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청년회의소는 지난 16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제17회 의왕시 초등학생 도전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14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12명이 참여했고, 학교별 응원 학생과 학부모들도 참석하여 열띤 응원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청소년동아리 댄스 공연, 마술쇼, 풍선쇼 등을 선보이며 골든벨 현장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골든벨 참가를 위해 초등학생들은 지난 여름방학부터 분야별 추천도서 8권을 열심히 읽으며 실력을 쌓았고, 이날 그 실력을 가감없이 발휘했다. 대회 결과, 비록 골든벨을 울리지는 못했지만 정수호 학생(의왕초 6)이 최우수상을 차지한데 이어 조은홍(갈뫼초 5)·홍예진(갈뫼초 6)학생이 우수상을, 김건호(의왕초 5)·최강(고천초 5)·김동우(백운초 6)·박채희(갈뫼초 6)·주하람 학생(백운초 6)이 장려상을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책 읽기 생활화를 위해 해마다 독서골든벨 행사를 준비해주신 의왕청년회의소에 감사드린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고천동 마을축제 ‘왕곡천 노래장기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MC 김연태의 사회로 브라보악단, 줌바 등 재능기부 공연, 주민 노래장기자랑 10개 팀의 공연과 우리 동네 옛 사진전 전시도 함께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왕곡천 수변무대에서 개최하려던 이날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높아진 왕곡천 수위에 따라 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급히 고천동주민센터 대강당으로 행사 장소가 변경됐다. 이철권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단순히 보는 축제가 아닌, 지역주민들이 함께 느끼고, 나누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행사 내내 웃음꽃이 사라지지 않는 주민들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수해 복구공사 후 새롭게 태어난 아름다운 왕곡천에서 행사를 열지 못해 아쉽지만, 지역주민들을 위한 화합의 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고천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권선구 곡선동의 어울림 풍물단이 지난 16일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수원시 평생학습축제 동아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댄스, 무용, 사물놀이팀 등 수원시 동아리 8개 팀 가운데 6번째 경연순서로 나가게 된 어울림팀은 삼도 사물놀이 중 가장 재밌고 신나는 부분인 별달거리와 짝쇠놀이로 구성한 공연을 진행했다. 가락과 구음을 주고받는 별달거리의 시작으로 두명의 쇠잽이가 주고받는 쇠가락이 주인 짝쇠 놀이를 연주하며 빠르고 경쾌한 리듬으로 사물놀이의 화려함과 역동성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2005년부터 활발하게 활동을 해오고 있는 어울림은 충남도지사기 전국 주부 풍물대회 차상 수상, 오산시 전국 국악경연대회 일반부 풍물 3위를 포함해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열심히 연습한 결과로 좋은 무대를 보여주셔서 감사드리고 다가오는 주민자치 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도 멋진 역량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권선구는 지난 16일, 세류3동에 위치한 버들교 인근 수원천에서 ‘세류1․2․3동 주민과 함께하는 권선 힐링 버스킹’을 개최했다. 한국품바문화원 연합회 경기도지회의 신나는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아름샵 동호회의 7080 통기타 공연, 색소폰과 하모니카 연주까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흥겨운 공연들이 이어졌다. 이번 버스킹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세류동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한 순수 주민참여 문화행사로, 우천에도 불구하고 15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다. 한편, 권선구에서는 오는 10월 14일 탑동 시민농장에서 ‘2023 권선구민 화합축제’를 개최하여 다양한 무대와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15일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제5회 선을 권하는 이고 선생 축제’가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동아리 및 권선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고 선생의 가르침을 기리는 제례 의식과 새터 풍물단의 길놀이 행진으로 1부가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권선(勸善)’을 주제로 공모한 그림대회 우수작품 시상식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주민들께 표창을 수여하고 이고 선생 문중에서 후원하는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2부에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및 풍선 아티스트 신용국의 벌룬아트쇼, 주민참여 노래자랑이 이어졌고 그 밖에도 먹거리장터,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주민이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상대 권선1동 주민자치회장은 “오전부터 비가 오고 날씨가 흐려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많은 주민이 참여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날 참여한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이고 선생의 선을 권하라는 가르침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동남보건대 학리관, 사담기념관 및 지역음식점 4개소, 총 6곳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2,300여 명을 초청하여 '2023년 정자3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경로잔치는 지역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전통무용 및 합창 공연으로 흥을 돋우며, 개회선언, 표창수여 등 의식행사를 가졌고 어르신들은 풍성하게 차려진 갈비탕과 떡, 과일 등을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뵐 수 있어 매우 반갑고 감사하다. 정성 들여 준비한 음식과 공연을 마음껏 즐겨주시고, 어르신 모두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반딧불이연무시장에서 지난 16일, ‘2023년 생태교통데이 자동차 없는 날&아나바다 나눔장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반딧불이연무시장상인회와 연무동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개최했던 행사에 이은 2차 행사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반딧불이연무시장 입구에서 시장길을 따라 ‘밀각시베이커리’ 사거리까지 130m 구간에서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진행됐다. 자동차가 사라진 시장길에서 사람 중심 교통 문화와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나눔으로써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아나바다 나눔장터’가 펼쳐졌다. 또한, 농수산물·건어물 등 질 좋은 시장 상품을 묶어 천원 단위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꾸러미 마켓과 '맛고을' 연무동의 진수를 담은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돼 방문한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김윤중 반딧불이연무시장상인회장은 "주말 오후 자동차 없는 연무시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니 절로 힘이 난다."며 “방문하신 주민분들께서 장도 보시고 가족들과의 좋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 남사당 풍물단은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프랑스 한가위 축제에 참석하여 파리 시민들에게 신명나는 안성 남사당의 멋과 흥을 선보였다. 프랑스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축제인 프랑스 한가위 축제는 재불교포 뿐 아니라현지인이 함께 즐기는 3만명 규모의 큰 행사로, 이번에는 안성 남사당 풍물단이 초청을 받아 무대에 올랐다. 축제기간 매일 아침 길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관객이 운집한 축제장에서 어름산이 서주향의 화려한 줄타기로 기예로 화룡점정을 찍고, 이어 풍물놀이와 버나, 열두발 등 개인놀이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밖에도 부산엑스포 홍보관, 한국문화원 등과 함께 안성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안성의 다양한 문화와 특산물에 대한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함께 방문한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최재철 프랑스 대사 등 지역인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문화협력 교류증진을 약속하며, “이번 프랑스 방문은 유럽의 한복판에서 안성시를 알릴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며, 안성 풍물단이 세계 곳곳에 안성시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세교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 주민총회는 2023년 세교동 주민자치회 운영현황 및 경과보고, 2022년 감사보고, 2024년 마을사업 설명,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세교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9월 1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9월 8일과 9일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 앞과 개나리공원에서 오프라인 현장 투표를 진행하여 마을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내년도 세교동 마을사업은 ▲세교동 벚꽃축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꽃 등 식재 ▲세교동 당근마켓 ▲안전하고 쾌적한 세교공원 및 통복천 캠페인 ▲건널목 인도 내 소형벤치 설치 ▲2024년 세교동 힐링콘서트 사업 등으로 총 6개 사업이 선정됐다. 2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세교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농악, 한글, 라인댄스, 하모니카, 골드민요댄스, 영어, 요가, 노래, 어린이토탈공예 수강생들이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 들을 대중들 앞에서 선보이는 등 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비전2동 우리동네 음악회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를 개최했다. 비전2동 우리동네 음악회는 경기 불황 등으로 침체된 일상에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진행됐다. 비전2동 우리동네 음악회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개그맨이자 지휘 연기자인 김현철의 지휘를 선두로 소프라노 홍채린, 바리톤 김동섭 등 실력파 성악가가 참여하여 풍성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김현철의 재미있는 곡 해설과 관객 참여 음악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구성하여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러한 노력을 입증하듯, 인터파크 예매 개시일로부터 2주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공연내내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경기 침체와 가라앉은 지역 분위기 속에서도 문화 공연에 이바지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에게 이번 공연이 재미와 감동을 드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