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1일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시체육회 주최로 열린 ‘2023 시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관내 31개 동의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릴레이 ▲축구 ▲여자승부차기 ▲바구니 공 넣기 ▲한궁 ▲슐런 등 6개 종목의 경기가 열렸다.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성화봉송을 진행하며 미래 100년을 향해 더 높이 비상하겠다는 다짐으로 모든 시민이 ‘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이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기도 했다. 또 안양시장애인체육회 정식 종목인 슐런을 이번 대회에 추가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체육대회의 종합 우승은 박달2동이 차지했다. 박달2동은 지난 2018년부터 3연패를 함에 따라 우승기를 영구 보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안양태사모예술단의 취타대 연주, 안양시체조협회의 에어로빅 공연, 수도군단의 태권도 시범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 ‘제10회 야맥축제’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오산 오색시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제에는 전국 22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3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전통시장 먹거리, 문화공연 등이 풍성하게 마련돼 수제맥주 애호가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시장 축제를 만들기 위해 EDM파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예술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지난 9월 열린 ‘오색시장 환경지킴이 오색어린이 사생대회’의 수상작을 전시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았다. 이번 행사는 특히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하기 위해 안전관리 또한 철저히 준비됐다. 이를 위해 축제 전날인 19일에는 행안부, 경기도,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방문하여 축제에 참여한 셀러들을 격려하고 방문객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오색시장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행사로 오색시장과 더불어 주변 상권도 함께 활성화되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다문화·비다문화 가족 총 40명(초등·중등)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프로그램 꿈업학교 미니 진로박람회와 해단식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 방향성과 자아효능감 향상을 위해 진행된 진로진학 프로그램 꿈업학교는 3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대면해 적성검사, 직업인과의 만남, 직업 체험, 직장 견학 등으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 및 직접 체험을 통한 경험 기회 확대를 도모했다. 이번에 진행된 미니 진로박람회는 관내 이음창의교육연구소(대표 박란희)와 함께 기획해 총 6개 직업군(파티쉐, 디저트 아티스트, 라탄공예, 과학수사대, 건축가, 유튜버)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이후 해단식에서는 한 해 동안 진행됐던 꿈업학교의 과정을 참여자 부모님들에게 사업보고회 형식으로 안내하면서 차시별 기획 의도와 사업의 목적성 등을 설명하고, 그동안 어떠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는지 영상과 사진을 통해서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수료식을 진행해 참여자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를 축하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송문영 센터장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기록은 단순한 사실이 아닌, 그 뒤에 숨어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적는 것 삶의 현장을 기록하고 전시로 보여주는 일은 대중에게 역사의 발언권을 주는 일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은 지난 21일, 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국립민속박물관 김창일 학예사를 초빙, ‘해양 인문학의 현장성과 조명치 특별전 이해’라는 주제로 ‘제14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50여 명의 시민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현장 기록의 중요성과 방법론, 바다와 인간 사이의 삶의 관계를 어떻게 기록하고 그 기록이 전시로 이어지는 과정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바다(해양)라는 현장으로 들어가 기록의 대상자들과 몸으로 부딪치며 조사했던 과정들과 그것을 전시로 이어가는 생생한 이야기는 현재 평택박물관 공간을 설계하고 있는 시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김창일 학예사는 현장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사는 몸으로 하는 것이고 머리로 주민들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그 속에 들어가 체험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얻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22일 평택시 통복시장 고추전거리에서 ‘제7회 통복시장 가요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3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이학수 도의원, 소남영 시의원 등도 함께 행사를 즐겼다. 올해로 7회째 개최되는 통복시장 가요제는 2013년 제1회부터 시작해 2015년과 2019년~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했으며, 이번에는 통복시장 70주년 기념으로 최근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화제를 일으킨 평택 출신 트로트 가수 진욱 씨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초청공연을 통해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21일 예선전에서 참가자 35명 중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정했으며, 22일 가요제 본선전을 실시해 4명의 수상자를 가렸다. 영예의 대상은 가수 소찬휘의 ‘TEARS’를 열창한 이경희 씨가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가수 나훈아의 ‘남자의 인생’을 부른 김대호 씨가, 우수상은 가수 영탁의 ‘막걸리 한잔’을 부른 채영남 씨가, 인기상은 가수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와 춤을 선보인 강채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제1회 평택시 소상공인의 날 ‘Go!소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11월5일)을 기념해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지원해 진행됐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을 축하했다. 또한 행사는 1부 환경캠페인을 시작으로 개막식, 가요제 본선, 초대 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돼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마무리됐다. 특히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 10여 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해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평택시 소상공인이 살아야 평택시가 산다”는 슬로건을 외치며 소상공인 활성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업체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초 민생경제 활성화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겠다는 시의 방침에 따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고자 일반업체, 건설업체, 사회적기업, 여성 및 장애인 기업으로 범주를 나눠 분야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 건설업체에 대해서는 평택시가 타 시에 비해 대규모 도시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만큼 시공사와 지역업체 간 행정적인 도움 등 시의 가교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 건설업체와 긴말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하기로 했으며, 주기적으로 분야별 건설업체를 방문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우수 부서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매칭데이 등의 추진으로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에 대해 홍보 및 구입을 독려하고, 여성 및 장애인기업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 및 부서 간 공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고물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1일 ‘2023 송산 생생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각각 상생, 재생, 공생을 의미하는, 송산면 주민자치회 주관 ‘THE송산페스티벌코리요축제’와 송산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송산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주관 ‘송산포도사강시장축제’, 사강시장상인회 주관 ‘사강시장난전한마당‘이 함께 개최됐다. 축제 참여자들과 함께 하는 송산지역의 재생·상생·공생의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풍물, 민요, 라인댄스, 장구난타 등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공룡알 화석산지 방문과 공룡 미니클레이 다트 던지기, 연 만들기, 공룡그림 그리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화성시민 노래자랑에서는 많은 참가자들이 송산지역이 고향인 가수 조용필의 노래를 부르며 실력을 뽐냈으며, 다양한 먹거리 부스들과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한, 가수 태진아·차민기·우연이의 축하공연 등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흥과 끼를 발산하는 시간도 운영됐다. 김석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정립할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APUF-8)’이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아르미다 살시아 알리샤바나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사무총장, 국내·외 장관급, 중앙 및 지방정부 도시관계자 전문가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0년간 아시아 태평양 도시포럼에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많은 지혜를 모아 왔다”며 “지난 20년 간 수원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고, 선도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은 10년 전 ‘모든 동네 주민이 차 없이 한 달 살기’를 실험한 생태교통 페스티벌을 했고, 물순환 도시로서 세계적인 지위를 이어 왔다” 며 “지금은 여러 경험을 압축해서 서수원권에 환경부와 400억 원 규모의 탄소 중립 도시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물을 절약하고, 자원순환 쓰레기를 덜 배출하고, 자동차 대신 생태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은 지난 10월 21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리산 자락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으나 행사가 시작되자 해가 뜨고 청량한 가을 날씨로 바뀌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행사는 오금동 주민자치회가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에 신청해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4월 1차 수리산 자락걷기에 이어 주민자치회 안전환경분과에서 진행했다. 수리산 자락걷기 행사는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집결 후 서운교 오금동장의 타징을 시작으로 감투봉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청량한 가을바람과 함께 수리산 숲길을 거닐며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일정한 구간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응급처지를 지원하는 등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수리산 자락걷기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가을을 만끽하며 가족뿐 아니라 이웃이 함께 걸으며 이야기꽃을 피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석원 주민자치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