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브랜드이자 가을 축제의 백미로 손꼽히고 있는 ‘2023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열린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조선 후기 유랑예인 집단인 남사당패를 이끈 최초의 여성 꼭두쇠 김암덕(金岩德)의 예술혼을 기리고 고유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개최됐다. 그동안 시는 바우덕이 축제의 차별화 및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와 축제위원회 회의 등을 진행하며 행사 방향과 전략, 세부 프로그램 등을 확정했다. 특히 2023 바우덕이 축제의 슬로건으로 ‘흥난多, 신난多, 모두多’를 선정한 가운데 코로나 종식의 원년을 맞아 그동안의 고통과 활동 제약을 초월해 다채로운 즐거움과 힐링, 상생의 가치를 선사하고 싶은 염원을 담았다. 주요 볼거리로는 6년 만에 재개된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비롯해 축제의 꽃인 남사당 풍물단 공연과 퓨전공연, 안성 예술인 및 시민단체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 어느 해보다 알찬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한, 안성맞춤랜드 수변공원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가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오산시민 하나되는 날!’이라는 주제로 오는 7일에는 기념행사와 문화행사, 9일에는 체육행사와 음식문화축제로 나누어 개최한다.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 행사 1일 차인 ‘기념행사 및 문화행사’는 9월 7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교류도시 영동군 대표단을 비롯하여 기관·단체장 그리고 오산시민이 자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다. 기념행사는 팝페라, 밸리댄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애향심을 드높인 시민대상 수상자(4개 부문 4명) 시상, 오산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명예시민 시상이 진행된다. 식후 공연으로는 민선 8기 미래도시 오산의 눈부신 발전을 향한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대북 공연으로 기념행사는 마무리된다. 기념행사를 마치고 바로 이어 문화행사가 시작된다. 초대 가수로 ▲송가인 ▲황민우·황민호 형제(오산시 홍보대사) ▲앵두걸스(오산시 홍보대사) ▲강유진 등이 다채롭고 화려한 문화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가을밤의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2023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 선정단체들의 공연과 전시가 9월 한 달간 풍성하게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진행되는 전문예술활동 및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예술프로젝트로 지역기반시설이나 문화거점에서 진행되는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고자 경기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이 기금을 매칭하여 진행하는 지원사업으로, 이를 통해 예술인의 창작활동이 국내외에 결실을 맺고 있다. 재단은 올해 총 24개의 단체 및 예술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중 7개 팀이 관내 곳곳에서 9월 중에 공연과 전시로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먼저 지난 2일에는 군포시생활문화센터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브라이트문과 수리오페라단의 공연이 진행된 바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특별한 문화예술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16일에는 당정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군포윈드오케스트라의 'Music with you' 연주회가 열리며, 다음날인 17일에는 피제이그룹의 라틴 댄스 공연, 박관익 재즈연주자의 '군포재즈위크:Cafe Jazz Live', 한얼예술국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예술 활동이 공동체 안에서 관계하고 작동하는 방식을 조명하는 특별전《마당 : 마중합니다 당신을》을 개최하며 전시 연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마당 : 마중합니다 당신을》전은 김동희, 김지영(109), 무진형제 등 10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드로잉, 사운드,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우리의 다층적인 감각과 인식을 깨우는 작업을 선보인다. 조영주 작가는 돌봄을 제공하는 이와 제공받는 이의 물리적, 신체적, 심리적 관계를 다룬 '노란 벤자민과의 동거'라는 관람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9월 19일(화)과 9월 24일(일) 1일 2회씩 진행한다. 10월 25일(수)에는 이혜령 작가가 관람객 계층에서 제외되거나 소외된 대상을 인식해보는 참여형 워크숍 '유령들로부터'를, 11월에는 전유진 작가가 전자기판회로에 간단한 전자 부품을 조립해 맥박을 빛으로 표현해주는 키트를 제작하는 워크숍 '하트-빛'을 개최한다. 12월에는 김지영(109)작가와 참여자가 함께 미술관 밖으로 나가 주변을 산책하며 직접적인 대화나 이야기를 나누지 않고 오로지 몸짓과 눈인사로만 타인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1일, 12일 이틀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창작 연극 ‘지정(Self-Designation)’을 선보인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에 선정된 연극 지정은 극단 풍경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제작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용인문화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영화의전당이 공동으로 유통에 나서 진행됐다. 사람의 인지신경을 조절할 수 있는 범용인공지능(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이하 AGI)의 이야기로 미래 기술의 발전에 화두를 던진 연극으로 2021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세련된 연출과 탄탄한 완성도를 갖춘 창작 초연을 선보이며 코로나 팬데믹을 무색하게 할 만큼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작품이다. 연극 지정은 영화과 재학생 제니가 AGI 정신과 의사 콜리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심리를 조절하고, 세계적인 영화제를 목표로 작업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힘들어하는 심리적 장애요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조절하는 기법인 ‘지정’에 대해 제니가 겪는 전‧후 과정을 압축해 보여주면서 인간성과 첨단기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이 ‘초등 글쓰기 학습법’ 특강에 참가할 학부모를 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 글쓰기 학습법’ 특강은 초등학교 자녀에게 글쓰기 지도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다. 이지은 교육 전문 기자가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가 알아야 할 논·서술형 평가, 관련 학습법 등을 설명한다. 특강은 10월 10·17·24일 3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강의 주제는 ▲최신 입시 트렌드와 실용적 글쓰기 훈련 전략(10월 10일) ▲처음 시작하는 초등 문학 글쓰기(10월 17일) ▲처음 시작하는 초등 비문학 글쓰기(10월 24일) 등이다.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에서 초등학생 자녀에게 글쓰기를 지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특강을 마련했다”며 “많은 학부모가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가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자부 19개 팀, 여자부 6개 팀 등 25개 남·여 씨름선수단에서 300여 명이 출전한다. 2008년 추석장사씨름대회 이후 14년 만인 지난해 설 연휴에 수원시에서 장사씨름대회(2022 설날장사씨름대회)가 개최됐는데, 1년 8개월 만에 다시 한번 장사씨름대회가 열리게 됐다. 9월 12일 여자부 예선을 시작으로 13일 여자부 장사결정전(3체급), 14일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 15일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 16일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 17일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이 열린다. 체급별 장사 결정전은 KBS N·KBS 1TV에서 생중계한다. 개회식은 15일 오후 1시 45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수원시청 씨름단은 주장 임태혁(금강급)을 비롯해 허선행(태백급), 이효진(한라급), 서남근(백두급) 등 1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9일 시청 광장에서 ‘책으로 꽃피우는 용인 르네상스’를 주제로 ‘제5회 용인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시민들과 함께하는 체험의 장이다. 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책’을 주제로 다양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지역 서점이 함께 독서 체험 부스를 비롯해 시민 플리마켓, 북 피크닉 존 등을 운영한다. 지역 내 15개 공공도서관은 도서관별 특성화 주제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수지도서관은 ‘3D 펜 체험(4차 산업)’, 용인 중앙도서관은 ‘독서대 만들기(인문학)’, 흥덕도서관 ‘오감 체험(건강)’ 등을 운영한다. 상하 작은도서관은 ‘팔찌 만들기’, 별빛누리 작은도서관은 ‘팝업북 만들기’, 용인의 독립서점인 북살롱벗이 ‘보자기 책 포장’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도서관 제적 도서를 1000원에 판매하는 ‘북 세일’과 시민이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시민 플리마켓’, 행사장 곳곳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즐기는 ‘북크닉’, 북페스티벌을 기념할 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시박물관이 오는 16일 문화체험 프로그램 ‘시-끌시-끌 박물관Ⅱ’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둥근 보름달, 풍성한 한가위’를 주제로 추석 명절 전통놀이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한다. 시는 ‘둥근 보름달 등 만들기’와 ‘너의 이름을 알려줘! 나만의 호패 만들기’를 준비했다. 프로그램마다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 접수가 이뤄진다. 체험 프로그램을 앞두고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행사 당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버블 마임 공연’과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 관람도 진행한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용인시박물관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민족의 전통을 배우고 다가오는 추석에는 가족들이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아동의 권리와 꿈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펼쳐온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개관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5일 포은아트홀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신재학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용인 동·서부경찰서, 지역 내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의 아동대표에게 아이들의 소망 글귀가 담긴 컵을 선물 받았고,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10년 동안 근속한 직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인생을 살아오면서 가장 위대한 일은 한 아이가 태어나는 일이고, 더 위대한 일은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우는 일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말했었다”며 “부모가 돼 아이들을 키우는 과정에서 자신이 아이였을 때를 생각하면 아동학대는 없겠지만 현실에서는 많은 아동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상처받은 아이들을 치유하고 꿈을 응원하는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은 용인에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