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발달장애인 공연자들의 합창, 연주, 뮤지컬, 난타 등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수원시가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7일 제1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을 열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자녀를 둔 부모 모임 우쿠누리앙상블의 우쿠렐레 연주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참가자들의 사전연습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 ‘새빛으로 어울림’이 상영됐다. 발달장애인 공연자들의 합창·연주도 이어졌다. 축하공연으로 발달장애인 피아니스트·클라리네티스트로 알려진 은성호씨가 카자부에를 연주하며 선율을 들려줬다. 또 브솔오케스트라(브솔복지재단), 동페라예술극단(더열린숲복지센터), 호울림합창단(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You&I, Us합창단(작은행동 한사랑), 굿윌희망합창단(수원중앙복지재단 굿윌스토어)등이 아름다운 합창을 선보였다. 수장이네 뮤지컬극단(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꿈학교 드림팀(인영아동상담소)은 흥미로운 뮤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3 화성예술플랫폼 아카이브展 ‘안녕’을 11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 2전시실(동탄 라크몽 B동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아카이브전 ‘안녕’은 ‘2023 화성예술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오픈스튜디오 참여 작가들의 작품과 시민참여자들의 협업작품을 선보인다. 화성예술플랫폼은 화성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 및 예술가의 작업실을 찾아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동시에 예술가에게는 사회적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기회와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에는 서양화, 자연미술, 음악, 공예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가 10인(조태경, 파인트리오, 이지언, 홍영이, 엄연희, 최범용, 윤지현, 권영하, 임승희, 민홍지)이 참여해 시민들과 예술로 소통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화성시민이 지역 예술가와 작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화성시문화재단의 다양한 사업에 화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오는 11일 ‘용인중앙시장 가래떡데이 나눔 행사’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민속놀이 ▲떡국 무료나눔 ▲떡메치기 ▲‘희망500m 무지개가래떡 뽑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떡골목 개별점포에서는 가래떡 30% 할인행사를 한다. 지난 4월 봄맞이 행사에서 선보인 ’희망 500m 무지개 가래떡 뽑기 퍼포먼스‘도 다시 한번 마련한다. 퍼포먼스는 용인중앙시장 500여 점포의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다. 용인시 백옥쌀로 가래떡을 뽑아 참여자들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백옥쌀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7일 평택CGV에서 자원봉사자 약 200명과 함께 ‘2023년 자원봉사자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의 어르신들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힘써주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영화관람과 간식을 제공함으로써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했으며, 이원형 평택팽성노인복지관 관장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식당 활동 보조, 밑반찬 전달 및 말벗 서비스, 이미용 재능기부, 프로그램 활동 보조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봉사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른 봉사자들과 친목을 다지며 힐링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하면서 즐겁게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어르신들을 위한 큰 힘이 된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격려가 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다양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맞춤시장을 밝히는 경관조명만큼 스스로 매력적인 빛으로 발산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이 관객들의 박수와 함성 속에서 찬란한 기억으로 남겨졌다. 지난 11월 4일 오후 1시20분부터 4시까지 안성맞춤시장 內 고객쉼터 주변에서 시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및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의 소통과 교류 촉진을 목적으로 열린 2023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다섯 번째 장 ‘場보래’가 이색적인 체험 및 사진전과 함께 맛깔스러운 공연으로 녹여내며 관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김예슬, 김태원 청소년사회자가 진행한 이번 행사는 소음공예(밴드)를 시작으로 노래하는 아이들(판소리), 케이틴(댄스), 플롯앙상블(연주), 딜라이트(댄스), 허즈밴드(밴드), Cactus(랩), 문라이트(댄스), 뮤지케(밴드)밴드 등 9개의 풋풋한 청소년동아리의 공연무대와 미래메이커, 커피한잔할까요, 우리타임즈, 해피매직, people 1, 벌룬프렌즈, people 2, 미래위원회 등 8개의 체험동아리, 시장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 부스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장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안성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아산 외암마을에서 ‘다문화 주민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한국문화 탐방’은 다문화 주민들과의 교류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이다. 이날 다문화 주민,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 고추장, 엿 등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과 옛날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외암마을 탐방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즐기고 서로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주민은 “한국문화 탐방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한국의 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다문화 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교류 소통 공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복잡한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 지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컬러드로잉북’ 프로그램을 오는 21일, 11월 24일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움’-세상을 보는 눈, 같은 공간 다른 시선 등의 활동으로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채움’-당신의 오늘은 무슨 색인가요?, 컬러링으로 알아가는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등의 활동으로 긍정적인 감정을 쌓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내 마음을 색칠한다는 간단하고 단순하게 보이는 과정을 통해 여러 잡념이 사라지게 만들어 자신의 일상을 보다 더 풍요롭게 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컬러링 아트 테라피’는 어른들의 색칠 놀이로 복잡해 보이는 도안에 하나씩 색칠해 나가는 단순한 과정에서 기분을 전환하고 자유를 느끼며 그 속에서 재미와 위로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평택시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우울․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의 후원을 받고 평택YFC가 주최·주관한 주 5일 수업제 대응 청소년 주도적 체험활동 ‘슬기로운 여행생활’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323명의 청소년과 가족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주도적 체험활동 ‘슬기로운 여행생활’은 청소년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시간을 즐기도록 배려하여 가족여가활동의 장을 마련했고, 가족 간의 유대감 및 친밀감을 형성하고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감소시키며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진정한 힐링(쉼)의 시간이 됐다. 이번 활동은 문화체험, 직업체험, 농촌체험 등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마음껏 웃고 뛰어놀며 몸으로 부딪치고 경험하는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초등학교 6학년 이태권 학생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기쁜 체험이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발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행복 100만 특례시 평택시를 향한 ‘협치가 필요할 때!’'라는 주제로 참가자 모집 후, 총 28명이 15개 팀으로 구성되어 지난 9월부터 정책개발 워크숍, 공직자와 정책 토크, 현장 조사 등을 거치며 정책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였다. 1차 심사 결과와 온라인 시민 투표를 거치며 10팀이 선정됐고, 발표대회 현장 발표 심사 점수 등을 합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입선 8팀이 수상했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노을 생태공원 둘레길 조성(원평나루~소풍정원), 우수상에는 ▲평택시립미술관 건립이 수상했으며, 입선에는 ▲교통신호등 작동개선 및 회선교차로 확충 ▲보행자 중심 평택시민 샛길 프로젝트 ▲평택시 특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솔루션 ▲쓰레기봉투의 전면적 개선 ▲농촌도 살리고 농지도 보전하는 친환경 마을만들기 ▲평택 진위천 황토체험 산책길 조성 ▲다둥이 교통안전을 위한 전용 주차장 신설 ▲청년정책 고도화를 위한 빅데이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일, 수원드림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방문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은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색소폰 연주 △트로트 노래 △밸리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을 흥겹게 해드렸다.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박수와 호응으로 에너지를 얻어 더욱 신나게 함께 즐기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용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년 하반기 송죽동은 새마을부녀회를 재정비하여 봉사활동을 시작했고,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준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