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는 오는 10월 18일(수) 오후 2시부터 ‘다 함께 취업(Cheer Up!) 2023년 군포시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올해 두 번째인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관내 우수 기업체 20여 개가 참여하여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청년 등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군포시일자리센터, 군포시비정규직지원센터 등의 유관 기관이 일자리 상담 및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제공하며,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메이킹 등 부대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를 위해 시는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박람회 참가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최명수 지역경제과장은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7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9월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민관의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준비 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 됐다. 1부 기념식은 축하공연, 유공자 포상,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3명에 대해 군포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2부에서는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라는 주제로 공감·협력을 통해 서로 신뢰하는 방법에 대해 최창호 사회심리학 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3~4년간 코로나19와 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재난 상황 등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의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이 오는 16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기획공연 '홈커밍데이'를 선보인다. 한국형 ‘엘시스테마(El Sistema)’인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전국 52개 기관이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용인문화재단은 올해로 8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 8년간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을 거쳐 간 단원들은 현 단원들을 포함해 136명에 이르며, 수료 단원들과 현 단원들의 만남의 장을 주제로 올해 3번에 걸쳐 기획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홈커밍데이' 공연 역시 수료한 단원들(석소울(구성고1), 차호진(영문중3))의 진행과 현 단원들의 협업 연주로 구성됐다. 힘찬 행진곡을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의 왈츠를 비롯해 디즈니 메들리, 캐리비안의 해적 등 OST 중심의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가족 단위의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보이며, 신나는 앙코르 선곡까지 준비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의 기획공연 '홈커밍데이'는 시민들에게 전석 무료로 제공하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버려진 천을 새활용해 비즈 핸들 가방과 머리핀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인 ‘고색데이’에 참여할 7세 이상 어린이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9월 16일 고색뉴지엄 교육실에서 열리는 ‘고색데이’에서는 ‘가치의 재탄생’을 주제로 버려진 의류 천을 새활용해 비즈핸들가방과 머리핀 만들기 방법을 알려준다. 재료비는 1인당 6000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활용의 가치와 버려지는 의류로 인한 환경적 문제를 알아가며, 제로웨이스트(쓰레기가 발생되지 않는 것)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첫 행사인 ‘2023 K-MOVE 해외취업박람회’가 10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수원시, 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19개국, 56개 사가 참여한다. 국내 거주하는 만 34세 이하 구직 청년이 채용 대상이다. 채용 분야는 일반사무, 영업, 물류, IT, 디자인, 관광, 서비스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9월 17일 오후 6시까지 ‘2023 K-MOVE 해외취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9월 18~30일 서류심사와 실무면접을 거쳐, 10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K-MOVE 해외취업박람회’ 최종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24~27일 수원에서 열리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전 세계에 있는 한인무역협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을 논의하고, 수출 상담회를 열어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행사다. 전 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는 9월 21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4층에서 ‘시민형 정원문화가 산업을 이끈다’를 주제로 ‘2023년 수원시 정원문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그린트러스트가 주관하는 세미나에서는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확산·발전 방향과 정원 산업 성장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세미나는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주제로 한 남성현 산림청장의 특강과 주제 발제,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발제 주제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수목원, 식물원, 정원’(진혜영 산림청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장), ‘정원도시 서울, 정책사례’(안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 조경과장), ‘수원 정원문화도시 구현방안’(김현 단국대 환경원예조경학부 전임교수) 등이다. 김태경 조경학회장이 좌장을 맡는 토론에는 윤경선 수원시의원, 이범석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장, 박은영 중부대 정원문화산업학과 교수, 제은혜 산림청 정원팀장, 장현숙 월간가드닝그린쿱협동조합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nb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한가위를 맞아 11~24일 ‘새빛톡톡’에서 댓글로 소원을 적는 이벤트 ‘달아 달아, 내 소원을 들어줘’를 진행한다.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투표 게시판'‘달아 달아, 내 소원을 들어줘’에서 댓글로 소원을 적고 설문에 답하면 된다. 총 800명을 추첨해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500명), 모바일 커피상품권(300명)을 지급한다. 9월에 진행하는 이벤트 마일리지 점수는 월 적립 상한 5000점과는 별도로 지급된다. 지난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 게시판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도서관이 ‘상상을 현실로-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다음달 5일부터 11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진로탐색과 취업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흥도서관 별관 1층 시청각실에서 대면교육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전 크리에이터’, ‘나만의 영상만들기’ 과정과 만 60세 이상의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폰으로 차근차근 만드는 나만의 세상’ 등 3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도전 크리에이터’는 다음달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영상 편집 기초를 익힐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진다. ‘나만의 영상만들기’ 과정은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영상촬영과 편집 응용, 제작 수업을 5회로 나눠 진행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차근차근 만드는 나만의 세상’ 과정은 다음달 5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교육한다. 이 교육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촬영과 편집을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사용방법을 안내한다. ‘도전 크리에이터’는 오는 13일, ‘나만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처인구 남사읍 체험농원에서 용인특례시4-H연합회 경진대회와 야외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허재회 4-H 연맹 회장, 남사중, 용동중, 헌산중, 포곡중, 용인바이오고, 덕영고 등 6개 중·고등학교 대표회원 80명, 지도교사, 청년농업인 4-H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주제는 ‘나의 4-H일지’로 학생 4-H 회원들이 국악관현악, 교내텃밭 조성, 농심함양 체험 등 1년간의 활동을 학교별로 발표하고 공유했다. 야외교육인 봉화식에서는 LED로 형상화한 클로버 점등식을 통해 충·효·예의 실천 덕목을 새기며 창조적 농업의 미래세대로 도약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학생 회원들에게는 농업 현장에서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4-H는 청소년들이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를 길러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농업의 발전과 미래 농촌을 이끌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청소년단체다. 용인시 4-H 연합회에서는 현재 2개회(학교·청년) 487명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일 삼성전자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기흥캠퍼스(122만 5000㎡, 37만여 평) 내 ’미래연구단지(10만 9000㎡, 3만3000여 평)‘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송재혁 삼성전자 DS 부문 CTO(사장), 엄재훈 삼성전자 DS 부문 대외협력팀장(부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기흥구 농서동 일원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내 10만 9000㎡(3만 3000여 평)에 20조원을 들여 ’미래연구단지‘를 조성한다. 미래연구단지는 반도체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단지에는 메모리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 연구동, 반도체 연구와 테스트를 위한 R&D FAB 등이 들어선다. 시는 미래연구단지 조성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와 도로 등 인프라 확충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983년 기흥캠퍼스를 완공, 1992년에는 세계 최초로 64M DRAM을 개발, 1993년에는 메모리 제품 세계 1위를 달성하며 반도체 초격차의 초석을 다져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