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20일, 안성시 금광면새마을부녀회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 금광면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금광면사무소에 모여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은 계란, 오이, 떡국떡, 양파 등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구성했으며, 준비한 꾸러미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여명에게 전달했다. 안효순 금광면새마을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와 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 등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광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날 행사를 포함하여 올해 총 3회 먹거리 나눔 행사 진행했으며, 연말에 추가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 약 100명에게 사랑과 관심을 담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지난 10월 18일,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한 특별기획전 '우리가족 문학새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문학새움'은 여름방학을 맞아 박두진문학관과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했던 동명의 다문화가족 문학창작 프로그램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 장소는 박두진문학관 3층 전망대이고, 2024년 8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수업은 2022년 안성 문인으로 선정됐던 김지은 시인이 진행했고,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참여했다. 시와 그림일기, 캘리그램을 통해 가족의 일상생활과 사랑,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표현했다. 18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회장, 임선희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안성시 관내 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했고, 수업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다문화가족을 이방인이 아닌 우리 이웃이자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22일, 고색전통농악보존회(회장 남옥숙) 주관으로 고색향토문화전시관(오목천로 276) 옆 체험농장(옛살비 논빼미)에서 가을걷이 행사가 개최됐다. 가을걷이 행사는 수원문화재단의 2023년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인 ‘옛살비 논빼미에서 놀자!’사업 중 하나로 여름 손모내기 행사에 이은 가을 수확 행사이다. 벼베기를 비롯하여 탈곡기, 홀태, 도리깨를 이용한 전통 방식의 가을걷이 체험과 더불어 논두렁 밟기 및 흥겨운 풍물한마당이 펼쳐지는 길놀이가 펼쳐졌으며, 음력 시월 상달에 성주, 터주와 같은 모든 신들에게 제사하는 상달고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양숙 평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에서 접해볼 수 없는 전통방식의 가을걷이를 체험해 볼 수 있었고, 풍물공연 관람은 물론 상달고사에도 참여해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옛살비 논빼미 사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20일 권선구 권선1동·권선2동·곡선동 3개 동에서 추진한 ‘2023 권곡 어울림 한마당’이 1,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3개 동 연합 먹거리 부스 운영 등 약 5시간에 걸쳐 추진됐으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기우진 권선구청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권선2동 장성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3개 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주민대표와 3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추진했다. 민-관 및 3개 동 주민들이 함께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행사를 추진한 모든 분들이‘주민을 위한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자’는 원래 행사의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 의기투합하여 추진했고 그 결과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선1동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 행사를 추진하는 과정 속에 어려운 점도 많았는데 주민들이 함께 웃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특히 권선·곡선동 지역주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소사동에 소재한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 1단지 경로당이 지난 20일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및 윤성근 도의원, 김혜영 시의원 및 경로당 회원들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흥균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 1단지 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주민 화합의 장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효성해링턴플레이스 1단지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22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2023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60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택항 마라톤대회는 평택시를 대표하는 체육행사로, 총 3개 코스(하프, 10㎞, 건강달리기 4.4㎞)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 가수들의 축하 무대와 슈퍼오닝 홍보관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부스들이 운영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졌다. 대회 결과, 하프 남자부는 헤이케 토모노리(平家 知典) 씨가 1시간 11분 18초로, 여자부는 류승화 씨가 1시간 22분 10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10㎞ 남자부는 최두영 씨가 34분 25초로, 여자부는 최영주 씨가 39분 35초로 각각 1위를 수상했으며, 4.4㎞ 남자부는 조혜성 씨가 15분 35초로, 여자부는 조미희 씨가 19분 10초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선천성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이창희(23) 양이 함께 참가해 의미를 대했다. 이창희 양은 스스로 서고 걷는 것조차 힘들었으나 평택시 보건소의 ‘로봇재활 시스템’ 도입 이후 3년간 재활치료를 받아 기적처럼 걷게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탄소중립 체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이충레포츠공원 내 평생학습축제 행사장 홍보 부스에서 자원봉사자 15명과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1365 자원봉사 포털, 자원봉사 기본교육, 자원봉사 종합보험 안내 등을 홍보했다. 더불어 평소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현장에서 설명하고, 자원봉사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자원봉사를 홍보했으며, 양말목 네잎클로버 키링 만드는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도 강조하는 홍보를 펼쳤다. 손영희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참여 홍보와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단체협의회가 지난 21일, 광교공원에서 ‘제2회 연무 감골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감나무가 많았던 연무동 일대의 모습에서 유래한 ‘연무 감골축제’는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소중한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가수 △통통신나장구팀 △조원고등학교 댄스 동아리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명가수 △프레스리 △김국환 그리고 연무동 문화센터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합창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방향제 만들기 △가죽공예 △캘리그래피 △분갈이 △우드아트 등 총 9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연무 감골축제는 연무동을 대표하는 마을 축제로서 동 단체원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도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즐거운 축제를 개최하여 살기 좋은 연무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조원초등학교에서 4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주민총회&제10회 대추골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4년 마을자치계획 설명, 마을자치계획 찬반 투표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와 합산되어 결정된 2024년 마을자치계획은 △출산가구 축하기념품 증정 △우리마을은 신.나.조 △대추골 러브하우스 △친환경 세제로 만드는 건강한 우리마을 4가지다. 이어서 진행된 대추골 한마음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명랑운동회,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대추골 밴드의 공연을 끝으로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2024년 마을자치계획을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조원1동 발전을 위해 뛰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열심히 행사를 준비해주신 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백설어린이공원에서‘아나바다 그린장터와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자원순환을 실천하며 마을공동체 소통의 장이 된 ‘아나바다 그린장터’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도서, 장난감 등의 물건을 가져와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 공간을 마련하여 △수채화 △색연필 일러스트 △서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한국무용 △통기타 △줌바다이어트 댄스 수강생들의 공연 무대와 △키링 만들기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과 같은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이웃과 세대 간의 소통의 정을 나누고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나눔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올 한해도 주민자치센터가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신 많은 수강생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