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나눔의 녹색장터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지난 23일(토) 안성맞춤랜드에서 성황리에 마쳐다. 안성시는 시민 스스로가 집에서 안쓰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여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으며, 이웃을 위해수익금을 기부할 수도 있는 녹색장터를 지난 19년간 개최해 오면서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올해 세 번재 열리는 나눔의 녹색장터에서는 투명페트병 3개를 가져오면 대나무칫솔로 교환하는 사업,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 허브를 이용한 친환경 주방세제 체험, 아트페인팅 친환경 면주머니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특히 비닐류 재활용 분리배출 체험을 진행하여 재활용 가능한 비닐류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재활용 가능한 비닐류로는 재활용 분리배출 마크가 있는 과자・라면 봉지, 리필용 필름지 등이며 재활용 분리배출 마크가 없어도 깨끗하게 배출되는 에어캡(뽁뽁이), 1회용 유색 비닐봉투 등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월 22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학생 20여 명과 공직자 6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학 협력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하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행정인턴십 운영 안내와 참여학생 선서, 각 팀별 연구주제 및 계획 발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한 학기동안 성실한 자세로 행정인턴십에 참가해 과제를 연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하반기 행정인턴십에서는 ▲지역경제와 대학가 대학문화의 연계방안 ▲찾아오는 안성시를 만드는 시민 주도 SNS 콘텐츠 활성화 방안 ▲도서관 브랜딩을 통한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등 안성시 현안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제시하는 아이디어는 안성시 정책 연구와 관학협력 도모에 큰 보탬이 된다.”며 “시 측에서는 학생들의 과제 연구와 행정현장 체험에 대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학생들은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학생 행정인턴십은 2005년부터 시작되어 관내 대학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9월 26일 안성시청 로비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장애인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안성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억(국비 5,000만원, 시비 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원하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배움으로 하나가 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안성’라는 비전으로 주요 추진방향은 ▲“ONE” Open(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열린 평생학습), ▲Network(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구축), ▲Education(미래를 밝히는 多행복 맞춤 평생 학습)으로 3개 과제 14개 사업을 민‧관‧학 연계 협력을 통한 내실 있는 평생학습을 펼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장애인들의 평생학습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가 고향사랑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정책발굴경진대회에서 죽산면에서 제안한 ‘내 고향, 내 숲’이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한달 간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93건이 접수 됐으며 1차 서면심사를 거쳐 10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2차 시민평가, 3차 본선 발표대회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상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내 고향, 내 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의 이름을 단 내나무 심기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고향사랑 기부를 유도하고 기후위기 대응, 일자리 창출 까지 연계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아이디어는 일죽면에서 제안한 ‘나의 보호자는 안성시입니다 자립준비청년지원 동행 프로젝트 사업’과, 행정과에서 제안한 ‘바우덕이 축제 길놀이를 디자인하고 스토리를 입히다’가 각각 수상했다. 장려는 상수도과에서 제안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어린이도서관 건립’, 대덕면에서 제안한 ‘부담없는 외국인의 서류발급 어서와요 블랑카 우린가족입니다’, 세정과에서 제안한 ‘대학사랑 컴퍼니’가 선정됐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가 오는 10월 6일 개막하는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먹거리장터 및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덕이 축제의 이색 즐거움을 담당하는 먹거리장터는 안성맞춤랜드 내 옛 장터와 주막거리, 분수 광장 등을 배경으로 총 28개 업소가 참여해 다양한 메뉴의 음식을 판매하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안성의 특산물을 활용한 국밥과 육개장, 갈비탕, 전통 떡 등 한식을 비롯해 종류별 일식과 양식, 길거리 음식은 물론, 다양한 국가의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부스도 마련돼 다채로운 미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의 일환으로 ▶부당요금 및 먹거리 불편 신고센터 운영, ▶사전 협의된 메뉴 판매 및 장터별 메뉴 안내판 배치, ▶축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먹거리 가격 사전 공개 등을 추진하며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저탄소 축제를 지향해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소비자가 다회용기와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지참할 경우, 음료 판매가의 1,000원을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바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오는 5일,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기대감 조성을 위해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길놀이 퍼레이드는 바우덕이 축제 시작 하루 전, 관내 거리 행진을 통해 특색있는 퍼포먼스와 시민화합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는 6년 만에 전격 부활해 아양지구를 중심으로 20여 단체와 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는 버스킹공연과 플리마켓 등이 진행돼 관람객의 흥미를 높이고, 본격적인 길놀이 퍼레이드는 오후 6시부터 대붓공연과 축제를 여는 고유의식인 곰뱅이 트기를 시작으로 아양동 일대(구 새벽시장→시티A사거리) 600m 구간을 행진하며 성대한 길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어린이 난타와 풍물, 마을별 조형물, 어가행렬, 치어리더, 라인댄스 등 각기 다른 퍼포먼스와 그룹별 행진이 이어지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대학생 타악 연희단과 군악대 등 초청팀이 꾸미는 공연을 통해 길놀이 퍼레이드의 품격을 높인다. 아울러, 퍼레이드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시상하고 다양한 축하공연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2023년 팽성읍 제2회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빈을 비롯하여 팽성읍 15개 단체장 및 주민자치회,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성과와 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여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결정하는 자리로서 앞서 온라인 사전투표(9월 7일~13일)와 오프라인 사전투표(9월 14일~18일)가 진행됐으며, 투표에 총 363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2024년도 팽성읍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드론 활용 교육 ▲팽성읍 안전 문화 만들기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홍보 ▲스마트폰 활용 교육 ▲우리 동네 헤어디자이너 미용 봉사 ▲가족과 함께하는 내 별자리 산책 등 총 6건의 마을 의제를 최종 선정했다. 2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풍물놀이의 공연을 시작으로 총 6개팀(노래교실, 요가교실, 라인댄스, 한국무용, 난타)이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신희철 주민자치회장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4회에 걸쳐 팽성읍 소재 로렌츠 시골체험장에서 관내 군인 60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군인가족 계절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운영 하에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의 군인가족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육군3075부대, 해군제2함대, 공군작전사령부, 공군제7항공통신전대 등 육·해·공군 가족들은 송편 만들기, 계절작물 수확, 단양주 빚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서로 간의 친목을 다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군인가족은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두 자연으로 나와서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가 매우 흥미로워했고 이것저것 해보며 함께 즐거움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거주 군인 및 군인가족의 원활한 정착과 가족 간의 유대감 증가를 위하여 2021년 이래로 매년 군인가족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계획 중이니, 군인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세류2동 소재 요양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온정 넘치는 복조리 공연을 선보였다. 권선구 복조리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온정 나눔 공연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금곡동 주민자치센터의 ‘멜리사플라워’ 동아리가 신명나는 벨리댄스를, 세류2동의 ‘수원품바장구대학’ 동아리에서 재치있는 품바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공연을 관람하는 어르신들은 매 공연 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화답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멋진 공연으로 재능 기부를 실천해준 권선구 복조리공연단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드릴 수 있는 복조리 공연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생활을 문화로, 문화를 예술로! 오산문화재단의 슬로건은 문화재단의 모든 사업에서 꾸준히 실현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문화 나눔,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이러한 슬로건을 담은 2023년 오산문화재단의 신규 사업답게 시민들의 삶 가장 깊이 스며들고 있다. 이번 9월에는 2번의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가 진행됐다. 두 번의 콘서트 모두 비예보로 처음 기획과는 다르게 진행됐다. 9월 16일 토요일에 진행한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오산대역 세교자이아파트 입주민 대표 위원회와 함께 연계행사를 준비했으나, 비예보로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만 커뮤니티센터 실내에서 단독 진행했다. 오산문화재단은 팝밴드, 원더매직, 소나컴퍼니 공연을 준비했고 이어지는 입주민 장기자랑에서는 통기타 및 노래(김태호), 매홀중학교 보컬동아리, 자이아파트 댄스팀이 아낌없는 실력을 보여주어, 입주민들만의 가장 사적인 공간이었던 커뮤니티센터가 끼와 열기, 즐거움으로 가장 탁 트인 소통의 공간으로 발돋움하며, 성황리에 우천 중 실내 콘서트를 종료했다. 9월 22일 금요일 죽미마을 휴튼9단지아파트 콘서트에서도 비 예보를 피해 슈가박스, 커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