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가을의 전령사 은빛 억새물결 사이로 청소년 버스커들과 플롯앙상블의 연주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서로에게 스며드는 따뜻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안성천변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한 특별 프로젝트 ‘2023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네번째마당 ‘동감’이 지난 10월 21일 2시 30분 안성천변에서 선보인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 및 교육청소년과 공무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됐다.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문화산책 어울림한마당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비긴어게인 방송을 기본 플랫폼으로 김주호‧한예진 청소년사회자의 사회로 청소년동아리 밴드 허즈밴드, 뮤지케, 라온히얼, 시나브로, 소음공예와 플롯앙상블 특별한 연주 등은 진한 가을 감성으로 물들여 관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안성천변의 아름다움과 매력과 함께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을 녹여내며 관객들과 어우러진 무대를 펼쳐낸 ‘동감’공연은 녹화로 진행되어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청소년들을 격려하기위해 방문한 김보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3일 금광면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을 기념하여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 금광면 주민자치센터의 새단장을 기념했다 행사는 주민자치회의 공연과 테이프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금광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998년에 건립되어 준공된지 25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이 부족하여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안성시는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금광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8월에 착공하여 약 3개월간 공사를 거쳐 이달 준공했다. 이번 청사 리모델링으로 프로그램실을 새롭게 마련했고, 주민들이 자유로이 이용할수 있는 다목적실과 편의공간등 주민편의를 위한 공간을 중점적으로 조성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재탄생한 금광면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자치를 활성화 시키고, 주민들이 복지와 문화생활을 즐길수 있도록 조성했다”며“앞으로도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주민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20일 2010년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 보건복지부 등의 기관에서 후원받아 기념일로 지정한 초경의 날을 기념하여 소중한 너를 위한 특별한 초경 축하 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10월 20일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제정한 초경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 초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안성시는 올해로 3번째 학부모가 함께하는 축하 파티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진행됐으며 월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고 학생 여러분의 밝은 앞날을 응원하고자 촛불을 밝히는 축하케이크 점화식 및 가죽공예를 통해 위생용품을 담을 수 있는 위생파우치 만들기를 함께 진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초경의 날 축하파티를 통해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축하하고 아이들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으면 하고, 월경이 숨겨야 하는 부끄럽고 귀찮은 것이 아니라 성장해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이 축하 자리가 아름다운 추억의 한 조각이 되길 바라며 여성청소년들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세계언어센터는 오는 11월 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한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에서 ‘제3회 세계언어축제(2023 세계언어센터 가을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발표회에서는 언어 골든벨, 언어 발표대회, 세계 각국 다과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어 골든벨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어 골든벨은 모국어가 한국어가 아닌 관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언어 발표대회는 한국어‧영어‧일본어 세 분야로 나뉘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언어 발표대회는 시 낭독, 노래,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며개인 참여 및 2인 이상의 단체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세계 각국 다과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간식을 먹어보며, 간단한 언어를 배워볼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될 예정이다. 그리고 광덕초등학교 학생들의 축하 무대를 통해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언어축제는 2021년부터 개최되어 문화적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와 문화에 대해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정동 9개단체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가 후원한 ‘제24회 서정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길거리공연’이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21일 지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길거리공연은 서정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쳐 보이는 발표회로, 서정동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초대해 흥겨운 우리 동네 축제로 자리잡은지 올해로 벌써 27년째이다. 매년 개최되던 행사가 2019년 개최 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농악, 노래교실, 다이어트댄스, 밸리댄스 공연과 사군자 작품을 전시했고, 트로트 가수 풍금, 성용하와 고고장구, 소리사위예술단의 초청 공연이 이어져 주민들이 한데 모여 축제의 장을 이뤘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에서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참석한 서정동 한 주민은 “코로나로 중단됐던 지역 축제가 다시 개최되어 즐겁고, 마을 어르신들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21일 팽성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과 함께 궁궐 나들이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관내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경복궁 탐방, 공연 관람, 전통한복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팽성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은 경복궁을 돌아보며 우리나라 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고, 전통한복을 입어보며 전통의 아름다움, 즐거움을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김만성 위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역사 탐방이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 이 추억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팽성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팽성 관내 아동·청소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어른들의 관심과 도움이 중요하다. 지역사회 아이들이 밝게 커갈 수 있도록 팽성읍 행정복지센터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된 ‘2023년 평택항 마라톤대회’에서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제23회를 맞이하는 평택시 대표 마라톤 축제로, 전국에서 참여한 6000여 명의 참가 인원 대상으로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해 평택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을 전시함과 더불어 시식회를 진행했다. 시식회를 통해 평택 농산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슈퍼오닝 브랜드와 함께 평택 농산물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평택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려 지역농산물 소비를 늘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지난 17일 18시부터 2시간 동안 배다리 생태 공원에서 시민 250여 명과 함께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 ‘우리라서 좋아’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1부 마음 건강 힐링 음악 공연 △2부 정신건강 골든벨 등으로 진행됐는데 많은 시민이 참석하고 호응해 주어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평택대학교 청년동아리(청바지)의 거리 공연으로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정신건강 인식개선 OX 퀴즈 등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배다리 공원에 산책하러 나왔다가 아이와 함께 참여하게 됐는데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정신질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정신건강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온마을원클릭 사업의 하나로 ‘송탄시장 키즈마켓’을 신규 프로그램으로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마을원클릭 사업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의 역사 및 특색 등을 담은 체험처에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교와 체험처 간 안전한 이동지원을 위해 학생 수송용 버스까지 한 번에 지원함으로써 학생과 교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송탄시장 키즈마켓’은 대형 마트가 더 익숙한 학생들에게 전통시장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탄시장 키즈마켓’ 프로그램은 하반기에 총 3회 운영되며, 창신초등학교 등 3개교에서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에코백(장바구니) 만들기, 미션퀴즈, 장보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시장경제의 개념을 실제 현장에서 몸으로 느끼고 배우게 된다. &n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 청년 동호회 연합은 지난 22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동취미’(동네 취미 생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서 진행된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밴드동아리, 댄스크루 등 재능있는 청년들이 끼를 발산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외국인과의 영어스피치, 보드게임을 통한 경품 진행, 와인 원데이클래스 등 400여 명의 청년과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청년들이 직장생활, 육아, 취업 준비 등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방문한 청년들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 청년 동호회 연합 한정구 대표는 “이번 행사를 풍성하게 해주신 평택시청 관계자와 각 청년 동아리 및 청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관내 청년 동아리 및 모임 온라인 홍보 체계를 구축하는 등 청년들이 더욱 즐기기 좋은 평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