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22일 팔달구청 앞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팔색조봉사단 주관으로 봉사자 20여 명과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진행됐다. 봉사단은 이날 배추김치 50박스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여 팔달구 노인회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우리 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담그기 행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맛있는 김치를 대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에서는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22일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은 추석을 맞아 팔달구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으며,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식용유, 쌀, 건어물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105개소에 전달했다. 김흥식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장은 “이번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활력, 지역사회에는 따듯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었고 이 자리를 마련해준 김기배 팔달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기배 팔달구청장, 김흥식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장뿐만 아니라 수원시 공직자 핵심리더 양성과정 교육생 33인이 참여하여 어느 때보다 따듯한 나눔행사가 되었다. 또한 교육생들은 일과 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원 남문 시장에 위치한 통닭거리를 방문하면서 팔달구 전통시장의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남문 일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추진하는 '2023년 인생이모작랩(Lab)'의 입주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생이모작랩은 수리산상상마을 내 문화예술창작촌 B동 12실을 활용해 진행되는 지원사업으로, 신중년의 지역사회 연계 활동 및 창업을 희망하는 4060 시민들에게 사업공간과 교육, 컨설팅을 지원해 활동 거점을 만들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EM환경교육센터, 책을 고치고 수리하다, 나이태, 모리모꼬지, 이야기그림책, 숲속요리작당, 군포 디지털 강사 연합회 등 총 7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단체들은 앞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가게 된다. 재단은 인생이모작랩 입주단체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1:1전문가 컨설팅 등 단체들의 성공적인 자립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열린 입주식에는 군포문화재단 및 입주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앞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중년의 지역사회 연계 활동 및 창업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제9회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이 지난 22일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대학생 단편영화 상영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영화학교연합(총 13개교)과 수원문화재단이 함께 ‘창조, 도전, 소통’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화의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마스크를 벗고 즐기는 활기 가득차게 진행됐다.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는 3일간 개막작 포함 총 31편의 영화가 상영됐고, 영화별 제작 감독이 직접 참여해 영화에 대한 고민과 뒷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며 영화에 대한 의미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22일에는 개막식 후 3층 한옥마당에서 진행된 ‘GFSF 학생영화인의 밤’으로 학생 영화인들과 관람객 간 교류의 자리가 마련됐고, 참여자들은 행사가 끝난 뒤에도 아쉬움에 자리를 떠날 줄 몰랐다. 23일에는 세미나실에서 영화관련 학과를 지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토크콘서트인 ‘GFSF 하이스쿨포커스’를 진행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 궁내동은 2023년 추석명절을 맞아 상생과 협력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궁내동통장협의회 등 궁내동 7개 직능단체 회원들은 22일 군포역전시장을 방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작은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점심식사 및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시장상인들과 온정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궁내동 회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제각기 고기, 제수용 과일, 떡, 채소 등 다양한 물품을 보따리 가득 담으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택련 궁내동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깨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며 “시장 상인들이 궁내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궁내동통장협의회와 군포역전시장상인회 간 체결한 상생협력 협약을 이행하고자 개최된 것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협약의 취지를 극대화하고자 설맞이 장보기와 마찬가지로 행사의 참여 대상을 통장협의회 뿐만 아니라 궁내동 전체 직능단체로 확대․추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2023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참여하고,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전국요리경연대회·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음식전 등이 열리고, 전문 음식관(새빛식당), 식품판매홍보관, 체험관, 전시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10월 7일 열리는 전국요리경연대회에는 창작 라이브 경연 20팀, 푸드 카빙 라이브 경연에 10팀이 참여한다. 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 음식전(10월 7~9일)에는 독일·베트남·인도네시아 3개국에서 10명의 조리사가 참여해 ‘국제푸드쇼’를 한다. 국제자매도시 요리사와 함께하는 음식 만들기 체험, 시식 행사도 준비했다. ‘새빛식당’에는 한식·양식·중식·제과 등 4개 분야에서 총 8개 음식점이 첨여한다. 업소별로 2개 품목을 판매하고, 음식 가격은 한 품목은 8000원 이하, 또 다른 품목은 1만 5000원 이하이다. 참여 업체는 공모로 선정했다. 체험관에서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제과협회), 떡메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4일 오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시민가요제'에서 축사를 마친 뒤 사회자의 요청으로 '깜짝 노래 공연'을 했다. 이 시장은 23일 저녁 '용인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용인을 찾은 국내외 자매결연 도시 대표단에 대한 환영 만찬을 베푼 자리에서 원고 없이 영어로 환영사와 건배 제의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 시장은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24회 용인시민가요제’ 본선 개막을 앞두고 축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시민 15명의 노래 솜씨가 매우 훌륭하다고 한다”면서 “이 분들의 노래를 감상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많이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사회자의 요청으로 7080 가요인 정태춘‧박은옥의 ‘봉숭아’를 불렀다. 이상일 시장의 노래가 끝나자, 사회자는 올해 초 이 시장이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에서 자코모 푸치니 오페라 '자니 스키키'의 아리아 '오 미오 바비노 카로(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이탈리아어 원곡 가사 그대로 불렀던 점을 염두에 둔 듯 "마치 성악가 같은 느낌을 줬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3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110만 용인특례시민을 위한 ‘제28회 용인시민의 날’ 축제가 23, 24일 이틀 동안 수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고 24일 오후 막을 내렸다. 23일에 이어 24일에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선 ‘2023 용인시민 페스타’와 ‘사이버과학축제’, ‘용인청년 페스티벌’ 행사가 열렸고, 축제를 즐기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시는 약 4만명의 시민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찾아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즐겼다고 추산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보다 한층 더 풍성해진 축제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이 많이 즐기신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더 많은 시민과 만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3일에 이어 24일 진행된 여러 축제에도 많은 인파가 모였다. 특히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사이버과학축제’의 체험 행사와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세계챔피언이자 국가대표인 이승훈의 토크쇼는 이날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용인특례시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 관련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돌리기’ 행사는 23일에 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2일 영흥수목원 잔디마당에서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 하모니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그린하모니콘서트는 영흥숲공원1주년과 영흥수목원 개장 및 영통구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시민들은 돗자리에 앉아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겼다. 1주년을 맞이한 영흥숲공원은 축구장 70개 넓이(50만1937㎡)의 규모로 조성되어 지난해 10월 개장 이후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사랑받아왔다. 올해 5월에 문을 연 영흥수목원은 기존 산지지형을 살린 정원형 수목원으로 조성되어 계절마다 변화된 숲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영통구는 2003년11월24일 개청한 이후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글로벌 IT산업의 메카이자 경기 남부 마이스(MICE)산업의 중심지, 행정·문화·상업 기능이 겸비된 고품격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 날 콘서트는 그 동안 경기침체와 팬데믹 등으로 지쳐있던 지역주민들을 위한 선물 같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주민, 대학생, 기업 등이 참여한 다채로운 공연과 수목원에서 준비한 식물심기 체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동탄여울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회 화성시 도농어울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00만 시민과 농업의 유쾌한 만남’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이틀간 시민 4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23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김치· 송편·사과양갱·청귤 열무 물김치 만들기를 비롯해 다육아트 체험, 식물심기 체험, 분갈이 체험 등 다양한 농업 체험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파머스 콘서트 및 가을밤 테라스 음악회와, 현악 4중주, 버스킹 공연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농업전시관에는 농업의 변천사 전시 등 행사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귀농·귀촌에 대해 접하고 도시민과 농촌의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축제가 우리 시 우수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농 교류를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