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 및 시민들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위해 추석 연휴 및 개천절 기간 정상 개관 및 행궁동 본관은 추석 당일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수원화성행궁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은 9월 28일부터 개천절인 10월 3일까지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하며 추석 당일인 9월 29일에는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수원시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에 가입하면 관람권을 50% 할인 혜택이 돌아간다. 또한 미술관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고 안내데스크에 인증하면 선착순 50명에게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예술 활동이 공동체 안에서 관계하고 작동하는 방식을 조명하는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과, 일상적 창의성을 주제로 엔씨문화재단과의 협력한 전시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 그리고 미술관 소장품을 전시한 《물은 별을 담는다》가 개최 중이다. 또한 나혜석을 주제로 한 실감 콘텐츠 AR · VR 프로그램도 연휴 기간 내내 무료로 운영된다. 수원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추석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2023 동탄1동 노작 주민 축제’가 화성시 동탄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16일 동탄 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 ‘노작 주민 축제’는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공모에서 장려 부문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16일 13시 동탄 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동탄1동은 왕이로소이다’라는 주제 아래 노작 어린이 동시 백일장으로 시작됐다. 이후 동탄1동 주민총회 및 주민 토크 콘서트, 노작홍사용문학관 연계를 통한 노작홍사용 소개와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즐겁게 했고 뮤지컬갈라쇼, 버블 매직쇼, 사자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됐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조혜경 동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동탄1동 주민자치회 전환 첫해를 맞아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개최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하루 모든 근심을 내려놓고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지산동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제2회 좌울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제2회 좌울문화축제’는 다문화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작은 음악회, 체험 부스 등을 통해 다양한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 충족과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이다. 이번 축제는 지산초록도서관 야외공연장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전통 의상 체험 및 팔찌 만들기 체험 ▲좌울 어린이문학상 시상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베트남 전통춤 공연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지산초록도서관 담장에 조성된 담장갤러리에는 좌울 어린이문학상 수상작 18점과 ‘평택을 찍다’라는 주제의 사진 작품 10점, 지역 문인작가들의 시화전을 전시하여 축제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이번 전시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기 주민자치회장은 “지산동의 특색 있는 문화거리 및 축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축제의 주인공인 주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6일, 팽성읍에 위치한 로렌츠 시골체험장에서 관내 3군 군인 16가족을 대상으로 3군 어울림 계절체험학습 ’가을愛농촌’을 실시했다. 평택시 군인 가족 지원사업의 하나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육군3075부대, 해군제2함대, 공군작전사령부, 공군제7항공통신전대 등 3군 군인 가족이 가을을 맞아 계절체험학습을 통해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에 진행한 ‘여름아 놀자’에 이어 실시된 이번 가을 계절체험학습에서는 참여 가족들이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송편 만들기, 계절작물 수확, 단양주 빚기, 동물과 교감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평택시 군인 가족 지원사업은 3군이 모두 주둔해있는 군사 도시적 특성을 반영하여 군인 가족의 복지향상과 문화 여가생활 기회 확대를 위해 평택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021년에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 어울림 홈캠핑 등을 진행하는 등 가족 단위로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 해금 아카데미 참여자들이 지난 16일, 현화근린공원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현장에서 해금 연주 공연을 선보였다. 평택에 거주하는 다문화·비다문화 주부 10명으로 구성된 해금 공연팀은 아리랑, 산중호걸 등 노래 8곡을 민요 메들리로 연주했다. 한국 전통 악기인 해금으로 귀에 익숙한 노래를 접한 관객들은 연신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평택의 문화자원인 해금을 매개로 하여 지역 내 다문화·비다문화 여성이 소통을 통해 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평택, 안녕? 해금 아카데미’는 지난 2021년부터 평택시가족센터 분소(서부)에서 진행 중이다. 참여자들은 매주 화요일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기초운지법부터 완성곡 연주에 이르기까지 해금의 기본이론을 배우고 있다. 3년째 해금 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왕루(출신국 중국) 씨는 “평택문화자원인 해금 연주를 평택시민들 앞에서 선보일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곡을 연습해 해금의 풍류를 널리 알리고 싶다”며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이날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은 지난 15일, 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전 충남역사박물관 오석민 관장을 초청하여 ‘지역사회와 박물관; 그 경험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세 번째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오석민 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민속학을 전공하고, 2009년부터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서 충남역사박물관 관장을 역임했다. 그는 박물관에 재직하면서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지역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소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의 첫머리에서 오석민 소장은 “고문서가 주종을 이루는 역사 유물이 과연 관람객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의 진행 과정, 어려웠던 부분, 성과 등을 소개했다. 그중에서도 논산의 명재고택과 돈암서원, 아산의 외암민속마을, 예산의 추사고택 등에서 진행한 음악회, 체험 등의 각종 프로그램은 지금은 이미 많은 사람이 익히 알고 있으나, 2000년대 당시에는 생소한 내용으로 인식되어 추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는 지난 16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청일점’(청년 일자리의 점진적 개선을 위한 평택시 청년의 맞춤형 FESTA)이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날에는 20여 명의 청년 창업 및 취업 1:1 멘토링, 200여 건의 청년 창업 환경에 대한 설문조사, 32개 청년 기업의 사업 분야별 전시와 체험 부스 운영과 청년 거리 공연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정장선 시장은 “청년기업간의 협력으로 평택의 다양한 청년들이 취․창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행사를 개최한 평택시청년기업인협의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 창업하기 좋은 도시 그래서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평택시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평택시에 청년기업인들이 기업을 소개하고 또래 청년을 위한 행사를 여는 모습이 흐믓하고 평택시가 젊은 도시라는 것이 실감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서 진행된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 선정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시에서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22회를 맞은 안양춤축제가 ‘걷고, 뛰고, 춤추자!’라는 주제로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매일 19시부터 21시까지 공연이 펼쳐진다. 평촌중앙공원에서는 전년도 우승팀(LOCKNLOL CREW)의 축하공연(20일), 김연자(22일), 현진영(23일), 안무가 아이키가 속한 댄스크루 HOOK(23일), 김종국(24일) 등의 공연이 열리고, 삼덕공원에서는 제38회 안양시민가요제와 정수라(22일), 박군(24일), 은가은(24일)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Stain to Groove 스트릿댄스 배틀대회’(23일), K-POP 100여곡을 랜덤 재생해 단체로 춤을 추는 ‘랜덤플레이댄스’(23·24일) 등 부대 행사들도 이어진다. 특히 남성 댄스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활약했던 뱅크투브라더스, 저스트절크 영제이 등이 심사위원과 게스트로 참여해 춤축제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양춤축제는 그동안 안양시민축제라는 이름으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9세~11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청소년체험프로그램 ‘추석맞이 농촌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용인 학일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청소년체험프로그램에서는 풋고추 따기 및 인절미 만들기, 둘레길 산책 등을 체험했으며,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알아보고 제철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먹는 등 자연 친화력 향상을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이번 9월 청소년체험프로그램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대학생기획단의 대학생들이 주제 선정부터 기획, 운영 및 평가를 실시했다. 활동을 담당한 대학생 기획단원은 “이번 농촌 체험의 기회를 통해 의왕시 청소년들이 자연을 더 사랑하고 아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체험활동을 하며 농업 직업군에 대한 노고를 깨닫고, 자연의 소중함을 인지할 수 있었으며, 추석을 맞아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과 교육강좌 등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은 의왕시청소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향토사료관은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 6세~7세들을 대상으로 ’친구들아 우리 놀러가자!‘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10월~11월에 걸쳐 총 14회를 운영하며, 참여 대상이 미취학 아동인 것을 고려해 60분으로 기획됐다. 참여 유아들에게는 의왕향토사료관 특별 전시 ‘일석 이희승과 한글’ 관람과 ‘유물 카메라 만들기’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의왕향토사료관 학예사는 “미취학 아동들에게 박물관을 관람할 때 지켜야 할 관람 예절을 학습시키는 한편, 의왕 출신 국문학자 이희승을 소개함으로써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프로그램을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단체로 오는 9월 20일 수요일부터 선착순으로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