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내 삶을 바꾸는 100만 화성’ KBS 열린음악회가 22일 저녁 7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한 이날 열린음악회는 2만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등 주요 기관 단체장 뿐만 아니라 이우경 ASML 코리아 대표이사, 마라토너 이봉주, 방송인 이경애, 기부의인, 장애인, 체육인,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 화성시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대표인물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소현 아나운서의 사회와 박기영, 김조한, 박현빈, 박창근, 아이칠린, 크래비티, 봄여름가을겨울 등 화려한 공연이 이어짐에 따라 관람객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녹화된 KBS 열린음악회는 11월 12일 방송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시로 발돋움 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으로 100만 화성시를 알릴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100만 화성시를 응원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경품추첨을 통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가‘한미동맹, 평화와 미래를 여는 70주년’이라는 주제로 2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개최한'2023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차석이 참석하여 개회사 및 축사를 전했다. 또한, 라종일 전 주영한국대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존 와이드너 주한미군사 참모장과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이 특별연설을 맡아 한미동맹의 보편적 가치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세션 1에는‘한미동맹 70주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제니타운 미 스팀슨센터 선임연구원이 좌장으로 로이 캄프하우젠 미 아시아정책연구소 소장, 데이비드 맥스웰 아시아태평양전략센터 부대표 등이 전문가 패널로 나왔다. 세션 2에는‘한미동맹의 발전적 미래와 평택시·주한미군의 역할’을 주제로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이 좌장으로 정구연 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안호영 전 주미한국대사 등이 전문가 패널로 나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문가들은“한국전쟁 속에 수많은 희생을 걸쳐 이루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춤축제 개막식이 열린 21일 평촌중앙공원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의 군집 비행에 5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약 10분 동안 드론 700대가 춤축제라는 주제에 맞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면서 춤추는 사람의 모습, 음표에 둘러싸인 선글라스 등으로 변신하며 빛을 내자 시민들은 “와”하고 환호성을 냈다. 안양시는 이날 저녁 7시부터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제50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안양춤축제 개막식을 진행했다.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한 드론 라이트쇼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의 날 기념식에 앞서 열린 식전 공연에서는 안양이 걸어온 과거의 힘찬 발걸음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찬란한 미래를 맞이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비슬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이 펼쳐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완성할 것”이라며 “오늘부터 24일까지 계속되는 안양춤축제에서 시민들이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1일 시청 3층 상설교육장에서 안양시 시민기후활동가 및 기후변화강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작가 기후변화 북토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북토크는 안양시 시민기후활동가 및 기후변화강사의 역량강화 심화교육 일환으로 추진됐다. 북토크는 동안구 호계동에 거주하고 기후변화 전문가 및 환경 분야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재형 작가가 맡았으며, ‘생활 속 기후변화와 시민 사회의 실천’을 주제로 열렸다. 이재형 작가는 자신의 저서 ‘기후피해세대를 넘어 기후기회세대로’에서 밝힌 ▲기후변화의 개념과 진실 ▲기후변화가 바꿀 미래 세상의 모습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현재의 흐름 ▲다음 세대를 위한 녹색생활 실천방안 등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재형 작가는 “기후변화를 마주한 인류, 기후변화가 뒤흔든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고 탄소중립 실천행동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다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북토크를 마무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의 실천이 가장 중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이 평택시민의 자기계발 향상을 위해 ‘소통’을 주제로 '비폭력 대화'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비폭력 대화란 연민의 대화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견디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기 자신이나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고 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화 방법으로, 이번 특강을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편안하고 건강한 소통 기술 습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은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이하 교육원) 소속 강사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매주 수요일 10시~13시) 진행하며, 15시간 이수 시 교육원에서 인정하는 ‘수강확인증’이 발급된다. 수강확인증을 발급받은 사람은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연습모임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 희망자는 지산초록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20일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제6회 꿈울림 축제’예술제 부문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꿈울림 축제는 경기도 내 32개의 꿈드림 센터가 어울려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울리는 의미를 지닌 행사이다. 이번 꿈울림 축제는‘꿈을 향해 출발’이라는 주제로 공모전, 운동회, 예술제, 디지털플랫폼(온라인전시회)이 진행됐다. 평택시 학교밖지원센터 밴드동아리 꿈딴딴은 제6회 꿈울림 축제의 주제에 맞춰 가호의 시작을 선보였다. 선곡 이유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꿈딴딴 회장 최윤수 청소년은 “꿈딴딴 단원들 뿐만 아니라 관객들과 함께 즐겼던 무대였다. 이번 무대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꿈딴딴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꿈드림 밴드동아리 꿈딴딴은 밴드음악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 악기를 연주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아리원들과 함께 합주 연습을 통해 즐겁게 무대를 만들어가는 활동으로 14세 이상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외교부,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가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된다. 본 행사는 한미상호방위조약체결 7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축제로 평택 캠프 험프리스 정문 앞 4차선대로에서 진행된다. 한미동맹에 관한 전시,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하는 퍼레이드, 한미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특설무대에서는 한미 우정을 다지는 기념식과 팝송 & 댄스 경연대회 등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7일 토요일에는 캠프 험프리스 미군부대 개방 행사(Fall Fest)를 연계하여 불꽃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국립무용단 우재현 상임연출가가 기획한 한국문화의 미(美)를 느낄 수 있는 전통 예술 공연, 성악가 한규원·홍채린의 클래식 무대,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과 험프리스 중학교 합창단이 함께하는 축하공연과 미국 출신 가수 그렉과 김조한의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일요일은 한미 어울림 축제에서 준비한 한국의 대표 밴드 부활과 가수 홍경민의 신나는 무대가 예정되어 있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축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제7회 오산천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7명 ▲최우수상 14명 ▲우수상 14명 ▲장려상 35명 총 70명이 수상했다. 지난해까지 생태하천인 오산천 일원에서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되다 올해에는 더 많은 어린이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공모전으로 전환됐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으로, 연령별로 부주제를 나눴다. 영유아는 ‘내가 꿈꾸는 오산천’ 초등 저학년은 ‘오산천을 지켜요’를 부주제로지난 8월 10일부터 신청을 받았다. 접수 결과 총1천35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지난 9월 4일 미술전문가 4명이 4가지의 심사기준인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자립성 ▲예술성을 고려하여 총 70여 점의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주제도 다양해지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간 제약 없이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그 어느 해보다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 넘쳤다. 수상작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9(화)부터 10월 2일(월)까지 온라인으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제6회 꿈울림 축제의 공모전과 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수원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꿈울림 축제는 경기도가 도내 32개 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이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다. 공모전은 ‘꿈을 향해 출발’, ‘응원’을 주제로 마스코트, 포스터, 미술, 사진, 영상 5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총 162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영상 부문에서 수원시 꿈드림의 유쓰튜디오(청소년 백주영, 황은재, 박종훈, 김아정, 최은규)가 ‘은둔형 학교 밖 청소년이 우연한 계기로 꿈드림을 만남으로써 맞이하게 된 변화’를 영상으로 담아내며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노래, 댄스, 악기 연주 등의 끼를 뽐낼 수 있는 예술제는 예선 심사를 통해 10개팀을 선정하여 현장 공연을 통해 본선 심사가 이루어졌다. 수원시 꿈드림의 댄스유랑단(청소년 이수완, 김아정, 양효정, 박진하)은 NCT Dream–Candy와 소녀시대–Forever 1 노래에 맞춰 ‘꿈드림에서 만나게 된 인연이 영원하기를 소망함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15일, 수원시 관내 6개 지역 상담실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동반자 30여명을 한 자리에 모아 ‘청소년동반자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동반자들 간 업무 고충 공유 ▲유리컵 전사지 공예 활동 ▲영화 관람을 통한 자기 돌봄의 시간을 통해 업무소진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무상 어려움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동반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증가하면서 청소년동반자의 업무와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증가했고, 청소년들에게 집중하다 보니 나 자신을 돌보는 일에 소홀해진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을 계기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며 청소년 만나는 일이 더 즐거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윤숙경 센터장은 “매년 수원시 청소년동반자들이 상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청소년의 수가 1,000여명이 넘는다. 이러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어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