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주문화원은 10월 25일 광주시 중대동 이택재에서 2025년 제8회 순암 안정복 문학상을 개최했다. 순암 안정복 문학상은 지난 2018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너른 고을문학회 순암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순암연구소 주관하에 운영해 왔다. 그리고 금년 6월 13일 신금철 광주문화원장님과 안용환 순암연구소 소장님께서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2025년 10월 25일(토) 제8회 순암 안정복 문학상부터는 광주문화원이 주관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이번 제8회 순암 안정복 문학상은, 작품 공모를 통해, 총 90명이 200여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그리고 작품의 문학성과 창의성, 그리고 완성도 및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도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편과 우수상 2 편, 그리고 장려상 5편을 포함 총 8편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대상은 동사강목 외 2편의 작품을 공모한 최삼용, 우수상은 이서윤, 류한석, 장려상은 이민근, 정회찬, 조영진, 최상주, 황인두씨이다. 신금철 원장은 “광주문화원 주관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순암 안정복 문학상은 광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김포시가 연세대와 손잡고 전국 규모의 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우동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5 김포교육발전특구 [김포시-연세대] AI·SW 경진대회'는 전국 초등학생(4~6학년),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씨름, 자율주행 및 미션수행 등 로봇교구를 활용한 대회다. 김포시에서 로봇을 주제로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김포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분야 교육 및 산업 분야에 있어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김포시와 연세대가 공동주관하며, 경진대회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하여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초등학교 4~6학년은 2-4인 1팀, 중학생 및 고등학생은 2인 1팀으로 구성하여 참가 신청을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참가자 기념품을 제공하고 대회 결과가 우수한 9팀을 대상으로 시상 및 부상이 주어질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번 경진대회에는 일반 관람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월 25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린 제1회 김포시 반려문화축제 '함께라서 댕댕하개 in 김포'가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로 많은 시민과 반려가족이 몰려 ‘첫 회부터 대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에서는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행동교정·건강상담 ▲스포츠 체험 ▲반려동물 패션쇼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순간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 미니 상영관은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생명존중과 반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첫번째 축제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알차고 풍성했다.”고 소감을 밝혔고 또 다른 시민은 “아이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고 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건강한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5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어린이‧청소년 백일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자연과 역사를 배경으로 한 창작 활동과 공연, 전시가 함께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백일장 참가자들은 행사 시작 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둘러보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역사문화 해설사와 함께 평화와 생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의 ‘애기봉과 한강하구의 역사’ 강의를 통해 김포의 정체성과 미래 가치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각자의 언어로 김포를 표현했다. 영상 콘텐츠가 주를 이루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이번 백일장은 아날로그적 감수성과 글쓰기의 가치를 되새기는 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김포시는 “청소년들이 느낀 자연과 역사, 지역의 이야기를 자신의 언어로 풀어내는 이 경험이 사고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글쓰기의 힘을 이어가는 문화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팝페라 그룹 라디체와 마임과 마술 퍼포먼스 공연 ‘엉클키드’와 ‘찰리의 여행가방’, 뮤지컬 듀오 ‘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이천시가 운영 중인 야외 팝업도서관 ‘난생처음 도서관’이 개막 2주 차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0월 18일 개막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미술관 뮤지엄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자연 속 독서와 문화체험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이천의 새로운 가을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2주 차 금요일엔 관내 8개소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방문하여, 난생처음 도서관의 공간과 콘텐츠를 체험하는 ‘스탬프투어’에 3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또한 주말에는 동화책 뮤지컬 공연, 버스킹 공연, 그리고 김지영 작가와 정진호 작가의 북토크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잔디 위의 빈백에 기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부모, 캠핑 의자에 둘러앉아 함께 책을 읽는 가족들의 모습이 이어지며, 시민들은 “도서관이 자연 속으로 나온 순간이었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가족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책을 읽고 공연과 문화를 즐기는 모습이 아름답다”라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시민이 연결되는 새로운 독서 문화를 이천시가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K문화의 시대라고는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우리 동네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주민들의 모습이라 생각해요. 마음 맞는 이웃들과 1년동안 마련한 다양한 얘기와 작품들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안성시에서 지난 5년간 이어졌던 공동체 실험이 조심스럽게, 하지만 당당하게 펼쳐졌다. 지난 10월 25일 마을, 아파트, 생협, 의료사협, 지역예술인 등 주민 1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이 만들고 싶은, 만들어 나갈 공동체에 대한 내일을 선보이는 2025 안성공동체한마당 ‘가치 또 같이’는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과 안성시문화도시센터, 안성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공동주관으로 마련했다. 이번 2025 공동체한마당에 선을 보인 공동체들은 대략 150여개, 90여개의 시민동아리(10명이상의 시민들이 모여 생활, 취미, 공익 등 일상에서 꾸려나가는 공동체 활동에 최대 600만원의 지원금을 준다)는 물론 면지역 마을주민, 협동조합, 예술인 등이 주인공이다. 그중 하나인 시민곁해협동조합은 생소한 이름만큼이나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안성시가 문화관광부로부터 선정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에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25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7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를 시민 6천여 명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회장 권병규)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권재)가 공동 주관했으며, 8개 동 대표 선수단의 화려한 입장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종목은 ▲육상 ▲씨름 ▲축구 ▲슐런 ▲플로어컬링 등 5개 종목의 체육대회와 ▲줄다리기 ▲피구 ▲공굴리기 ▲단체줄넘기 등 4개 종목의 명랑운동회로 구성되어, 각 동 선수단이 명예를 걸고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약 6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오산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보여주는 축제의 장이 됐다. 폐회식에서는 종합시상식과 함께 유지나, 이수연, 앵두걸스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약 2천여 명의 시민이 끝까지 함께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의 종합 시상 결과, 중앙동이 종합우승, 대원1동이 2위, 남촌동이 3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오산시가 지난 제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5일, 복지관 앞마당과 로비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땡스기빙데이 X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장을 나누고 나눔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복지관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서는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한국무용과 텅드럼 공연,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동아리 10개 팀의 무대공연, 지역주민 노래자랑 및 지역공연팀의 참여 공연 등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전통놀이 한마당,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드림캐처 만들기(꿈꾸는 아이들), 퍼스널 컬러 찾기(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 뷰티엔젤스봉사단), 쿠키 만들기(오산대학교 창업지원센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떡볶이·주먹밥·인절미·소떡소떡 등 먹거리 부스(대한적십자봉사회 오산시협의회, 미래푸드, 1인가구 식도락 모임)가 함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1월 1일(토), DMZ 접경지역의 생태와 평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2025 연천 DMZ 평화의 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라클타운 → 그리팅맨 → 연천 두루미 테마파크’로 이어지는 DMZ 평화의 길 13코스 구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늦가을 단풍으로 물든 DMZ 일원을 걸으며, 한반도 분단의 상징이었던 지역이 평화와 생태의 공간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10,000원이며, 총 220명의 참가자가 10월 2일(목) 오전 9시부터 10월 24일(금)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모집됐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간단한 간식, 음료가 제공된다. 행사는 오전 9시 집결 및 등록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걷기가 진행된다. 완주 후에는 힐링음악회와 연천 내 관광지 방문(재인폭포, 댑싸리 정원)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5 연천 DMZ 평화의 길 걷기행사는 단순한 걷기 행사가 아니라, 분단의 상징이었던 DMZ가 평화와 생태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전곡역 앞 야외광장에서 ‘연천군 평생교육 박람회 · 청소년 야시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이 주최한 ‘제9회 연천군 평생교육 박람회’와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한 ‘제3회 연천군 청소년 야시장’을 함께 진행하며, ‘세대를 잇는 교육, 미래를 여는 연천’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틀간 5,0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세대 통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낮 시간에는 평생교육 박람회를 중심으로 ▲평생·진로·미래교육 체험부스 운영 ▲구독자 88만 유튜버 ‘TV생물도감’ 초청 특강 ▲성인 학습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밤에는 청소년 야시장을 중심으로 ▲청소년 동아리 공연 ▲영화 상영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 운영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연천군과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협업하여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교육·문화 연계형 행사로 추진돼,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