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예술로 관객과 예술이 미술관 공간에 함께하며 서로 관계하고 작동하는 방식을 조명한 전시《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을 9월 19일부터 2024년 1월 28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1, 2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동희, 김지영(109), 무진형제, 문서진, 안성석, 양지원, 이혜령, 전유진, 조영주, 천경우 등 총 10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주변의 흔적에서 발견된 존재와 관객을 작업 안으로 불러들인다. 드로잉, 사운드, 설치, 스코어, 퍼포먼스, VR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 총 29점을 선보인다. 또한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참여형 퍼포먼스, 프로젝트, 워크숍 등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객과 작가와의 다양한 예술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은 인트로와 2개의 섹션 및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관객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예술의 작동방식을 추적한다. - 인트로: 마당 - 인트로는 전시 제목과 같은 마당이다. 김동희, 양지원 작가가 참여해 전시 공간이 되는 미술관을 예술과 관객이 함께 머무는 마당으로 보이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원천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6일‘새롭게 배우고, 빛나게 나누다!’를 주제로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8팀이 참가해 댄스, 무용,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로 수준높은 경연의 장을 펼쳤으며 경연 외에도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원천동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먼내난타’ 동아리는 동 경로잔치, 주민총회, 노인정 봉사공연 등 각종 행사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원천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주요단체 단체원 20여명이 응원단으로 함께 참여해 무대를 응원하며 화합하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먼내난타팀 관계자는 “동아리원들과 경연을 준비하면서 평생학습축제의 무대에서 함께하는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참가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춘 원천동 주민자치회장은 "먼내난타팀 등 대회에 참가한 8팀의 공연을 보면서 짬짬이 시간을 내 연습한 각 동 동아리팀 실력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영흥숲공원 1주년과 영흥수목원 개장 및 영통구 개청20주년을 기념하는 그린 하모니 콘서트를 오는 22일 16:00~18:00까지 영흥수목원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수원시립합창단, 시립교향악단이 아름다운 선율로 잔디광장을 채우고 영통구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오카리나, 리듬장구 난타, 벨리댄스 공연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대학 동아리와 기업 동호회 등도 참여해 전 세대를 아우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가수 변진섭과 이영현도 출연해 축하무대를 펼친다. 자연친화체험과 스낵존도 운영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돗자리를 준비하면 더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의 성장과 발전은 구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라며 “스무살 성년을 맞은 영통구를 다 함께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많이 오셔서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수목원의 풍경과 풍성한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16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공굴리기, 탑 쌓기, 줄다리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아동들이 오랜만에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보호, 급식, 교육, 놀이 등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군포시에는 현재 14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400여 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6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3년 청년의 날 기념 ‘군포 청년축제: Chance Societ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군포시에서 맞이하는 법정기념일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오후 4시부터 군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소속 청년위원 및 관내 청년들의 주도하에 군포 청년을 위한 N가지 찬스 ‘시작과 기회’를 주제로 ‘재즈 버스킹’ 오프닝공연, ‘사이런트 필라테스’, 청년동아리 ‘스포츠 댄스’, 정보정책홍보, 체험부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예술우편함’(문화예술분과), ‘3D펜으로 나의 꿈 만들기’(일자리분과), ‘청년라이프 스타일’(교육홍보분과), ‘청년 알쏭달쏭’(주거복지분과), ‘군포 제로웨이스트 위드유’(청년동아리·단체), ‘비닐비백’(군포청년창업) 및 ‘일자리상담’(군포일자리센터), ‘정신건강 선별 검사’(군포정신건강센터)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청년들과 시민들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 어린이도서관(슬기샘, 지혜샘, 바른샘) 3곳에서 진행했던 '나도 씨티메이커_수원 리빙랩'의 결과물 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간 행궁길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해당 전시회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있는 도시의 문제를 탐색한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코딩을 활용해 제작한 아이디어 시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사진과 영상을 통한 미디어 아카이빙 형태로 제작과정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참여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동안 각양각색 아이디어와 고사리손으로 고군분투한 노력의 결과물, 그리고 열정 가득한 참여 모습을 수원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나도 씨티메이커_수원 리빙랩'은 문화도시 수원의 연계사업으로, 지난 7~8월 수원시 어린이도서관 3곳에서 진행한 사업이다. 8주간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이 코딩 및 메이커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가깝게는 도서관 인근의 학교 통학과 연관된 도로 안전 문제, 넓게는 수원 전 지역에서 대두되는 모빌리티(전동 킥보드 및 자전거 등)의 문제를 고민해보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10월 1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기획공연 ‘라흐마니노프’를 개최한다. 전 세계 피아니스트들이 뽑은 리코딩 시대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공연으로 후기 낭만주의 거장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용인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협연해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2번 c단조, 작품18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심포니 제2번 e단조, 작품27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공연 ‘라흐마니노프’는 지역 내 예술 단체를 활성화시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된 용인문화재단의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 일환으로, 용인시민에게 양질의 클래식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복지 구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10월 26일까지 수원시 과수공원에서 사과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8회에 걸쳐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에는 어린이, 청소년, 취약계층 시민 등 1600여 명이 참여한다. 수원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과 수확, 맛보기 등 오감체험 ▲빙고, 사과던지기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올해 수원시 과수공원에서 ▲6월 체리, 매실 수확 ▲6~8월 자두 ▲7~8월 복숭아 ▲8월 포도 ▲9월 배 등 다양한 과수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도농 화합의 장’인 제32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탑동시민농장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하는 그린농업축제는 화합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이뤄진다. ‘화합마당’은 농악단의 길놀이와 수원시립공연단의 공연, 수원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 표창,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마당’에서는 전시관과 체험관을 운영한다. 가정용 스마트농업관, 농생명과학관, 치유농업관, 친환경농자재관, 우리 밀 전시관, 소형 농기계관, 시민농장 사진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밀싹 심기, 우리쌀 꽃떡 만들기, 벼 탈곡, 떡메치기,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나눔마당’은 수원로컬푸드직매장, 수원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으로 이뤄진다. 곤충체험, 작은동물원, 가을채소 심기 체험, 수공예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과 ‘찾아가는 반려동물 입양카페’도 운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는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과 연계해 풍성한 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가 용인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는 대축제 ‘2023 용인시민 페스타 모여용!놀아용!조아용!’을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28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이 함께, 미래를 선도하는 반도체 융합 도시 용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사이버과학축제’, ‘청년페스터벌’, ‘식품산업박람회’가 함께 열려 110만 용인시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대규모 축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 행사에는 용인특례시 대표 관광지 에버랜드와 민속촌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행사에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축제의 품격을 한 층 끌어 올린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시민헌장을 낭송하고 용인특례시의 발전상을 볼 수 있는 기념 영상을 상영한다. 이와 함께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단양군, 전남 함평군, 경남 사천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시 관계자들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오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