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전몰군경유족회 안성시지회는 지난 9월 8월 사곡 국가관리묘역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를 올렸다. 안성 사곡 국가관리묘역은 안성시 일대에 산재되어 있던 6.25전쟁 참전용사의 묘 58기를 이장하여 전몰군경 합동묘역을 조성했고, 2021년 2월에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위령제에는 1부 추모식에 이어 2부 위령제 순으로 진행됐고 추도사, 헌화분향 및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제례행사인 위령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호 전몰군경유족회장은 추도사에서“이번 위령제로 억울하게 희생당한 영령들을 위로하고, 오랜 세월 견뎌온 유족들에게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유태일 부시장은“젊은 청춘을 기꺼이 나라에 바친 고인과 같은 영웅들의 희생과 강건함이 초석이 돼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진정한 보훈은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독립서점 3곳과 작은도서관 10곳에서 강좌, 체험, 전시 등 다채롭고 풍성한 '책으로 잇는 안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으로 잇는 안성’은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안성 독서문화 확산 및 독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독립서점과 작은도서관이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독립서점 3곳과 작은도서관 10곳의 개성에 따라 ▲다즐링북스 ‘책과 차’ ▲파이브센시스 ‘책과 감각’ ▲살구나무 책방 ‘책과 무대’ ▲양성작은도서관 ‘책과 턴테이블’ ▲미양작은도서관 ‘책과 부엌’ ▲원곡작은도서관 ‘책과 시작’ ▲태산작은도서관 ‘책과 쉼’ ▲죽산작은도서관 ‘책과 캘리그라피’ ▲부영작은도서관 ‘책과 놀이’ ▲삼죽작은도서관 ‘책과 숲 속 스케치’ ▲대림동산작은도서관 ‘책과 정원’ ▲송정작은도서관 ‘책과 향기’ ▲주은풍림작은도서관 ‘책과 이웃’ 등의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되며, 독서문화 공간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흩어져 있는 독서공간들을 이어 지도를 만들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여행하기 딱 좋은 낭만의 가을이 돌아왔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여행 즐길 안성의 여행지를 소개한다. ▮ 안성의 센트럴파크 “안성맞춤랜드” 2012년 개장한 시민공원으로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수변공원, 유아숲 등은 누구나 와서, 그 계절을 오롯이 느끼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나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같이 있다는 것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남사당 놀이가 주말마다 공연되는 ‘남사당공연장’, 청록파 시인 박두진의 작품세계를 전시한 ‘박두진문학관’, 무한한 우주를 탐험하는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사계절 신나게 씽씽 타보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 이 모든 체험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베이스캠프 ‘안성맞춤캠핑장’, 또, 안성맞춤랜드에서는 이번 가을, 바우덕이 축제 개최도 앞두고 있다.(2023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2023.10.6.~10.9.) 2001년부터 개최된 전통문화축제로서 주요 볼거리로는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비롯해 남사당 풍물단 공연과 퓨전 공연, 플래시몹, 토크콘서트, 드론라이팅쇼 등 다양하지만 우리 고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9일 2023 안성시민체육대회가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성료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학용,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유기기관장, 사회단체장, 15개 읍면동 시민 등 약 8천여 명이 참여했다. 6년 만에 개최된 시민체육대회 경기종목은 육상 등 11개 종목으로 1,300여 명이 선수로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종합1위 안성3동, 종합2위 죽산면, 종합3위 일죽면이 차지했다. 대회는 식전공연 및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이벤트 경기, 종목별 시합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각 선수들은 자신의 읍면동을 대표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회의 최대 볼거리인 입장식은 미양면을 선두로 15개 읍면동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했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자리가 됐다. 이 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15개 읍면동의 다양성이 안성시로 하나되는 모습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안성시의 힘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안성시 파이팅!”을 외쳤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다음 달 6일, 본격적인 개막을 앞둔 가운데 전통성 강화와 시민참여, 친환경·저탄소 등을 키워드로 차별화된 축제를 예고했다. 지난 2001년부터 개최된 바우덕이 축제는 고유의 전통 계승은 물론,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즐거움과 감동, 희망을 전해 왔고, 지난해에는 42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를 바탕으로 바우덕이 축제는 2006년 유네스코 공식자문협력기구인 CIOFF®(세계민속축전)의 공식 축제로 지정됐으며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경기도 관광 대표축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 최우수축제 등 가을 축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남사당 바우덕이가 지닌 유구한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분야별 프로그램과 출연진을 확대하며 전통연희의 총본산으로써 안성의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상설 공연인 남사당놀이를 비롯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퓨전그룹 공연과 국악 뮤지컬, 강연 콘서트, 남사당 드론쇼 등 예년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기획해 글로벌 문화관광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또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9일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1단지 아파트 앞 거리에서 2023년 곡선동 주민총회 및 다문화 어울림 축제가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곡선동 주민자치회 구성 이후 개최한 첫 번째 주민총회로 주민들이 마을사업 추진에 스스로 참여하고 결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마을자치계획에는 4개의 분과에서 발굴한 복지사업부터 환경개선사업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주민총회는 오후 1시부터 만돌린,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최훈 주민자치회장의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사항을 보고 후 각 분과별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2024년도 마을자치계획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의 온·오프라인 사전투표 결과와 당일 현장 투표의 결과를 합산하여 총 8개의 마을자치계획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투표 결과는 ▲한 여름밤의 영화제 ▲아주 특별한 하루 ▲행복한 동행 ▲가을 한마음 대잔치 ▲안전을 위한 시선, 전통 고추장 나눔 ▲우리동네 손바닥 정원 ▲곡선동 히어로 순으로 결정됐다.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범위 내에서 마을자치계획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이 9월 19일부터 '2023 하반기 박물관 대학'을 연다. 경기도박물관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가 함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 사상,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그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2023년 하반기 강좌 주제는 ‘보이지 않는 전쟁-한국사의 사상과 종교’이며, ① 동아시아의 불교 교류 : 불교 전파와 승려의 왕래, ② 신유학의 성립과 학파 간 경쟁, ③ 선종의 확산과 한국 문화, ④ 유교와 황제 지배체제, ⑤ 지배자의 불교, 민중의 불교:호국불교와 정토신앙, ⑥ 조선 왕조 개창과 반정의 정치사상, ⑦ 19세기에 등장한 세 가지 사상, ⑧ 일본의 유학 사상과 조선의 영향, ⑨ 서학의 전래와 사상계의 변화, ⑩ 현대 한국 사회의 여러 종교들 : 기독교, 불교, 신흥종교, 모두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인류 역사는 유·무형의 갈등과 충돌을 겪으며 진행됐으며, 특히 사상과 종교는 보이지 않는 전쟁이라고 할 정도로 치열한 충돌을 일으켰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이번 박물관 대학에서는 종교, 사상,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와 세교동이 지난 9일에 개나리공원에서 개최한 ‘2023 세교동 2차 플리마켓’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세교동 마을 의제사업인 ‘세교동 플리마켓’은 주민들이 안 쓰는 물건이나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들을 자유롭게 가져와 나눠 쓰거나 판매할 수 있는 행사로 작년 7월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주민 25팀이 참여한 가운데 서로 나눔 및 판매 등을 통해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했을 뿐 아니라, ‘환경’을 주제로 한 재활용 비즈팔찌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를 주최한 박형수 세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세교동 플리마켓으로 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기를 바라며, 이달 15일에 개최하는 주민총회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원종 세교동장은 “마을 행사로 우리 동 주민분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고 말했으며, “화합의 자리를 만들어 주신 주민자치회와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현덕면 생활문화센터에서 시립현덕어린이집과 협업하여 학부모들과 함께 비누 만들기를 체험했다. 학부모들은 비누가 어떻게 제작되는지, 어떤 재료가 필요한지에 대해 알게 됐으며, 만들어진 비누는 50명의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계화 센터장은 “활동에 참석하신 학부모님들과 협업하신 시립현덕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참여하신 분들이 비누제작과 나눔을 통해 봉사의 뿌듯함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오늘 자원봉사 활동은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단순히 비누를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준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9일 관내 진위해밀아이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관내 연꽃 농장에서 진행했으며 연꽃으로 연잎밥, 연잎 주먹밥, 연잎 팔찌 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연탐구 및 환경보호를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명자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더욱더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