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고천동평생학습센터에서 ‘2023년 의왕시 위풍당당 신(新)중년 우리(友里)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4060 라이프 코칭(Coching), 모델 워킹클래스, 생활원예, 생활목공, 슬기로운드론생활 및 3개의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전시와 소감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과정별 성과를 공유했다. 한편 신중년학교 교육생 중 21명은 국가자격증을, 22명은 민간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교육 수료 후 지속적인 학습을 위해 학습동아리 모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천연염색전문가, 디지털생활문해강사 과정 수료생들은 학습동아리 등록을 마치고 활발한 활동중에 있으며, 철도문화해설사과정 수료생 18명은 철도박물관으로부터 철도문화해설사로 위촉받아 9월부터 해설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워킹쇼를 선보인 박수미 졸업생은 “50대 중반에 이렇게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걷는다는 것이 설레고, 나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꽃다발을 들고 온 딸 앞에서 멋진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영수 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승복)와 안양여성연대(대표 이미라)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양성평등 TED 발표(사례발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강연, 축하공연 등으로 열렸다. 식전행사로 진행한 양성평등 TED 발표는 시민들이 직접 일상생활 속에서 겪은 성차별 경험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며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안양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에 노력한 이정임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이사와 이규숙 (사)안양과천군포의왕YWCA 사무총장은 ‘2023년 안양시 양성평등 유공자’로 선정돼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시 승격 50주년 기념 여성행정 발전사’와 마정윤 강사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여성/학 이야기’ 강연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강연의 양성평등주간 유래와 여성 인권에 대한 이야기, 여성학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화합하는 제19회 수원특례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수원시장애인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에서 장애인 선수 등 1000여 명은 슐런, 투호, 한궁, 육상, 족구(매탄공원), 디스크골프, 윷놀이, 팔씨름, 훌라후프, 고홀, 보치아, 탁구, 명랑운동회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김춘봉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체육대회의 이름인 한마음이란 단어처럼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우승이 목표가 아닌 도전하는 그 자체에 의미를 두고 체육대회에 참여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며 “모두가 소외됨 없이 체육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는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스태킹·레더볼 체험, 종합안내 부스 ▲(시각장애인협회)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성인 비만 예방·관리사업의 하나로 '뱃살제로! 다이어트 댄스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0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마다 운영한다. '뱃살제로! 다이어트 댄스교실'은 지역주민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즐겁게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이어트 댄스와 같이 칼로리 소모량이 높은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 및 실습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뱃살제로 다이어트 댄스교실'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선착순 20명까지 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031-8024-8626)로 신청하면 된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활동량이 감소하고 꾸준히 비만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활동량을 높여 건강과 일상생활에 활력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많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2023년 9월 알뜰나눔장터가 열린 평택시청 광장에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평택 조성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홍보 및 아동 권리 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부스를 방문한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용 도안이 그려진 에코백을 색칠하고 꾸미는 체험을 진행해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의 개념을 확립하고 동시에 결과물을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홍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토록 함으로써 온·오프 라인 홍보 효과를 내고자 했다. 당일 체험 부스에는 총 150여 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방문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참여 보호자 중 한 명은 “아이가 이렇게 집중하는 체험은 처음”이라며, “물품 또한 실용성을 고려하여 제작한 것이 느껴져 아주 만족스럽고, 주변에 널리 아동친화도시와 아동 권리를 홍보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원용 부시장은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여전히 부족하다”라며, “모든 아동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영유해 갈 수 있도록 앞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행사가 23일 열린다고 밝혔다.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조선시대 팽성현의 현감이 한양에 있는 임금에게 예를 올리는 망궐례를 재현하는 행사로, 평택시의 주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망궐례 재현과 함께 현감 행렬, 전통 공연, 전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현감 행렬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체성을 엿볼 수 있는 두 편의 연극이 준비되어 있다. 첫 번째는 극단 배다리에서 행사의 정체성을 엿 볼 수 있는 연극 [오늘, 무슨 날이예요?]를, 두 번째는 주민들이 준비한 격쟁(즉흥연극)으로 현감 행렬 시 백성으로 분장한 주민들이 행렬을 멈추게 하여 민원을 고하고 현감이 해결해 준다는 내용으로 이때 현감 역할은 현재의 읍장(최원관 읍장)이 열연한다. 특히 지난여름에 실시한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을 수료한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바느질 부대는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행사에 참여하기 위하여 본인의 전통 복식을 손수 지어서 행사에 참여하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오는 10월 7일 2023 정조효문화제에서 정조대왕이 옛 화성 백성들에게 베풀었던 ‘양로연(養老宴)’을 재현한다. 양로연은 정조의 13번의 능행차 중 가장 화려했다고 전해지는 을묘원행의 여섯째 날 화성의 백성들에게 쌀을 나눠주고 오전에 낙남헌에서 양로연을 베풀었다는 기록에서 유래한다. 이때 양로연에는 384명의 노인이 모였으며 정조는 노인들과 똑같은 밥상을 받았고 그들에게 지팡이를 선물로 내렸다고 전해진다. 시는 양로연 재현을 위해 화성시를 6개 권역으로 나눠 거동 가능한 최고령자를 선발해 동반 가족과 함께 축제를 관람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 뒤, 효행밥상 진상 및 양로연, 장수 지팡이 증정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학생들이 지역 어르신께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는 효행밥상 프로그램에서는 관내 소재 수원과학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혜경궁홍씨의 잔칫상에 올렸던 금중탕과 팥죽, 곶감오림과 두텁떡 등 정조의 효심을 담을 효행음식을 직접 만들고,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은 후식으로 주악과 식혜를 만들며 효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명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제1회 화성시 도농 어울림 축제’를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동탄 여울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00만 시민과 농업의 유쾌한 만남’을 주제로 농업과 농촌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3일 오후 2시 동탄여울공원 음악분수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각종 경진대회 시상과 파머스 콘서트, 가을밤 테라스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수향미 김밥 만들기·한가위 송편 빚기 등 다양한 컨테스트를 비롯해 김치·송편·사과양갱 만들기, 커피 모종 심기, 다육아트 체험, 하바리움과 비바리움 체험 등 맞춤형 농업체험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놀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국제작가정원에서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스토어를 결합한 특색 있는 로컬 프리마켓이 열린다.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판매하고,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한 쉼터에서 먹거리세트를 판매해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화성시 농산물을 홍보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시 관내 청년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점진적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1인 가구가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1인가구의 고립감 및 외로움 해소와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한 ‘심여기록’ 프로그램이 있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9월16일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여 ‘축복의 케이크 만들기’, ‘퍼스널 진단 및 사진 촬영’, ‘안성시 가족센터가 청년의 날을 축복해! 포토존 이벤트’, ‘꽃다발 향수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축복의 케이크 만들기’는 청년 1인가구와 신생보육원 아동들이 1:1 짝꿍을 이뤄 함께 축복의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은 아동들에게 멋지고 올바른 청년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케이크와 함께 편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임선희 안성시건강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0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을맞이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마을축제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영화마을축제는 가을을 맞이하여 영화동 주민이 함께 모여 가족과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어른과 아이 등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축제에서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씽2게더를 상영하여 가족·이웃들이 영화를 관람하며 가을밤을 함께했다. 또한, 풍선 포토존, 추억의 옛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가족들과 사진도 찍고 추억 사진도 구경하며 축제를 즐겼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영화마을축제를 통해 주민과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정말 뜻깊었으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영화동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