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주말 ‘평택가을수확축제’ 기간 동안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제4회차 팜파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팜파티는 평택시치유농업체험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섯 농가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고구마 캐기 및 군고구마 시식체험(청북팜), 전통 예절 다도 체험(명원), 감자빵 만들기 체험(흙내음농장), 밀랍초 만들기 체험(벌이랑꿀이랑), 우드화분 만들기 체험(우드팜스토리) 등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을 향상시키며 농업에 대한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평택시농업생태원을 찾은 많은 시민이 팜파티 로컬마켓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경험할 수 있었고 생산 농가에는 직거래 확대와 농장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평택시는 이번 ‘가을수확축제 팜파티’를 끝으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팜파티 행사를 마무리했다. 팜파티 행사는 도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며, 지역 농가에 수익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7일 평택시예절교육관에서 여성단체 회원들과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평택시 양성평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간장 된장 담그기, 5월 간장 된장 뜨기에 이어 3차로 고추장, 청국장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 가족들은 전통장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고, 이날 담근 고추장과 청국장은 사회복지시설 및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김민서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한국 고유의 전통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따뜻한 정과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평택시가족센터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제4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주관으로 호신술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너도 나도 지킨다’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블랙벨트 보유자 정호원 존플랭클주짓수 평택 관장이 맡았다. 정호원 관장은 관내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근 불특정 다수를 노리는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대처법 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를 진행한 정호원 관장(블랙벨트, 존플랭클주짓수 평택)은 “좋은 취지에 공감하여 강사로 참여하게 됐다”며, “오늘 강의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이번 강의를 추진한 제4기 평청넷 홍성현 주거 분과장은 “오늘 배운 호신술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고겠지만, 급박한 상황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울 기회가 되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 청년 동호회 연합은 오는 22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동취미’(동네 취미 생활 – 평택시 청년 동호회 또는 모임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평택 관내에 있는 각종 청년 동호회 및 모임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9개 청년 동호회가 참여하여 각종 홍보 부스 운영을 진행한다. '참여부스 및 부스 운영 내용'△SNL(영어회화) -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 △삐까랜드(보드게임) - 보드게임을 통한 경품 진행 △4커스(사진) - 사진 작품 전시 △고배런 러닝크루(체육) - 러닝을 위한 생활팁 안내 △일상에 와인을 더하다 – 와인시음, 와인 원데이클래스 진행 △삐죽빼죽 드로잉(미술) – 체험활동 진행 △SONUS(음악밴드), P.I댄스크루(댄스) - 공연 평택시 청년 동호회 연합 한정구 대표는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 일자리를 찾아서 온 청년들에게 다양한 평택시 청년 동아리 및 모임을 소개함으로써 평택에서도 청년 공동체 활동을 통해 거주의 만족감을 북돋울 수 있으면 좋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13일 양진초등학교 잔디운동장에서 학교교육공동체(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안성미디어센터 ‘한마음 가족 영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영화제는 단순히 영화와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미디어 체험을 준비하여 안성시민들이 미디어와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증강현실을 경험해 볼 수 있는 ‘AR 퀴버 체험’부터, 빛의 간섭과 회절원리를 이용해 실제로는 없는 3차원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홀로그램 체험’, 온 가족이 영화제를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기념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생네컷 사진관’을 운영했고, 영화 상영 전 밴드공연과 K-POP 댄스 공연 등으로 참여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영화제 본 행사인 야외 상영작은 2023년 4월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였다. 초등학교에서 상영되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상영되는 동안 많은 시민들이 늦은 밤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이번 ‘한마음 가족 영화제’는 안성미디어센터, 양진초등학교 학부모회, 교직원, 공도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등이 민관 거버넌스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14일, 안성시 금광면주민자치위원회가 신생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광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특색사업인 ‘아이들과 동심 속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봄 나들이에 이에 서울 나들이를 추진했다. 금광면주민자치위원과 신생보육원 아동 및 관계자 등 총 31명이 함께해 아이들의 안전과 1일 부모 되주기 라는 사업 목적에 맞게 주민자치위원과 아이들을 1:1로 짝을 이루워 위원들이 아이들의 보호자로서 함께 창경궁, 대학로 연극, 롯데월드타워의 아쿠아리움과 스카이 전망대 관람을 통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으며, 아이들에게 부모의 정을 나눔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당일 나들이에 함께한 신생보육원 이수현 국장은 “아이들의 일일 부모로 함께 해주신 금광면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가 아이들에게 정말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행사를 추진한 한영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동심으로 돌아가 아름다운 추억을 쌓은 뜻깊고 보람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10월 2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2023 문학산책, 문학을 체험하다'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학관협회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역문학관 특성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박두진문학관이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에 이진하 아동문학가와 함께 1차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번이 2차 프로그램이다. '2023 문학산책, 문학을 체험하다'는 안성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학체험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당일에 안성맞춤랜드를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박두진문학관, 안성맞춤박물관, 안성3.1운동기념관이 참여한 체험부스와 ‘올해의 안성 문인’ 토크콘서트,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밴드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체험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박두진문학관-자개모빌 만들기, 책갈피・엽서만들기, 타자기・납활자 인쇄 체험, 겹겹문자고리 만들기, ▲안성맞춤박물관-안녕? 안성! 컬러링스티커 체험, ▲안성 3.1운동기념관-태극기 팽이・비치볼 만들기로 구성된다. 오후 1시부터는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선정된 한재범 시인, 주영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9월 22일 원곡면 청사 3층에 문을 연 원곡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을 위한 가을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운영한다. 현재 진행중인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가을에 읽는 시’와 ‘책읽는 바리스타’는 성황리에 운영중이며, 10월 27일에는 풍수전문가가 전해주는 ‘풍수로 읽어보는 우리마을 원곡’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개관을 기념하여 그림책 낭독과 악기연주가 어우러지는 ‘클래식과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 행사가 10월 마지막주 25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고 전했다. 원곡작은도서관은 181.26㎡규모로 약 4000여권의 책과 서재같이 편안한 좌석이 마련돼 있으며, 도서 대출, 문화프로그램 운영, 상호대차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에는 야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9시까지 책도 빌려갈 수 있다. 원곡도서관 관계자는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책’, ‘책과 함께하는 놀이랑 보드랑’등 유아, 어린이프로그램으로 부모님과 어린이들의 방문도 기대하고 있다며, 개관기념 공연에도 많은 주민들이 가족들과 오셔서 즐거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진로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초등학생을 위한 직업체험'특강을 10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선정한 ‘체험하고 싶은 직업들’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로봇공학자', '제과제빵사', '반려동물 전문가', '기상 캐스터', '마술사', '성우', '메이크업 아티스트' 순으로 구성하여, 10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직업체험 전문강사를 통해 체험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책 속의 보물, 너의 꿈을 찾아봐!'란 표어로 11월부터 설문조사 결과에 있던 직업 관련 도서들을 전시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이용자에게 다양한 직업들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직업들로 진로 특강을 구성했으니, 관심있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17일 안성맞춤A구장에서 개최한 ‘2023 안성시 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백낙인 체육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17개 단체에서 350여 명이 참여하여 대회를 빛냈다. ‘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즐기는 대회로, 경기는 디스크골프, 윷놀이, 시각윷놀이, 후크볼, 훌라후프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가 종합 1위, 사회복지법인 혜성원이 종합 2위, 사회복지법인 한길마을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 날 대회사를 통해 “매년 개최되는 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장벽을 허물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안성시 장애인 체육이 더욱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