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주민과 함께하는 재능장터’ 축제가 지난 9일 진위천유원지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주민과 함께하는 재능장터’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위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다수의 진위면 기관·단체와 시민들이 직접 운영하여 완성해 낸 화합의 축제다. 재능장터는 주민들이 재능을 나누고, 새로운 재능을 발굴한다는 취지에 맞추어 다양한 ▲주민 무대공연 ▲장기자랑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진위면 농산물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농산물 판매부스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부스도 운영했다. 특별히,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진위면의 특성을 살려 진위 역사를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배울 수 있는 ‘진위 역사 탐험관’도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번 축제는 2024년도 진위면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결정짓는 ‘2023년 진위면 주민총회’와 병행 개최됐다. 이종근 진위면 주민자치회장은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해온 재능장터 축제가 많은 분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감사하다. 주민과 함께하는 재능장터가 첫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진위면 지역축제로 자리잡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제4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오용진 감독이 이끄는 평택시청은 지난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전남 목포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평택시청은 손혜린·오누리·양다솜·김가람·박미란 선수로 팀을 이루어 출전한 여자일반부 5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팀 에이스 손혜린 선수가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한 손혜린 선수는 개인전 준우승, 개인종합 준우승을 기록하며 평택시청에 은메달 2개를 선사했다. 오용진 감독은 “시즌 초 부진을 씻고 대통령기 대회부터 선수들의 기량이 올라와 다행이다”며 “선수들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 감사드리며,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대표 송창민·황송훈)는 오는 16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청일점’(청년 일자리의 점진적 개선을 위한 평택시 청년의 맞춤형 FESTA)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청년 창업 및 취업 1:1 멘토링, 청년 기업의 사업 분야별 전시 부스 운영, 다양한 청년 거리 공연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 송창민·황송훈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평택시 청년 기업들과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 활동 및 창업 의욕을 북돋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는 평택시 청년 기업들의 친목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역 청년 간 관계망으로 평택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약 50개 정도의 평택시 청년기업가들이 모여서 설립된 단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SNS를 통한 박물관 홍보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17일까지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박물관’ SNS 이벤트를 운영한다. 응모 방법은 ▲인스타그램에서 화성시 역사박물관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친구와 함께 할 유물 부채 꾸미기 체험 키트를 2개씩 증정한다. 체험 키트는 투명 부채와 스티커 2종으로 구성되며 스티커는 요리 금동관, 융릉 문석인 등 화성시 문화유산 픽토그램(그림문자)과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넷째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화성시 역사박물관과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친근한 아이템을 통해 역사박물관 유물, 화성시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역사박물관 2011년 개관 후 2021년 시설을 개선하여 재개관했으며 역사문화실과 기획전시실, 어린이체험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10일 병점 구봉산근린공원에서 ‘제1회 화성시 문화다양성축제’를 개최했다. 화성시 문화다양성축제는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문화를 가진 거주민들이 ‘문화다양성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축제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식전공연으로 미8군밴드 공연과 다문화가족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했다. 또한 개회식과 함께 화성시 청년예술단, 전통타악 및 사자놀이, 아프리카 민속음악 공연으로 현장의 즐거움을 더하고 체험부스에서는 국가별 음식, 랜드마크 만들기, 이중언어도서 코너 등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이번 문화다양성축제는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는 축제의 첫 문을 여는 시작으로써 그 의미가 더 깊다”며, “앞으로 시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기 위한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화성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생활체육으로서 배드민턴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화성시 배드민턴협회의 주최·주관과 화성시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혼합복식,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복식 등 총 8개 부문에 1,0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는 55개 클럽이 참가했고 우승은 BT클럽, 준우승은 나래울클럽이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배드민턴은 지역 화합과 발전에도 커다란 활력소가 되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보다 활성화돼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하제’는 지난 9일, 10일 이틀간 열린 제19회 백운호수축제에서 환경보호 기획부스 ‘쓰담쓰담’을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쓰담쓰담’ 기획 프로그램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정한 ‘알.쓸.탄(알고보면 쓸모있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개 ▷폐유리로 컵 받침 만들기 체험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식 조사 ▷지구에게 한마디 등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임유정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이 주제를 정해 직접 기획하고,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활동 목적을 두었다”고 말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윤동환 위원장은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과 ‘환경 실천 방안’에 대해 시민들과 여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메이커), 코인노래방,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 ‘9월 두발로 Day’가 9일 시민 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왕시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과 ‘스포츠 7330-일주일에 세 번 하루 30분 이상 운동으로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시민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자전거 교육장을 출발해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백운해링턴 5단지 외곽 산책로를 돌아 다시 자전거 교육장으로 돌아오는 약 6.3km 코스를 함께 걸었다. 또 선일목장 후원으로 진행된 쌀 나눔 행사와 먹거리 부스 운영 등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꾸준한 걷기 운동 생활화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을 챙기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매월 열리는 두발로데이를 통해 가족이 함께 건강을 챙기고, 행복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가치 있는 걷기 활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9월 9일과 10일 이틀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3만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의왕백운호수축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볼거리가 가득해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는 않는 의왕시의 대표 가을 축제다. 이번 축제는 개·폐막공연을 비롯해 체험 행사, 슈퍼문 소원빌기, 7080 퍼포먼스 댄스, 그림 그리기 대회, 시민 열린무대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의왕의 대표 맛집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폐막행사에서는 MC 조영구의 사회로 박군, 은가은, 윤성, 이수영, 윤태화 등 인기가수의 공연으로 축제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행사 후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백운호수축제는 화창한 가을날에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어울리는 화합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정자2동 대유평 축제 · 대유평 111 마르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공존하는 정자2동은 올해, 화서역 중심 복합문화공간인 111CM에서 수원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을 되찾고, 주민 화합과 문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우쿨렐레, 댄스스포츠, 통기타 등), △지역 예술가 공연(가수, 치어리더 등)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캐릭터 석고만들기 등 체험 부스 운영 △경품추첨 △아나바다 플리마켓 등의 부대 행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무리됐다. 유용현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영화정의 역사성과 복합문화공간 111CM 현대성의 조화와 다양성이 정자2동의 참 매력이 아닐까 싶다.”며, “주민이 참여하고 마을이 함께하는 우리 동네 축제를 통해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