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안양지역에 위치한 3개 청소년수련시설(하랑, 늘품, 담비)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6일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연합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의 활동상황을 공유하고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해 청소년시설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자치기구로, 매월 1회 정기회의와 기획활동, 모니터링, 교류활동 등 다양한 사회참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 시설에서는 운영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번 교류활동은 코로나19로 멈췄던 다양한 외부 활동을 다시 시작하는 뜻 깊은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하랑’, 만안청소년수련관 ‘늘품’, 포일청소년문화의집 ‘담비’ 3개 기관이 ‘하늘을 담자’라는 주제로 청소년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1부는 ▲각 시설과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소개, ▲3개 기관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포일청소년문화의집 내부시설 소개가 이뤄졌으며, 2부에서는 포일청소년문화의집 ‘담비’의 기획활동으로 베이킹 체험을 진행해 3개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청소년들을 위한 미래진로직업박람회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오는 9월 22일,‘2023. 수원청소년미래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직업체험처로 발굴된 ▲수원시 관내 기관 ▲기업체 ▲특성화고 ▲대학교 등 지역사회가 적극 참여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총 4개 분야 128개 부스 운영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지역의 내외빈 및 참가 청소년들의 개막선언과 특성화고등학교 동아리의 끼와 열정을 보여주는 공연을 시작으로 ▲미래환경존은 기술·신산업 ·환경 등 미래유망직종 및 현 세대의 최대 이슈인 환경관련 직업 체험 ▲창의진로존은 공예·미용·의류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체험 ▲자율탐색존은 수원 관내의 특성화고·공공기관 등이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직업군을 소개한다. 꿈의체육관에서 운영하는 진로상담존은 현직 중학교 진로전담교사와 특성화고의 진로전담교사가 진로탐색과 진로진학을 위한 종합컨설팅(12개 부스), 특성화고 입학 준비를 위한 고입 진학 컨설팅(8개 부스)을 운영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9월 27일까지'2023. 4분기(10~12월) 문화강좌'(이하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10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12주 과정으로 ▲타로 심리상담사 ▲줌바댄스 ▲요가 등 성인강좌(6개)와 ▲방송댄스 ▲한국사 ▲체스 ▲실험과학교실 등 청소년강좌(7개) 총 13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의 문화강좌는 인기가 많은 강좌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신규 강좌를 발굴함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의 저렴하고 질높은 강좌를 지원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문화·예술·체육·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지속 발굴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강좌 신청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 및 자세한 내용은 천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20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2023 화성시 H-TRADE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H-TRADE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 마케팅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화성 소재 기업과의 매칭을 주선한다. 이번 상담회는 사전 매칭된 해외바이어와 참여 기업 간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가격 경쟁력, 품질 등 수출 가능성·절차에 대해 전반적이면서도 구체적 논의가 진행됐으며, 화성 소재 기업 100개사와 290여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소비재, 소재부품장비, 바이오의료, ICT 등 24개 분야 상담과 함께 화성시 수출 유망제품 전시관이 운영됐다.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경기도 내 수출 규모 1위 도시로서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활성화에 주력해 왔으며, 성장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신규시장 개척은 기업 유치만큼 중요하다”며 “이번 상담회가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수영)이 예술분야 ‘오색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술적 재능과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열기 위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오색 콘테스트’ 행사명에 걸맞게 ▲노래 ▲춤 ▲연주 ▲마술 ▲무예 5개 분야에 대해 진행된다. 오산 거주 단체(2인 이상 10인 이내)라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5분 이내의 동영상을 첨부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비대면 영상 심사로 총 7개 팀 선발 후 본선은 10월 22일 오후 2시 30분, 제14회 오산독산성문화제(세교 고인돌공원 상설무대)에서 열린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열정 넘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할 오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16일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수원시 평생학습축제 동아리경연대회에서 곡선동 사물놀이 동아리 ‘어울림’팀은 대상, 호매실동 댄스동아리 ‘런피플’팀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곡선동 ‘어울림’팀은 삼도 사물놀이 중 가장 재밌고 신나는 부분인 별달거리와 짝쇠놀이로 구성한 공연을 진행하여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그리고 호매실동 ‘런피플’팀은 최신 유행 댄스 음악에 맞춰 춤을 선보였으며, 함께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수상한 두 팀은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평소 여러 무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고 있으며, 오는 26일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를 포함한 향후 개최되는 지역예술축제 등 여러 행사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9일 권선종합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구매한 명절 음식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은 권선종합시장에서 고기류, 과일(사과, 포도 등 제철 과일), 쌀, 떡, 전 등 명절 음식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권선지역아동센터와 미혼모시설 고운뜰을 잇달아 방문해 구매한 물품을 전달하고, 수원시 공유냉장고에도 음식을 전달했다. 한편 온누리상품권은 ‘추석 민생안전 대책’으로 10월 6일까지 특별할인판매된다. 지류형 상품권(월별 130만 원 구매 한도) 5%, 충전식카드형 상품권(월별 180만 원 구매 한도) 10%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9월 한 달 동안 수원페이(충전 한도 40만 원) 인센티브는 기존 7%에서 10%로 확대됐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과 수원페이를 이용해 추석을 앞두고 장을 볼 때 부담을 더셨으면 한다”며 “모든 시민과 상인이 추석 명절을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생태교통 수원 2013’ 10주년을 맞아 10월 21~23일 행궁동 일원에서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를 연다. 이장환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생태교통수원 뉴페스타’와 수원시의 생태교통 정책을 소개했다. 이장환 국장은 “낙후됐던 행궁동이 ‘생태교통 수원 2013’ 이후 누구나 오고 싶은, 전통·예술·문화의 거리로 탈바꿈했다”며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기후행동이자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방안을 구상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생태교통 뉴페스타는 10월 21일 정조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퍼레이드로 시작된다.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주민 차량을 이동하고, 교통을 통제해 10년 전 ‘차 없는 마을’을 재현한다. 행궁동 골목에서는 주민이 기획·운영하는 ▲골목길 체육대회 ▲길거리 놀이터 ▲아나바다 ▲상생 플리마켓 ▲주민참여 플래시몹 ▲사진전 등을, 화성행궁광장에서는 생태교통의 의미와 가치, 행궁동의 미래, 미래교통, 탄소중립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치러진다. 이상수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한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4개 축제를 소개했다. 이상수 국장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과 함께 만들고 즐기는 시민 중심의 축제로 기획했다”며 “수원화성문화제를 ‘한국형 시민 참여형 축제’로 완성하고, 시민 참여가 또 다른 시민 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4개 가을 축제를 아우르는 말이다. 지난해 힐링폴링 수원화성을 찾은 관광객이 1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수원을 대표하는 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9월 23일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9월 23일~10월 14일)을 시작으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10월 6일~11월 4일),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10월 7~9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1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 남촌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천우)는 지난 16일 오산대학교 앞 오산천 야외 특설무대에서 3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제1회 남촌동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공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공연 및 전시회, 2부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및 자치계획 발표 등 주민총회, 3부에서는 통기타 동아리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린 남촌동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들의 문화·복지·자치기획·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정된 5개의 안건에 대한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5개 사업 모두 90% 이상의 찬성표를 받아 2024년 주민자치계획사업으로 채택됐다. 5개 사업은 ▲‘통’하는 공감음악회 ▲2050탄소중립 아나바다 장터 ▲어르신들(독거노인)을 위한 ‘식물공예 압화’ ▲생명사랑 지킴이‘자살예방캠페인’ ▲관내 환경개선 벽화그리기 이다. 이번 제1회 남촌동 주민총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개발하고 선정함으로써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였다는 점에서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