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으로 구성된 ‘브랜뉴 합창단’이 지난 1일 평택보건소에서 등록회원의 가족들을 초청해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브랜뉴 합창단은 정신질환자의 재활 및 사회성을 증진하고, 자기 효능감 및 성취감을 위해 지난 3월 창단한 바 있다. 이날 합창단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아직도 내겐 음악 있네’ 등 2곡과 앵콜곡으로 ‘연가’를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브랜뉴 합창단의 공연을 본 한 가족은 “저희 자녀가 정신질환으로 인해 할 수 있는데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오늘 멋진 옷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니 저를 위로해주는 것 같았다”며 “너무나도 큰 감동으로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고 말했다. 공연을 선보인 한 회원은 “제가 평소엔 말도 더듬고 사람들 눈도 쳐다보기 힘들었는데, 합창 공연을 할 때면 음악에 맞춰 말도 더듬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눈맞춤을 할 수 있어서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전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정신장애인의 성취감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일 꿈누리카페 오전점에서 3차 보드게임대회 ‘스플렌더 대회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누리카페 보드게임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교류 및 친목도모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전용공간에서의 건강한 여가 및 문화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현재 꿈누리카페 전 지점에서 상시 운영 중인 스플렌더 예선전에 참여해 2승을 거두면 11일 결승전에 참여할 수 있다. 결승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1~3등 최종우승자에게는 등수별 상품이 지급된다. 결승전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 응원존, 경품 게임존, 빼빼로 만들기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흥미로운 이벤트로 더욱 풍성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평소 모바일 게임이 익숙한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성을 제고하고 친구들과 교류하며 화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일 봉사동아리 카페지기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한 겨울맞이 테마파티 3차‘크리스모아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테마파티는 부곡동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전용공간‘모아카페’가 건전하고 즐거운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확립하기 위해 테마별로 연 3회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카페지기 ‘피치’는 테마파크 1차(5월) 청소년의 달 기념 ‘피치를 이겨라’, 2차(8월) 여름맞이 ‘모아네 탕후루’를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며 청소년자치기구로서의 활동력을 강화해 왔다. 이번 테마파티 3차는 겨울을 앞두고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산타·트리·루돌프 네온사인 액자 만들기 체험활동과 크리스마스 소원 트리 만들기 활동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카페지기‘피치’ 청소년들은 “테마파티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어우러져 소통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엽 센터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인 모아카페에서 즐거움의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내년에도 문화체험 활동을 적극적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의왕시 밴드 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청춘’이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3개 기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하람’,‘모아나’,‘누리아띠’가 주관한 이번 밴드 페스티벌에는 각 기관에서 활동 중인 밴드동아리 21팀이 참가했으며, 지역 청소년 200여 명이 관람석을 가득 채웠다. 이날 행사는 행사 명칭 선정부터 공연 진행까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한 청소년 주도의 축제로,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는 등 건전한 공연 문화를 형성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공연에 참여한 밴드동아리 ‘포시티아’의 정○○ 군은 “기대 이상으로 즐거운 공연이었고, 서로를 응원하는 분위기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며, “1년간 합을 맞춰온 동아리 친구들과 멋진 무대를 선보여 뿌듯했고, 오늘 특별한 경험이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체육회와 고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고천동주민센터 부녀회 사무실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을 초청해 점심식사 대접을 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의 날 체육대회 및 고천동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내 경로당 임원 등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천동 체육회 후원으로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떡국과 밑반찬 등을 대접했다. 윤명오 체육회장과 이상은 부녀회장은 “경로당 운영에 항상 힘써주시는 경로당 임원들에게 식사대접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우리 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고천동 체육회와 새마을부녀회에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수시로 청취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자체, 대학교 등 주제별 홍보체험관 및 전시회를 운영했으며, 2023년 성인문해교육 성과공유회와 NILE 정책포럼, 평생교육사 연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전국의 평생학습도시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의왕시는 ‘집 가까운 곳에서 즐기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경기도통합부스 내 의왕시 홍보관을 운영했다. 시는 평생학습도시·명품도시·미래도시 의왕에 대한 관광안내책자와 의왕학습레일 홍보물 등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며 의왕시 평생학습 성과를 널리 알렸다. 또 ‘희망을 담은 드림케처’ 체험부스를 운영해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시 평생학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접목해 앞으로도 더 나은 평생학습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지난 3일 소상공인의 날(11월5일) 맞아 내손동 갈미한글공원에서 ‘2023년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상생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발전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관내 모범 소상공인에게 의왕시장 표창과 의왕시의회 의장,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 표창 등을 수여해 소상공인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다사랑봉사단의 식전 공연 행사와 봉사단체 미소나눔(대표 오문경)의 팝콘나눔 봉사, 시민들과 함께하는 장기자랑 등 화합과 단합을 위한 상생한마당 축제가 펼쳐져 흥겨움을 더했다.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조병진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분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지난 4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직원들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조직의 화합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6년 만에 재개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신규직원들이 많이 들어왔음에도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서로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던 점을 고려해 직원들의 화합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직원들은 희망팀(자치행정국, 보건소, 시의회), 미래팀(복지문화국, 6개동), 생동팀(도시안전국, 평생교육원), 푸른팀(경제환경국, 담당관) 4개팀으로 나눠 명랑운동회, 스탬프게임, 줄다리기, 계주, 노래자랑 등을 함께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남겼으며, 대회 최종우승은 희망팀에게 돌아갔다. 김성제 의왕시장 역시 대회 시작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게임에 참여하고, 노래자랑에서 본인의 십팔번인 아빠의청춘을 열창하는 등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 시장은 “민선8기가 시작되고 1년 4개월 동안 시민 친화적 사업을 통해 많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오는 11일 ‘제4회 정조대왕능행차 학술세미나’를 한신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정조대왕능행차’는 정조대왕이 재위기간 동안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찾아 13번의 원행을 했던 것을 기리는 행사이다. 지난 1960년대 처음 화성시 지역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활용된 이후, 현재는 화성시를 비롯해 경기도, 서울시, 수원시가 함께 능행차 전 구간을 공동 재현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큰 광역 축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정조대왕이 남긴 정조대왕능행차라는 화성시 무형문화유산의 미래적 비전과 광역지자체로 확산되는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정조대왕능행차와 미래무형문화유산’을 주제로 국내 무형유산 연구자를 초빙해 열리는 학술세미나이다. 1부에서는 제주 갈옷, 보은 뽕나무 재배, 삼척 땅설법 등 전국 무형유산을 중점으로, 조정현 제주학연구센터 연구원, 박종선 충북문화재연구원, 김형근 전북대학교 연구교수, 김은정 충북문화재연구원이 미래무형문화유산 정책을 논한다. 2부에서는 문화재청 주관 2023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 및 육성사업에 참여한 연구진들이 정조대왕능행차에 투영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이 ‘기억’이란 주제의 사진전을 개최하며 장례와 문화예술이 접목된 장사시설로 확장되고 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수원시연화장은 6일부터 올해 말까지 장례식장 1층 로비 라운지에서 ‘기억의 축성’이란 주제로 수원화성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알리고, 연화장 방문 고객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수원화성의 풍경 사진 작품 30여 점이 전시되는 전시회는 연화장이 주최하고 (사)화성연구회, 벨라비타(주) 등이 주관했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5시다. 허정문 사장은 “선도하는 선진장례서비스뿐 만 아니라 문화예술까지 공존하는 장사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