 디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마음정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내 재가암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정서 회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덕양구보건소 1층 교육장에서 총 5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테이블 플라워 만들기 ▲컬러테라피 & 다육정원 꾸미기 ▲이끼 테라리움 제작 ▲행잉식물 만들기 ▲마음 돌봄 명상 등으로, 원예활동 4회, 명상 1회로 구성돼 있다. 모집 대상은 관내 재가암환자 및 보호자 12명 내외이며, 지난 5일부터 선착순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치료 이후 정서적 지지와 회복이 중요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재가암환자와 보호자에게 작은 쉼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임신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신부 요가는 임신 기간 중의 신체 변화에 맞춘 안전한 요가 동작과 호흡, 이완 훈련을 통해 산모의 체력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출산에 필요한 기본 근육을 강화해 건강한 분만을 준비하도록 돕는다. 이번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일산동구보건소 내 건강누리실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총 17회)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임신 16주 이상~ 28주 이하의 관내 거주 임신부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담당자 이메일 접수를 통해 대상자(20명)를 선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부 요가교실은 출산의 설레임과 두려움에 맞서 의연하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신부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가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데 이어 5대 테마(DREAM)로 구성된 하반기 강좌를 9월 2일부터 계속 이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시민 중심 맞춤형 학습'을 올해 추진방향으로 정하고,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가장 배우고 싶어 하는 강좌를 중점적으로 구성했다. 올해 평생학습 강좌는 5대 핵심 테마(DREAM)를 중심으로‘기초-심화-실습’3단계로 연결되는 학습 과정으로, 처음 배우는 사람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수강생들이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고 나아가 취·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 강좌들이 주를 이룬다.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는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학습 성격과 내용에 따라 백마 화사랑 등 다양한 공공시설에서 운영된다. 접수는 8월 6일부터 해당 강좌 개강 일주일 전까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강좌별로 상이하나 1회 차 기준 최소 3,000원부터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4층)에서 '고양시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16조에 따라 ‘제2차 고양시 인권위원회(제5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양시 인권정책의 지속적 추진과 시민 인권 향상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자‘제3차 고양특례시 인권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2026~2030)’수립을 위한 연구의 중간 보고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자치행정국장 등 당연직 위원을 포함한 고양시 인권위원회 위원들과 고양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고양연구원에서 수행 중인 기본계획 수립 연구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인권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위원들은 고양시의 인권 사각지대 해소, 사회적 약자 보호, 시민참여 기반 강화 등 실질적인 정책 대안과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으며, 인권정책의 제도적 정착과 지역 맞춤형 인권보장 방안 마련에 중지를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시민의 인권이 더욱 존중받는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다지게 되길 기대한다”라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백석 별관에서 지식산업센터 내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지식산업센터 설립 시행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내 직원 100명 이상, 연매출 300억 원 이상의 중견·강소기업 등과 같은 ‘앵커기업’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앵커기업 입주를 통해 지식산업센터의 집적효과와 산업생태계 연계성을 높이고, 자족도시 기반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업지원과장, 지식산업센터팀장, 공장등록팀장을 비롯해 현재 분양 중이거나 예정인 지식산업센터 시행사 3개사(DS그룹㈜, 아이에스동서(주), 나래엔터프라이즈(주)) 임직원, 지식산업센터 협의회 오창환 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식산업센터 분양 현황 공유 △앵커기업 유치 필요성 및 기대효과 △시행사와의 협업방안 △입주기업 유치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향후 앵커기업 유치 촉진을 위해 입주 희망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맞춤상담 등 실질적인 행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시행사 및 협의회와의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해 협력 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낙상 우려가 있는 거동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20가구에 화장실 안전 지지대를 설치하는 ‘화장실 안전 지지대 지원사업’을 실시 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취약 가구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의 화장실에 안전 지지대를 설치하여 낙상 등 화장실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주요 대상으로는 낙상 위험이 높은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의 고위험 가구 중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추천받아 꼭 필요한 20가구를 선정하여 위원장 및 위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설치했다. 화장실 안전 지지대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화장실을 갈 때마다 미끄러질까 걱정이 많았는데 튼튼한 지지대가 생겨서 너무 안심되고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작은 안전장치 하나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주민 모두가 더욱 건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 분당·판교 지역의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이 본격적인 국비 확보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지역위원장 이광재 위원장은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및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예산 반영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지하철 8호선 분당·판교 연장사업은 수많은 주민들의 오랜 갈망이자 지역의 교통 불균형을 해소할 핵심 사업”이라며, “이는 지난 총선 공약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만큼, 공약 이행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은 현재까지 경제성 부족 등의 이유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철회를 반복해 왔으며, 2025년 하반기 다시 예타 신청이 예정되어 있다. 이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정부 차원의 정책적 의지와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주력했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은 “이광재 위원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남시의회도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8호선 연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는 8월 6일 오전 10시,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에이지테크(Age-Tech) 기반 실버경제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주형환)는 대통령 직속 기구로,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는 범정부 정책을 조정하고 미래 전략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성남시와 위원회는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방문해 입주 기업 △픽셀로 △엔티브이 △엠마헬스케어 △라이프프렌드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Age-Tech(고령자의 자립과 건강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 기술) 육성 전략에 발맞춰 마련됐다. 센터의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2025년 고령인구 비율이 약 18%에 달하는 초고령사회 진입 도시로, 노인 일자리 창출, 디지털 격차 해소, 건강·복지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고령사회 대응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중심으로 A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