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12월 11일 중원유스센터 FUTURE UP 및 1층 로비에서 ‘2025 성남시 꿈드림 성장발표회 – 성장올림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이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성취를 돌아보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청소년 및 가족, 멘토, 관계자 등 약 12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보컬동아리 ‘윤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및 행사 안내, 내빈소개, 국민의례, 기념사진 촬영,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등으로 1부가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 사례발표, 격려사, 성남시장상, 대표이사상, 경기도의회의장상 등 총 14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이어 멘토와 직업체험처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대학 진학자 10명, 상급학교 진학자 4명의 졸업식과 함께 MVP 시상도 진행됐다. 2부에서는 청소년 전시, 체험부스, 일일마켓 등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학교 밖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동탄아트스퀘어·동탄아트스페이스·아르코공연연습센터 화성)에서 ‘2025 화성예술지원 성과공유 주간 'Palette Days'’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성과공유 주간은 한 해 동안 화성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가들의 창작 성과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예술인 간 교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재단은 예술가의 창작 과정과 결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 예술 생태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화성예술기획지원 ▲화성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화성 ▲장애·다문화예술인특화지원 선정 예술인들의 전시가 열린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중 진행되는 시민참여형 ‘아티스트 토크’는 사전예약제(무료)로 운영된다. 예술가의 창작 배경 및 과정 등을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예술가와 시민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동탄아트스퀘어에서는 ▲신진예술인자립지원 선정 예술인들의 쇼케이스 및 전시가 펼쳐진다. 이번 쇼케이스는 한 해 동안 구축한 창작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감사를 위한 송년 행사인 ‘고마워유(YOU), 감사해유(YOU) 앤드(&) 함께해유(YOU)’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자원봉사자 150여 명과 후원 협약처 10여 곳의 관계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해 대강당을 가득 메우며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긍정적 지도력과 효과적인 소통법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되어 나눔 활동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는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 관람, 2025년 활동 경과보고, 내빈 축사 및 경품 추첨 행사 등의 풍성한 순서를 통해 한 해의 활동을 함께 되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3부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하는 오락 프로그램으로 화합을 도모하는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분들은 “개관 초기부터 봉사에 참여한 것에 보람을 느끼고, 행사를 통해 즐겁게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황의철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시 매여울도서관은 12월 21일까지 도서관 2층 로비에서 한글과 캘리그라피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글씨다움’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글의 구조와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글씨의 선·여백·색감이 만들어내는 조형미를 통해 한글의 새로운 예술적 면모를 감상할 수 있다. 캘리그라퍼 김상훈 작가의 작품이다. 일상 언어를 조형적 글씨로 확장하는 기법이 특징이다. 캘리그라피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한글 예술의 다양한 표현을 체험할 수 있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여울도서관 관계자는 “한글 캘리그라피의 다양한 표현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전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는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시 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제3회 시·구·동 이음공유회’가 11일 빛누리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보장 기관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년 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담은 영상 ‘이십년지기 우리의 길’을 상영한 후 비전2030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에서 생동감크루가 향후 지역 복지의 방향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라이트볼 미디어 퍼포먼스’를 펼쳤다. 수원시는 협의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0명(수원특례시장상 32명,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상 8명, 민간위원장상 20명)을 표창을 수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으로 우리 지역 곳곳에 희망을 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월 9일 ‘행복으로 피어나는 밤’을 주제로 ‘2025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노인복지관과 함께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사)시흥시 음악협회 소속 ‘아츠뮤즈’의 성악 3중창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아름다운 선율이 행사장을 채우며 감사와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기념 영상 상영, 2025년 복지관 운영 보고, 축사, 우수 자원봉사자ㆍ후원자 시상 등이 이어지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됐다. 시상식에서는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꾸준한 나눔을 실천한 총 23팀이 선정돼 ‘시흥시장상’, ‘시흥시의회 의장상’, ‘문정복 국회의원상’, ‘조정식 국회의원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상’,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상’ 등을 수상했다. 이선미 관장은 “어르신 곁을 지켜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 덕분에 복지관의 모든 활동이 온전히 이어질 수 있었다”라며 “오늘의 감사가 여러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오는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특별 행사인 ‘2025 크리스마스 플라자(CHRISTMAS PLAZA)’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단 하루만 열리는 전야제 특별콘서트 ‘캠퍼스 플러스’를 중심으로, 국악과 클래식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먼저, 12월 17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전야제 ‘캠퍼스 플러스’는 판소리ㆍ정가ㆍ해금ㆍ바이올린ㆍ소프라노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선보이는 합동 무대로 꾸며진다. 참여진은 현재 각 분야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며 실력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들(▲판소리 안이호ㆍ이혜진(밴드 이날치 보컬, 전통ㆍ현대음악을 아우르는 소리꾼) ▲정가 이유림(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정가 주자) ▲소프라노 이은샘(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역) ▲해금 고수정(젊은 국악 흐름을 이끄는 기량의 연주자) ▲바이올린 문민송(시흥 출신, 국내외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연주자))로 구성됐다. 전야제 무대는 전통과 현대, 국악과 클래식의 경계를 넘나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명시는 지역의 다양한 환경교육 주체들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광명시 환경교육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잇는 환경교육, 광명에코넷’을 주제로 환경교육 단체, 활동가, 시민이 모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명시는 2023년 환경교육센터 개소 이후 지역의 환경교육 기반을 꾸준히 확장해왔으며, 올해는 환경교육 동행협약 체결 등 단체 간 연계 활동과 네트워크 사업을 활발히 추진했다. 이번 활동공유회는 단순한 결과보고를 넘어, ‘광명에코넷’을 중심으로 향후 협력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진행했다. 광명에코넷은 격월 정기회의를 통해 공동행사 추진과 홍보 연계를 이어오며, 지역 환경교육 단체들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열린 협력 네트워크로 자리잡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시청 대회의실과 로비에서 환경교육 관련 전시가 열려, 관내 단체들이 활동 사진과 교구, 체험 프로그램을 부스로 운영하고 시민들이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2026년 1월 31일(토) 오후 6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거장들이 함께하는 공연⟨송창식과 정훈희 그리고 함춘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처인구 문화콘텐츠 브랜드 ‘만원 조아용’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새해를 맞아 용인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고품격 공연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무대에는 한국 포크 음악의 살아 있는 전설 송창식, 독보적인 음색으로 사랑받아온 보컬리스트 정훈희,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출연한다. 세 아티스트는 각자의 대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개별 무대를 펼치는 동시에, 함께하는 무대도 마련해 한 공연에서 다양한 음악적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티켓 가격은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40,000원으로, 용인시민은 재단의 대표 할인 정책인 ‘만원 조아용’을 통해 10,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람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이며,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12월 5일 선감아트홀에서 열린 생활문화센터 동호회 발표회 〈느좋 콘서트〉가 약 1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느좋 콘서트’는 ‘느낌 좋고, 느리지만 그래서 더 좋은’ 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역 생활문화 동호회가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연말 문화축제다. 이번 콘서트는 ▲대부도솔내음 문화예술단(색소폰) ▲꿈꾸는 나무(청소년 국악) ▲대부도사랑풍물패(풍물) 등 3개 동호회가 참여해 장르의 매력을 살린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진행된 공연에서 ▲대부도솔내음 문화예술단은 색소폰 합주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담은 가요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공연의 문을 열었다. ▲꿈꾸는 나무 초등학생들은 아이들의 손으로 연주가 가능한 가장 작은 전통 관악기인 소금으로 ‘고향의 봄’, ‘섬 아리랑’ 등을 연주하며 맑고 순수한 음색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물들였으며, ▲대부도사랑풍물패는 전통 장단의 힘과 리듬감을 살린 퍼포먼스로 객석의 박수와 흥을 끌어냈다. 또한, 가야금 & 해금 듀오 ‘별하’의 축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