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오는 23일과 24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이누리극장에서 가을맞이 특별공연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어른동생’은 한국출판문화대상을 수상한 송미경 작가의 단편 동화집 ‘어떤 아이가’ 중 일부를 무대화한 가족 뮤지컬로,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더불어 유쾌한 음악과 아기자기한 볼거리로 채워진다.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전화하면서 마치 어른처럼 구는 남동생 미루를 본 하루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끊이지 않는 웃음을,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과 동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티켓링크 티켓예매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조인상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공연을 관람하면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공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제2회 마을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별로 다양한 먹거리 판매 및 플리마켓을 운영하여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직접 나눔과 절약을 실천하여 지구온난화 방지에 조금이나마 힘썼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새빛톡톡’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는 등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세류1동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분과는 지난 5월에 개최한 제1회 바자회를 기반으로 이번 바자회는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운영하도록 노력했다.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모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종권 주민자치회장은 “세류1동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바자회를 추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마을자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70세 이상 독거 어르신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는‘짜장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평소 세류3동을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관내 단체원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세류3동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등 관내 단체원들과 ‘중사모’(‘중화요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하 중사모) 10여 명이 참여하여 세류3동의 단체원 및 독거 어르신 20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중사모’ 조광석 회장은 “세류3동 어르신들과 단체원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장수를 기원하는 면 요리를 드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욱환 세류3동장은 “세류3동 어르신들과 관내 단체원 및 지역 주민들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가 공직자 29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OH!san LAB(오산 랩) 교육 4기를 진행했다. ‘OH!san LAB(오산 랩)’은 ‘오산’의 첫 자를 감탄하며 읽는 ‘OH(오)!’로 표기하고 실험실을 의미하는 ‘랩(lab)’을 더한 합성어다. 오산시 공직자가 교육을 통해 접하는 모든 것에서 새로운 의미를 더하고 감탄하며 발견함으로써 시의 발전을 이끌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인재로 거듭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4기에는 ‘공간의 위로, 미술’을 테마로 하여 대표 팝아트 작가들을 통해 만나는 ‘팝아트 그림 인문학 강의’, 국내외 특별한 미술관의 우수 사례를 통해 지역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는 ‘미술관 여행 특강’,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미술관 ‘뮤지엄산’ 현장 탐방을 통해 휴식과 사유, 창조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폭넓고 깊이 있는 경험 중심의 학습을 제공하는 OH!san LAB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오산시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에도 단순히 강의를 듣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광장에서 ‘환경지킴이 오색 어린이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오색시장 이번 사생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이권재 오산시장도 함께했다.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을 주제로 개최한 대회 당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어린이들은 각자 환경보호에 대한 생각을 개성 있게 표현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입선 3명을 선정했다. 수상작인 총 8개 작품은 오는 10월 오색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야맥축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사생대회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은 “우리 어린이들이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고민하는 모습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자신만의 상상력을 표현한 창의적인 작품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생대회는 지구 온난화로 심각해진 환경문제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우리의 미래 환경을 위해 실천하자는 의미를 가진 대회로 참석한 어린이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고양시에서 개최된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체조 및 산악 종목에서 종합 1위, 축구, 테니스, 롤러스포츠 종목에서 종합 2위 등을 수상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고양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2만여 명이 육상, 축구 등 총 25개 종목에 참가한 가운데 오산시는 20개 종목에 선수 535명, 감독코치 76명, 임원 106명 등 총 71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오산시 선수단은 체조에서 지난 33회 대회에 이어 종합1위(일반부 1위, 어르신부 3위)를 차지하여 2연패를 달성했고, 산악에서도 지난 도지사기 대회에 이어 일반부 1위를 기록하며 종합 1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 외에도 축구, 테니스, 롤러스포츠 종목에서 각각 종합 2위, 태권도와 육상은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 같은 성적을 바탕으로 경기도 체육회로부터 모범상도 수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노력의 가치는 메달의 색으로 결정되거나 평가되지 않는다”라며 “꾸준한 체육활동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원동력임을 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오산동 382-1) 일원에서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추석명절상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명절 상품전에는 ▲오산양조의 전통주세트 ▲독산성평생교육원협동조합의 꽃차선물세트 ▲로뎀까페협동조합의 찹쌀파이 ▲전통햇살협동조합의 전통장세트 ▲물향기농산의 표고버섯세트 등 총 9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참여해 30여 종의 추석 선물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입 시 2+1 덤행사’,“명절용돈봉투 만들기”, ‘추석선물 셀프포장’등 추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선물은 사회적경제 제품으로’라는 구호 아래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사회적 경제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계획됐다. 사회적가치소비란 조금 비싸더라도 착한소비,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의 제품을 소비하고자 하는 소비 트렌드를 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의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협력의 장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2023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첫 번째 전시를 지난 8월 11일 오산한국병원에서 진행했고, 두 번쨰 전시를 지난 9월 15일에 오산역환승센터에서 개최했다.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는 ‘오산시립미술관을 소개합니다’라는 뜻으로, 시민들 일상 속 공간에서의 전시로 오산시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11일 오산한국병원에서 진행된 첫 번째 전시는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문화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전시로, 오산한국병원 임직원과 환자들의 문화예술 복지 증진을 위하여 ‘치유’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펼쳤다. 또한 오산첼리앙상블(단장 이현수)의 현악 4중주 공연을 함께 진행하여 공감각적인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한국병원 조한호 원장은 “평소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다. 이러한 전시회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지속되길 바란다”며 전시회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지난 9월 15일 오산역환승센터에서 진행된 두 번째 전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의 문화예술 행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충의 도시 오산의 역사적 사실에 기반 하여 임진왜란 당시 권율장군이 이끈 세마전투 승리로 한양을 지킨 마지막 보루로서의 역할을 기념하는‘오산독산성문화제’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에서 펼쳐진다. 오산문화재단은 오산시 문화예술과, 오산예총, 오산문화원, 경기도관광공사, 오산대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14회 오산독산성문화제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제14회 오산독산성문화제는 ‘시민을 잇다, 화합을 쌓다’라는 주제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된다. 시민들의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 주요 프로그램인 '시민 노래자랑'과 함께 ‘독산성 연가’등 퓨전 국악 공연 연희공연 클래식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조선시대 문화를 체험하는 '1593 공방' '1593 LIVE'가 마련된다. 또 '독산성 사생대회'을 열어 가족이 함께 오산 사생대회에 도전해보는 행사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추억 한컷을 선물하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특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제1회 평택국제중앙시장 뉴욕페스티벌이 지난 16, 17일 평택국제중앙시장의 제2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1천여 명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뉴욕풍의 이미지로 탈바꿈한 평택국제중앙시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상인회에서 지난 4월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하고 5월 말에 최종 선정되어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상인회가 직접 사업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외부 상인이 아닌 시장 내 상인이 부스를 직접 운영하고 암행어사박문수문화연구회 등 시민단체와 협업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쾌적하고 풍성한 행사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제1회 뉴욕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김재균 도의원, 김상곤 도의원, 최재영 시의원, 이종원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인 ‘다나카’와 ‘정들레’의 특별공연으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최원용 부시장은 “평택국제중앙시장 상인회에서 국·도비 지원사업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