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어르신 건강주치의’하반기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추진한다. 본 사업은 고양시 3개구 보건소와 고양시한의사회 협약을 바탕으로 한의사가 경로당 및 복지관을 직접 찾아가 순회하는 한방진료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일산동구보건소 신청사가 개소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보건소 활용 활성화를 위해 보건소 안에서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2년 7월 고양시한의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시작된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들었으며, 한방진료 및 침시술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대상자의 높은 만족도와 통증개선 효과를 거둔 만큼 올 하반기에도 더욱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생활집수리 교육’수강생을 오는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일상 속 간단한 집수리 기술을 익혀 주거환경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2025년 경기도 주거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에서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비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교육 일정은 2025년 9월 3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일산문화예술창작소에서 진행된다.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일반교육과 원데이 교육 각각 평일반·주말반으로 구성돼 반별 20명씩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생활집수리 교육은 간단한 주택 수선 기술인 기초 공구사용, 실리콘 사용법, 수전교체, 실생활에 유용한 기초 전기 등의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해당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높은 참여가 기대된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생활기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고양시청 누리집 새소식에서 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와 관련해 시정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고양시 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 위원 16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는 △미세먼지 관련 기본정책의 개발 및 평가 △미세먼지 관리 기본계획 수립 검토 △미세먼지 관리‧저감 방안 및 관련 사업의 평가 △건강취약계층의 미세먼지 피해 예방‧저감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신청 자격은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과 관련해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추거나 고양시 미세먼지 저감 정책 수립‧추진을 희망하는 경우 등이다. 단, 고양시 소속 2개의 다른 위원회를 초과해 중복 위촉될 수 없다. 공개 모집 기간은 8월 25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제출 서류 등은 고양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시청 구내식당에서‘잔반 없는 날(잔반 제로데이)’캠페인을 실시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기지 않을 만큼만 담아, 잔반제로 실천하기’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적정량 배식과 자율적 식사량 조절을 유도함으로써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을 독려했다. 당일 구내식당에서는 직원들이 스스로 먹을 만큼만 덜어 식사하도록 안내하고,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실천 수칙과 음식물 분리배출 안내문을 배포하며 인식 개선을 함께 도모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 실시 결과, 당일 잔반량이 지난달 구내식당 일평균 잔반량 대비 약 3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잔반 없는 날을 계기로 식습관을 돌아보게 됐다”,“조금씩 덜어 먹는 습관이 생기니 잔반이 자연스럽게 줄었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이 예산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 대응에도 도움이 되는 중요한 실천임을 재확인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오전 10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장항동 관광특구 라이트업 거리 조성 디자인 및 제작‧설치 용역’착수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라페스타 거리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될 라이트업 거리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및 상인 등 지역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재 고양시 교육문화국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오준환 의원, 서울시립대학교 김성곤 교수(MP), 라페스타 관리단 및 상인회, 고양시 관광과·스마트시티과·일산동구 안전건설과 관계자 등 약 3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용역의 수행기관인 ㈜한성디자인기획의 황유철 이사는 착수보고를 통해 사업의 배경과 필요성, 디자인 콘셉트, 추진일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시간에는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와 제안이 활발히 공유됐다. 이번 사업은 라페스타 중심상권 일원에 LED 미디어폴, 스카이패브릭 등 감성적 경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로부터 2025년 1차 특별조정교부금 총 169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지역 주민의 편익 증진과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53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흥도로 도로조명 신설사업(5.5억) ▲지역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경관조명 구축사업(4억) ▲화정 문화의거리 일원 환경개선사업(8억) ▲가시골천 환경정비사업(6억) ▲지도공원 아이누리 테마파크 조성사업(9억) ▲장항수로 교량설치 사업(5억) ▲공릉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환경개선사업(4.1억) ▲성아공원 환경개선사업(4억), ▲장항동 관광특구 야간경관 개선사업(2억) ▲고양스포츠타운 조도개선공사(10억) ▲일산로 보도육교 정비사업(5억)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쿨쉼터 조성,쿨링포그 설치)(4.3억) 등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대내외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확보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예산 확보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이해 주민세(개인분) 417,377건, 40억 9,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세(개인분)는 7월 1일 기준 고양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납부세액은 12,500원이다.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다. 주민세(사업소분)의 기본 세액은 개인사업자(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의 경우 62,500원이며,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62,500원부터 250,000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또한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할 경우, 1㎡당 250원을 연면적 세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하며, 오염물질 배출사업소는 1㎡당 500원의 세율이 적용된다. 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신고 대상자에게 신고 안내문 및 납부서를 사전 발송하고 있다. 납부서 상의 산출세액과 신고할 실제 납부해야 할 세액이 다르거나 납부서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위택스, 팩스 또는 구청 방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주민세는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출납기(CD/ATM기기), 위택스, 스마트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6일 'OBS뉴스 오늘'에 출연하여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설명하고, 남은 임기 동안 수원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원찬 의원은 인터뷰를 통해 노후 시설 리모델링보다 수원구치소 이전이 주민 안전과 삶의 질 개선, 지역 발전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수원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와 수원시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거버넌스를 구축해 이전을 위한 강력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7월 2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언급하며,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스마트폰을 활용한 홍보 등 상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 매교역 일대 재개발로 인한 학생 통학 문제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학생 중심의 원칙'에 따라 학교를 재배치하고, 단기적으로는 통학버스 증편 및 노선 확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가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가납초 학교복합시설’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7억9천6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문화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교육·문화·체육·복지 통합 시설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서부권 교육 인프라 확충과 동·서부권 교육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추진된다. 가납초등학교 부지 내 지상 3층, 연면적 1,380㎡ 규모의 복합시설을 신축하고 ▲실내체육시설 ▲거점돌봄센터 ▲에듀테크교육센터 ▲국제화교육센터 ▲청소년쉼터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과 연계해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교육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체육시설과 안전한 보육 환경을 위한 거점돌봄센터, 다문화 아동을 지원하는 국제화교육센터, 최신 디지털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에듀테크교육센터, 진로 탐색 공간인 청소년쉼터 등이 포함된다. 양주시는 이 같은 학교복합시설이 향후 지역 내 교육 격차를 줄이고, 지역과 학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주교청소년자유공간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30일, 31일, 8월 6일 총 3회에 걸쳐 원당사회복지관과 함께 청소년 대상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에게 의미 있는 여가활동과 추억을 선물하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물총놀이, 보드게임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관계 형성, 공동체 의식 함양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을 연계한 협력 모델로,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청소년 여가문화 활성화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주교청소년자유공간 여가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놀이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