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제5회 안양보육박람회가 지난 9일 평촌중앙공원에서 다채로운 교육 정보와 체험, 볼거리로 아이와 가족 등을 매료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욱경)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소통하고 화합하며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됐다. 특히, 이날 평촌중앙공원에는 에어바운스 등 유아 신체 놀이기구와 ‘편백숲놀이’ 등 영유아의 오감발달을 돕는 체험활동, ‘찾아가는 목공놀이’와 같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 등 6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공원 중앙 무대에서 펼쳐진 마술쇼, 요술풍선, 버블쇼 등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도 직접 참여해 박람회를 찾은 부모와 가족들에게 자녀 돌봄 및 교육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박람회를 알차게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 등 가족들에게 유익한 정보는 물론 즐거운 휴식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는 오는 9월 16일 오후 4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3년 청년의 날 기념 ‘군포 청년축제: Chance Societ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돼있다. 군포시는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청년정책협의체 소속 청년위원들과 기획 단계부터 참여·소통하며 청년의 시작과 기회를 주제로 군포 청년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산본로데오 거리(산본역~분수대) 일대에서 ‘재즈 버스킹’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정책홍보, 체험부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내용으로는 ‘예술우편함’(문화예술분과), ‘3D펜으로 나의 꿈 만들기’(일자리분과), ‘청년라이프 스타일’(교육홍보분과), ‘청년 알쏭달쏭’(주거복지분과), ‘군포 제로웨이스트 위드유’(청년동아리·단체), ‘비닐비백’(군포청년창업) 및 ‘일자리상담’(군포일자리센터), ‘정신건강 선별 검사’(군포정신건강센터)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청년들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글빛누리공원 잔디광장에서 수원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무대 공연이 펼쳐져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음악회는 1,5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잔디밭에서 돗자리와 방석 등을 깔고 자유롭게 음악을 즐기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수원시립합창단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으며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 시범단의 멋진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아해빛’국악합창단과 색소포니스트 배성일, DSM밴드의 공연도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고조된 분위기는 가수 김조한이 무대에 등장하자 큰 환호가 쏟아지며 극에 달했다. 관객들은 히트곡을 따라부르며 공연에 흠뻑 빠져들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었던 공연이었다.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드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9일 토요일 팔달구 행궁동 화서문로(행리단길)와 신풍로, 행궁로(공방거리)에서 ‘행궁동 자동차 없는 날’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행궁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차가 없는 도로에서 자유롭게 보행하며 각종 행사 및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개최됐다. 행리단길이라 부르는 화서문로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자전거로 천천히 달리기 시합 등 길거리 체육대회와 투호 놀이,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 전통놀이마당이 진행됐다. 도로를 스케치북 삼아 분필로 낙서하는 이벤트 존에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바닥에 앉아 개성있는 낙서를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서문로와 맞닿은 신풍로에서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모아 판매하는 ‘아나바다 중고장터’가 벌어졌다. 특히 남창초등학교와 연무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본인들의 물건을 가지고 나와 직접 판매하며 환경보호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 행궁동 주민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행궁동 주민자치회 박영순 회장은 “2023년은 행궁동이 전 세계 최초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모두의 통행로' 설치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시․군과 공공기관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차 예선심사를 거쳐 총 12개 시·군과 기관이 본선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도지사 상장을 수상했다. 공사는 국민체육센터, 산본천 공영주차장, 당정역광장 공영주차장 등 이동인구가 많은 7곳에 ‘모두의 통행로’를 설치했다. ‘모두의 통행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회적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유아차, 어르신 등 모두의 이용 편의를 위한 통행로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하여 군포시자립생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교통약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직원 교육을 병행했으며, 아울러 공사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경사로 설치 도색 작업이 진행됐다. 이는 보행 환경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교통약자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섰다는 점을 크게 평가받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3개 구 거리 활성화를 위한 '2023 거리 활성화 사업' 행사를 총 3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거리 활성화 사업'은 용인시 도시재생사업이 예정된 처인구‧수지구‧기흥구 거리에서 시민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거리 유동 인구를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행사 당일 공연 및 마켓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되며 용인시립예술단, 아임버스커(용인문화재단 거리아티스트), 생활문화동호회(보정역 생활문화센터 대관동호회) 등 출연하는 공연과 함께 관내 공방의 수공예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마켓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 거리 활성화 사업' 행사는 오는 9월 24일 처인구 편(용인중앙시장 다목적 광장)을 시작으로 10월 13일 수지구 편(수지구청 광장), 10월 22일 기흥구 편(용인경전철 기흥역사 하부)까지 총 3회 운영된다.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3 거리 활성화 사업' 관련 상세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지역주민을 위한 알차고, 풍성한 문화강좌를 개설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9월 12일부터 9월 25일까지 4분기(10월~12월)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유아 발레 ▲유아 바둑 ▲아뜰리에 등 4개 유아강좌 ▲스피치&보이스트레이닝 ▲성악&합창 ▲창의융합 과학교실 등 23개 청소년강좌 ▲가죽공예 ▲수채화 ▲줌바댄스 ▲요가 등 22개 성인강좌로 강좌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눠 운영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2023년도 4분기, 올 한해의 마무리를 청소년문화센터가 준비한 문화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여가를 즐기고,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문화강좌 신청방법은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로 강좌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나 청소년문화센터로 전화 문의 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광장에서 지난 10일 개최된 ‘나도 가수다’ 왕중왕전 경연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 이 시장은 사회자의 요청으로 무대에 올라 유심초의 ‘사랑이여’를 열창했다. 이 시장이 선보인 깜짝 무대에 400여 명의 관중들이 큰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김량장 축제의 일환으로 ‘나도 가수다’ 경연을 개최해 왔다. 6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연에는 지난 5월과 7월 두 차례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13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국악과 클래식이 더해진 퓨전 뮤직을 선보이는 ‘인 뮤직 앙상블’의 사전공연을 비롯해 TV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린 가수 진웅 씨의 축하 무대도 펼쳐져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시장은 이날 경연 무대가 시작되기 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최원설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부회장 등 관계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용인중앙시장 일대가 지난해 말 국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기흥구 중동 한숲근린공원 내 600m 구간에 맨발로 걷는 ‘어싱(earthing) 길’ 조성을 완료하고 개장식을 가졌다. 어싱은 지구의 표면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치유법의 일종인 어싱(earthing·접지) 효과를 위해 맨발로 걷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1억여 원을 투입해 한숲근린공원의 기존 황토 포장 산책로를 새로 정비해 ‘한숲 어싱길’을 조성했다. 황토, 모래, 마사토 등의 체험존 5곳과, 신발 보관함과 세족장 등이 설치됐다. 산책로를 따라 맥문동 3560본을 심어 싱그러움도 더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안철수 국회의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맨발로 걷기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한숲 어싱길’ 조성 소식을 들은 다른 지역에서 ‘어싱길’ 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이런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예산을 추가 확보해 다양한 곳에 ‘어싱길’을 추가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맨발 걷기는 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생산품 공동판매장 ‘유니르(UNIR)’가 쿠키와 커피로 구성된 추석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출시된 선물세트는 쿠키 6종(플레인, 코코넛 전병, 카카오 전병, 무화과 쿠키, 바삭 초코칩, 촉촉 초코칩)과 드립백커피(콜롬비아 수프레모 4개입, 리틀윙 블랜드 4개입) 등 총 2가지로 구성돼, 명절을 맞이해 3만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선물 세트는 ‘유니르’ 매장에 전화(031-679-0941)로 주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주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선물세트의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장애인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5월 개관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유니르’는 프랑스어로 ‘연결’이라는 뜻을 가졌다. ‘유니르’는 지역 내 직업재활시설 6곳 150명의 직원이 직접 생산한 쿠키와 케이크, 커피, 빵을 공동판매하는 시설로 장애인 고용 등의 사회 환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