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1일 오산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8개 단체 회원과 동 주민들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동 명랑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식전 공연인 밸리댄스, 개회식에 이어 캐터필러 릴레이, 협동 공 튀기기, 신발 양궁 등 주민들이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중앙동 8개 단체를 대표하여 모승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주민화합의 장이 되어 기쁘다”며 “각종 행사와 나들이 계획이 많은 가을 주말임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동 체육회는 물론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한 동의 각 유관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행사를 만들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중앙동 체육대회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게 웃고 소통하면서 유대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충청남도 안면도에서 중앙동 주민자치회 문화강좌 수강생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이어온 이 행사는 중앙동 주민자치센터를 활성화하고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 올해 재개됐다. 이날 중앙동 문화강좌 18개 강좌의 수강생 대표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 동 단체장,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도 꽃 박람회 등을 견학하며 문화강좌 프로그램 다양화를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문화강좌 수강생 워크숍이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시간을 내어 워크숍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문화강좌 수강생 워크숍을 통하여 주민자치회가 소통하고 단합하며 더 나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 대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오산 원일초등학교 강당에서 제1회 대원동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대원동 주민총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대원동 7개 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주민총회는 대원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영상 공개, 분과별 제안 의제 발표, 주민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대원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의제 발굴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으며, 플로깅 행사 및 퍼실리테이션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각 분과 회의를 거쳐 ▲대원동 아이좋아 마을축제 ▲함께하는 대원동 주민공모사업 ▲ 소리울도서관 둘레길 조성사업 3개 안건이 선정됐다. 이날 3개 안건을 대상으로 사전투표 및 현장투표를 종합한 결과 3건 모두 90%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 내년도 주민자치 계획사업으로 최종 의결됐다. 김인환 대원동 주민자치회장은 “제1회 대원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7일~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식생활 인형극 교육‘영양대장 토순이의 모험’을 진행했다. 오산시 관내 어린이집 37곳에서 관람 신청을 하여 480여 명의 어린이가 이번 공연을 관람했다. 친숙한 동화‘토끼와 거북이’를 모티브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식생활 인형극을 선보였다. 공연 도입부에는 동요와 레이저쇼를 진행하여 영유아의 흥미를 유발하며 집중력을 높였고, 의인화한 장대 인형과의 소통을 유도하는 공연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의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인형극을 관람한 어린이집 시설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영양교육을 즐거운 인형극 형태로 실시하게 되어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고 앞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적인 문화 공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산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수청동 현충탑에서 ‘제43회 자유 수호 합동위령제’를 거행하고 호국영령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주최로 개최된 위령제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넋을 기리며 엄숙하게 진행됐다. 위령제는 변영일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장의 추념사, 이권재 오산시장의 추도사, 학생대표의 조시, 유가족 및 각 단체·기관장 헌화 및 분향 순서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추도사에서 “오산시민들과 함께 깊은 애도의 마음으로 자유수호 희생자 영령들을 추모하고 명복을 빈다”며, “오랜 세월 깊은 아픔을 가슴에 안고 고통을 견뎌 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100만 화성시! AI경진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100만 화성시, 100만 가지 희망과 꿈’으로,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주제를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참가대상은 화성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화성시에 거주하는 만 6세에서 만 18세까지의 청소년으로, 접수마감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 된 청소년으로 한정된다. 공모전은 다음달 10일까지 100만 화성시! AI경진대회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인구 100만의 대도시를 넘어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우리 시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 혁신기술인 생성형 AI를 활용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2023 의왕시 체육회장배 볼링대회’가 10월 22일 의왕포일볼링센터에서 개최됐다. 의왕시 체육회가 주최, 의왕시 볼링협회가 주관하고 의왕도시공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성시형 의왕시 체육회장,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의 격려와 축하 속에서 의왕시 볼링협회 소속 12개 클럽과 의왕시 G스포츠 선수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총 63명의 일반 동호인 선수들과 9명의 G스포츠 선수들이 8인 1조, 9팀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결과, 단체전은 나라라큰애기(엄영실 외 7인)팀이 6,078점으로 우승을 거뒀으며, 2위는 예원이와떨거지들(손예원 외 7인), 3위는 막걸리한잔(손무현 외 7인), 4위는 즐기자(박채완 외 7인) 팀이 차지했다. 개인전은 김창희 선수가 1,014점(Ave 254점)의 높은 점수로 우승했으며, 2위 원영석, 3위 주판용, 4위는 나용성 선수가 차지했다. 한편 대회가 개최된 의왕포일스포츠센터 내 볼링장은 의왕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시설로, 최신 기계와 설비를 구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가 오는 10월 26일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제7회 의왕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초빙해 ‘호모 사피엔스를 넘어 호모 심비우스로’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강연계의 대세로 떠오르며 대중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최재천 교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바 있으며,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호모 심비우스’ 등의 주요 저서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공생에 대해 역설해 왔다. “약육강식의 경쟁에서 승리한 ‘현명한 인간’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는 자만을 털어내고, ‘더불어 사는 인간’ 호모 심비우스(Homo symbious)로 거듭나야 한다”라고 말하는 최 교수는 인간이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와 공생해야 하는 이유를 이날 강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10월 26일 오후 2시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되며, 관심 있는 의왕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참여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수원박물관 및 광교박물관을 방문하여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박물관 이곳 저곳을 관람하며 문화 체험의 기회를 즐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 하루 활기차고 즐거운 추억을 남겨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재순 망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문화 탐방길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하루가 됐다”며 “앞으로 남은 사업도 열심히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2023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 아트페어'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롯데몰 수원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수문장 아트페어'는 예술작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하여 청년작가의 활동기반을 확장하고, 수원시 내의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며 수원의 대표적인 아트페어 브랜드로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매치드아우라 : 오리진익스텐드'로 총 4가지의 공간(모노-미니MONO-MINI, 모노-맥스MONO-MAX, 컬러-미니COLOR-MINI, 컬러-맥스COLOR-MAX)으로 나누어서 아트페어 공간을 구성했다. 인테리어에서 사용하는 일상적인 용어를 바탕으로 참여작가의 작품을 큐레이션하여 사람들이 더 쉽게 예술작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모노-미니는 최소한의 표현으로 담백함이 장악하는 공간으로 권양현, 김혜란, 문혜주, 민주미, 이미연 작가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모노-맥스는 단아하지만, 저채도의 묵묵함이 드린 공간으로 김모니카, 랭보, 박빛나, 서병관, 이태강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컬러-미니는 멋스러운 중간톤의 색감이 특징인 공간이며, 김기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