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이 1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제2차 복지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정명근 화성시장, 시의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특례시 대비 화성시 복지 비전 수립’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준우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포용적 스마트 복지도시 – 화성특례시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김현민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선임연구원의 ‘100만 특례시 대비 포용적 복지 비전 수립’연구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차승은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장을 비롯해 이향순 화성시 복지정책과장, 박재현 수원특례시 돌봄정책과장, 박성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정호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화성시 복지 정책의 현재와 향후 복지 비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복지 분야는 특례시 출범이라는 새로운 도약을 앞둔 화성시에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오늘 포럼을 통해 제시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는 지난 14일 지체장애인협회 고령장애인쉼터에서 주요 내빈과 장애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의왕시 장애인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대한미용사회 의왕‧과천지부 행복나눔봉사단의 이‧미용봉사,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노래자랑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은 △의왕시장상 한아름, 정의완, 김찬식 △국회의원상 윤여홍, 오미숙 △의왕시의회 의장상 전관식, 이석영 씨가 수상했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 송기섭 회장은 기념사에서 “그 동안 장애인을 위해 수고 해주신 유공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모두가 서로 어울려 화합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고령장애인쉼터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힐링쉼터 공간을 조성했으며, 내년에는 전동휠체어나 스쿠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험에도 가입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8일 토요일 절기 ‘소설’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소설' 행사를 진행한다. 소설은 24절기 중 하나이자 가을의 끝자락에 위치한 절기로, 서양의 추수감사절과 비슷한 시기로 한 해 농사를 마무리 짓고 월동준비를 하는 날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설을 맞아 직접 김치를 만들어 보는 김장 체험과 한방 재료를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천연 핫팩 팥주머니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음력 10월을 맞아 한 해 농사를 마무리 짓는 상달고사를 공연 형태로 진행하고, 어린 방문객들을 위한 동화 같은 마술 공연을 함께 선보인다. 세시풍속-북새통 '소설'은 김장 체험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이 사전 예약 없이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김장 체험은 네이버 예약으로 신청을 받는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소설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세시풍속 및 체험프로그램, 공연으로 가을을 즐겁게 마무리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600여 명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운동회 ‘다같이 다함께 새빛오락실’이 14일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다같이 다함께 새빛오락실’은 수원대학교 응원단의 공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식,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명랑운동회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은 노인, 장애인, 지역복지, 종합(여성·아동·다문화·정신재활·학교사회복지) 등 4개 팀으로 나눠 초성 맞추기 게임, OX 게임, 한다리 들고 오래 서 있기, 큰공 옮기기, 풍선기둥 쌓기 등 팀별 대항전을 펼쳤다.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오늘 행사는 사회복지 최전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여러분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사회복지종사자가 행복해야 시민들이 더 행복하다는 믿음으로,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저녁 용인특례시 처인구 용인중앙시장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용인중앙시장 청한상가 사거리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시험 준비를 위해 고생한 수험생을 격려하고 좋은 결과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상인회가 찹쌀떡과 전통 강정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수험표를 지참하고 시장을 방문한 수험생 400명에게 중앙시장 상인들은 맛있는 찹쌀떡이나 전통 강정을 증정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또 좋은 결과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수험생이 시험을 끝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장에 들러서 위로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구성‧마북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지난 11일 구성동과 마북동 일대에서 1년 동안 진행된 도시재생 예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3 구성·마북 도시재생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구성·마북 도시재생 활동 사진전 ▲거리전시회 ▲서예 체험 ▲전통매듭 체험 ▲투호 체험 ▲나무팽이 조립 체험 등의 행사가 열렸다. 도시재생 예비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거리 박물관’ 홍보 행사도 있었다. 자원봉사자들도 행사에 참여했는데, ‘전통매듭 체험’에선 주민협의체가 진행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나무 팽이 조립 체험’에선 구성‧마북 도시재생 예비 사업으로 진행한 마을 목공가 교육 수강생들이 나섰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이 단발적 교육을 넘어 지역 활동으로 확대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네트워크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성·마북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이번 도시재생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앞서 ‘우리 동네 플로깅’, ‘전통 매듭 교실’, ‘역사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2023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네 번째 전시를 지난 11월 4일 물향기수목원 산림전시관에서 진행했다.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는 ‘오산시립미술관을 소개합니다’라는 뜻으로, 시민들 일상 속 공간에서의 전시로 오산시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11월 4일 물향기수목원 산림전시관에서 진행된 《오미소》 네 번째 전시는 주말 유동인구가 특히 많은 곳에서의 전시를 통한 시민친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수목원 나들이를 온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자연’이라는 장소특정적 주제로 전시회를 펼쳤다. 또한 오산첼리앙상블(단장 이현수)의 피아노 3중주 공연을 함께 진행하여 관람객의 눈과 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본 전시로 올해 마무리 된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내용을 수정·보완하여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재)오산문화재단은 문화가 생활이 되고, 생활이 예술이 될 수 있는 오산시 생활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이 시행하는 2023년도 문화시설 점검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2023년도 사업으로 문시중학교, 매홀고등학교, 운천 고등학교, 운천 중학교,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진행 됐으며 각 기관의 문화시설을 점검하고 담당자 교육을 진행 했다. 오산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문화시설을 방문해 무대예술전문인(무대, 조명, 음향)의 기술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기술점검을 해주는 아름다운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고, 문화시설(공연장, 무대시설, 강당 등)을 보유한 공공기관, 학교, 비영리 단체 등을 대상으로 문화시설의 무대, 조명, 음향 장치의 점검을 통해 기기의 고장진단 및 안전 점검에 앞장서고 있다. 오산문화재단의 전문 기술인력 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로 기기 노후화 및 유지관리에 있어 발생하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한 환경속에서 공연문화 활동이 이루어 지도록 지원하며, 문화시설의 기계적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기관 및 단체가 부담하는 비용 절감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 여성단체들이 한 해 동안의 사업과 활동을 공유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13시 30분부터 16시까지 안양시청 강당에서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2023년 안양시 여성단체 화합 한마당’이 열렸다.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안양시립합창단과 기타 공연으로 지역 위문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있는 여성단체 현사랑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활동 보고 및 시상식과 2부 여성단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1부에서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와 안양여성연대는 여성단체를 대표해 여성과 남성이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다짐하는 ‘실천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협의회와 안양여성의전화가 올해의 활동 사항과 양성평등기금사업 성과 등을 타 단체들과 공유하며 한 해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해의 여성발전 유공 모범단체로 소비자 보호 활동 및 여성의 사회 참여 활동에 앞장선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안양시지회가 표창을 받았으며, 안양시여성지도자회 곽복순 등 여성단체 회원 11명도 유공 표창을 받았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수목원에 수목·시설물 등을 기부한 시민·기관과 수원수목원 평생회원의 명패를 걸어놓는 ‘희망나무’가 일월수목원에 설치됐다. 수원시는 14일 일월수목원에서 ‘수원수목원 기부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기부자와 평생회원들에게 기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기념사로 이날 기념행사는 희망나무 제막식, 기부 품목에 희망메시지가 담긴 명패 달기, 탄소중립 실현 희망나무 심기 등으로 이어졌다.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외벽에 설치된 희망나무는 기부자·평생회원 예우 공간이다.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수원수목원의 밝은 미래를 그려간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나무다. 희망나무에는 명패를 설치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그린트러스트를 비롯한 기관, 시민 기부자, 평생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부자들은 숲정원에 심은 기부 수목(참나무·목련)과 숲정원·생태관찰원에 설치한 등의자·평상에 이름과 희망 메시지를 새긴 명패를 달았다. 희망메시지는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수원수목원 함께 해요’ ‘우리 손으로 만든 정원, 우리가 가꾸어 갑니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