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마을 이랑’이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간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에 참가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과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서, 매년 새로운 지역을 선정해 개최하며 올해 제14회 대회 개최지로 수원시가 선정됐다. ‘구운마을 이랑’은 18일과 19일 이틀동안 양말목을 활용한 냄비받침 만들기를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양말목은 양말을 생산하고 남은 산업폐기물로, 구운마을 이랑 부스 체험자들은 기존에 버려졌던 양말목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업사이클링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지영 구운마을 이랑 대표는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에 구운마을 이랑이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폐자원을 활용하여 깨끗한 마을만들기’라는 설립 목적에 맞게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18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및 심한장애인과 함께 과수 체험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의 고독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이동과 체험 참여를 도왔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문해설가에게 사과 재배과정 및 효능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직접 사과를 수확하며 걷고, 느끼고, 만지는 오감자극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과수체험에 참여한 김 모 어르신은 “어린 시절 하굣길에 있는 과수원에 들어가 사과를 따 먹었던 기억이 나 감회가 새롭다. 도심에서 붉게 익어가는 사과를 직접 수확하고 맛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즐거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0월 18일 수원 화성 연무대 및 수원통닭거리에서 ‘2023년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 세 번째 만남을 개최했다.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하는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부모가족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원장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다양한 체험과 꾸준한 만남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결연자와 결연아동이 함께 푸른 하늘 아래에서 화성 연무대 인근을 거닐며 가을을 만끽했고, 화성어차를 체험하며 수원 화성의 역사와 가치를 느꼈다. 이후에는 수원의 명물 수원통닭거리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서로의 유대 관계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혜진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결연자와 아동간 마음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것 같아 매우 흐뭇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으며, 이우열 가정복지과장은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신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권선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충북 단양 일원에서 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동별 특화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찬덕 대표위원장은 “한마음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애쓴 위원들이 재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발 현장을 찾은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시만의 탄탄한 지역사회보장 민관 울타리의 역할을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위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18일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 지원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지재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집수리 지원을 위한 하자 시공, 의왕시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2024년 추진하는‘의왕 주거든든(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은 도배, 장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및 하자보수 서비스를 가구당 500만원 내에서 지원하며, 집수리 비용은 주택건설협회 회원사인 참여업체가 전액 부담한다. 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주거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해 기업 하기 좋은 의왕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10월 21일 토요일 왕송호수공원에서 ‘1060 세대공감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축제와 의왕학생축제를 통합해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축제는 ‘1060 세대공감 어울림, 배움의 날개를 펴다’라는 주제로 53개 의왕학생동아리와 평생교육기관 및 학습동아리 60개 팀이 참여하며, 그간 각 분야에서 열심히 배우고 익힌 활동을 시민들과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축제가 시작되는 낮 12시 특설무대에서는 학생동아리와 평생대학 및 학습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져 그동안 배우고 익힌 노래, 악기연주, 춤 등을 선보인다. 또 왕송호수 잔디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제 고추장, 우드버닝, 미니풍경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 및 프리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이어 저녁 6시부터는 아나운서 김현욱의 사회로, 김수찬, 경서, 여행스케치, 키디비, 팝페라 에클레시아 등 인기가수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불꽃놀이로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28일 군포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내 축구장 일대에서 군포 사이언스 축제를 개최한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열리는‘군포 사이언스 축제’는 ‘세상을 바꾸는 상상n과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이 만들고 지역사회가 참여하며, 몸으로 체험하고 미래와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지며, 청소년들에게 교과목으로서의 과학이 아닌 실생활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2012년도부터 진행한 군포 사이언스 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약 2년간 취소됐지만, 일상 생활 회복을 통해 올해 다시 개최하여 사이언스zone, 마을체험zone, 청소년 플리마켓,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군포 사이언스 축제가 청소년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미래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7일 장애 특성이나 신체적으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있던 장애 당사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늘하루 추(秋)며듦’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장애당사자 및 보호자 10명, 직원 및 자원봉사자 11명 총 21명이 청남대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자유롭게 관람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협진여객노동조합의 자원봉사, B마트(사장 권용표)의 다과지원, 사진174(작가 김현규)의 사진촬영 등, 지역사회 내 후원이 더해져 참여자에게 더욱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정○○님은 “복지관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줘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복지관 덕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나들이가 당사자분들의 일상생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18일 행궁동은 관내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복지를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효(孝)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관내 문화예술공연가 정효예술단 김종만 단장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남수연화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흥겨운 노래와 춤을 선보였으며, 박영태 수원특례시의원과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를 현장에서 경청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노인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찾아와서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관내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복지에 기여해주는 정효예술단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재능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11월 16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브랜드 공연 '2023 브런치클래식-Love in Classic'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런치클래식' 시리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지원을 받아 총 6회의 시리즈로 기획됐으며, 오는 16일 마지막 회차를 남겨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로맨티시즘’을 주제로, 독일의 슈만, 러시아의 라흐마니노프, 보로딘, 차이콥스키 등 위대한 음악가의 로맨틱한 멜로디를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공연은 객원지휘자 우나이 우레초가 이끄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김강운이 협연자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거장들의 음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연 내내 김이곤 해설가의 해설도 이어질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을 알기 쉬운 해설, 다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23년 마지막 브런치 클래식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