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러 가는 길에 들려 민정을 봤다고 알려진 화성시 황계동에서 18일 제5회 정조대왕 성황대제가 개최된다. 성황대제는 과거 고을의 수령이 나라와 백성의 평안을 기원하고자 성황단에서 지내던 제사로, 현재의 수원시로 옛 수원 도호부가 옮겨지기 전까지는 황계동 성황단에서 치러졌던 의식이다. 화성시 정조마을황계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및 화기치상 황계주민협의체는 황계동의 마을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역사를 계승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정조대왕 성황대제로 격상 재현해 왔다. 올해 성황대제에서는 성황대제의 유래 소개, 선포식, 제례의식을 비롯해 화성문화원과 효누림봉사연합회 후원으로 마련된 정조한마당 행사를 열어 백성과 함께하는 여민동락을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또한, 화기치상 황계주민협의체 문문한 대표가 낭독하는 상소문에는 마을 입구에 정조공원을 조성해 능행차 종착마을의 상징성을 높여달라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문문한 화기치상 황계주민협의체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황계동에서 화성시 제1호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추진된 것을 계기로 ‘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15일 화성시 소재 신텍스에서 경기도상인연합회 주최로 ‘제1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이 경제적 협력과 상생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도 31개 시군의 상인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시군 상인들의 입장식, 경연대회,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인들에 대한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화성시에서는 전통시장 5개소 및 상점가 7개소의 상인회로 구성된 화성시 상인연합회 2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관내 상인 공동체의 연대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되는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는 상인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상인들 간 사업 전략을 공유하며 경제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경기도와 화성시가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의 장 마련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제1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를 화성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인 상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올해 4개 대학에서 ‘안양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15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오후 4시 연성대 인스퍼레이션홀에서 대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 최 시장은 안양이 읍에서 시로 승격하기까지의 지난 50년의 역사와 미래 100년을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소개했다. 최 시장은 특히 청년 동기부여를 위해 안양청년창업펀드 1호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 자립 청소년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 등 안양 청년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언급했다. 최 시장은 “단순한 취업 지원이 아니라 안양 정착으로 이어지는 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꿈을 키워 세계적인 안무가로 성장한 리아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한 권세현·이정태·유가람 선수 등 안양을 빛낸 청년 사례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 시장은 ‘불요파(不要怕)·불요기(不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1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우리는 이웃’마을공동체가 주관하여 개최한 ‘제5회 엄마아빠도 함께놀이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이웃은 ‘2023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 중인 마을공동체로 함께 놀이터, 클래식과 함께 댄스콘서트 등 가족 내, 가족 간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5회 차를 맞이한 이번 ‘엄마아빠도 함께놀이터’행사는 관내 어린이 와 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가족 소통 프로그램인 마인드 톡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온 가족 놀이마당’라는 주제로 7개의 놀이 부스가 운영됐으며, ▲윷놀이 ▲오자미 ▲사방치기 ▲투호 ▲딱지치기 ▲양궁 ▲뽑기 등 각 체험 공간에서 참가자들은‘민속놀이’와 함께 엄마 아빠의 ‘추억의 골목놀이’를 체험하며 기억에 남을 만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특별히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 조현일 씨와 오산 청소년 댄스팀 소나크루의 축하공연은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었다. 참가자들은 “가족들과 놀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2023 하반기 사회적경제·공공기관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을 만나 기업 제품을 홍보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계약체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우리들행복나눔 등 17개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부스 운영과 평택도시공사 공기업, 평택시문화재단, 평택복지재단,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 6개 출자·출연기관과 평택시 회계과, 교육청소년과, 문화예술과, 평생학습센터 등의 회계 및 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의 우체국쇼핑, 11번가, SOVAC마켓, 행복나래(주) 등이 참여하여 사회적경제 기업 프로모션, 판로 확산에 동참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시 사회적경제 기업은 공공시장 부문 실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음 행사에도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개선을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세류3동의 대표 축제인 버드내 한마음 대동제에서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류3동 주민자치회의 2023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장승제·산제당과 가는골의 역사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팥죽 나눔 행사는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연대감을 증진하며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많은 동네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팥죽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이웃과의 소소한 대화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결속력이 높아졌다. 김장권 세류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마음을 고취하기를 기대한다”라며 “특히,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이웃 간의 지지와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류3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8일부터 10일, 13일부터 15일까지 2회에 걸쳐 장안구 모범 공직자 4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국내문화탐방을 추진했다. 이번 탐방은 다른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던 모범공직자를 대상으로 그간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재충전을 통한 업무 능률 향상과 공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기수로 나누어 총 6일간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새별오름․절물자연휴양림 트레킹 △아르떼뮤지엄 관람 △4.3평화공원 견학 등이 진행됐고, 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을 통해 직원 간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평소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등 구정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직원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잠시나마 업무 현장에서 떠나 제주도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재충전을 통해 다시 활력 넘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가 14일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아토피 또는 천식을 앓고 있는 아동 가정의 양육자 40명과 ‘아토피 힐링 그린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글레오네마 엔젤, 스파트필름, 블루스타펀 등 3가지 공기정화식물의 화분 만들기와 환절기 아토피 피부 관리 교육 등이 이뤄졌다. 양육자는 원예 활동을 통해 양육으로 힘든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아토피, 천식 관리에 도움이 되는 자연친화적 환경 만들기 방법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에게는 아토피에 도움이 되는 보습제 및 세정제도 제공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연과 교감하는 이번 프로그램과 같이 아이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돕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건강, 복지, 보육, 교육, 가족 힐링,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 비산동 소재 매봉산 산제당에서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매봉산 동고제’가 열렸다. 비산1ㆍ2ㆍ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및 사회단체원 50여명과 안양문화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매봉산 동고제를 개최했다. 매봉산 동고제는 운곡, 임곡, 매곡 등 비산권 마을 사람들이 모여 해마다 음력 10월 2일에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낸 마을제로, 200여년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현장에서는 전통 예법에 따른 제관의 진행으로 팥시루떡, 소머리, 통북어, 오색전, 과일, 대추 등의 제사음식을 산신께 공양하고, 삼배와 헌주로 제를 올렸다. 이어 축문 낭독과 함께 소원을 비는 소지행사로 제가 마무리됐다. 조영욱 비산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소중한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함과 동시에 지역주민 간 소통의 계기가 되는 마을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전시공간 지원사업’선정 전시인 '21회 사사모 사진 전시회'가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수리상상상마을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시공간 지원사업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높이고자 운영 중인 사업이다. 군포시에서 활동하는 사진 동호회‘사사모’(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2003년 대야미에서 첫 전시를 시작했으며, 이번 전시는 21번째 사진전으로 작가 20명의 개성과 실험정신 그리고 대상의 아름다움이 담겨 있는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는 현장에서 무료로 사진을 찍어 주고 인화해 주는 ‘전시실 속 스튜디오’와 ‘작가가 들려주는 전시해설’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수리산상상마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