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100만 특례시 달성을 기원하며 9월 9일 오후 5시 화성아트홀에서 ‘2023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 공연을 진행한다.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은 관현악, 국악, 보컬 총 3팀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 제작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제1회 정기연주회는 100만 인구를 앞둔 화성시의 위상에 걸맞은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고자 정통 순수 클래식 장르 공연으로 구성했다. 1부에는 국내 초연곡인 ‘스파르타쿠스 서곡’과 오페레타 ‘미소의나라 서곡’ 등의 작품이 화성시 청년예술단 관현악단만의 해석으로 연주될 예정이며, 2부 공연에는 보컬팀에서 즐겁고 유쾌한 ‘오페레타 박쥐’ 갈라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지정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8월 24일(목) 14시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은 곧바로 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의 인문 소양을 넓히기 위해 역사를 주제로 한 특강, ‘저녁밥 인문학 특강’을 마련하고 5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특강에는 ‘우리 역사 속 전염병’, ‘왕으로 산다는 것’ 등을 펴낸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와 선문대학교 사학과 김인경 초빙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연은 총 4회,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19일과 20일에는 왕과 왕비가 되는 과정과 이들의 주요 활동, 국정이 안정된 시기는 언제였는지, 위기를 맞았을 때는 어떻게 극복했는지 등 신병주 교수와 김인경 교수의 해설로 조선시대의 왕과 왕비, 왕가의 생활문화를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26일엔 조선을 대표하는 학자이자 예술가인 추사 김정희의 삶과 공간을 소개하고, 27일엔 식문화를 중심으로 한 조선시대 생활문화의 특징을 알아본다. 강의에 참여하려면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역사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강연을 마련했다”며 “일상을 마친 저녁, 편안한 장소에서 듣는 저녁밥 인문학 특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시박물관이 ‘용인이씨 남해종중 기증유물’을 1층 기증실에서 공개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용인이씨 남해종중’은 종중에서 소장 중인 선조의 유품을 지난해 11월 기증했다. 용인시박물관은 기증유물 14점을 세척과 수리 등의 보존처리 작업을 진행했다. 전시하는 유물은 이재봉의 홍패(무과 합격증), 어사화(과거 급제자에게 하사하는 종이꽃), 교지(관직 임명장), 호구단자(주민등록등본)와 이재봉의 조부 이박의 교지와 호구단자다. 용인이씨 가문은 용인을 본관으로 하는 대표 성씨다. 용인이씨의 중시조 이중인의 차남 이사위의 후손들이 처인구 포곡읍과 모현읍 일대에 형성한 집성촌은 500여년이 지난 지금도 유지되고 있다. 용인이씨 남해종중은 이사위의 후손으로 19세기 후반 남해현령을 지낸 이재봉에게서 비롯됐다. 이재봉은 조선말부터 대한제국기까지 고종을 보필한 무신이다. 무과에 급제한 후 훈련원 주부, 남해현감 등을 거쳐 광무 연간인 1899년부터 1901년 사이에 임금의 호위를 맡는 시종원 분시어에 두 차례 임명됐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선조의 소중한 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일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열린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에서 “가을에 수원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수원을 방문에 축제를 즐겨 달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한 수원화성 헤리티지(heritage, 유산) 콘서트에는 ‘김종서 밴드’, 가수 폴킴, 김필, 영지(버블시스터즈), 팝페라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배다해, 클래식 보컬 그룹 ‘유엔젤보이스’ 등이 출연했다. 이재준 시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등이 시민들과 함께 음악회를 관람했다. 무대에 올라 인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9월 16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열리고, 9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2023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등 4개 축제가 열린다”고 소개하며 “많은 분이 축제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을 위한 멋진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1일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2023 용인특례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인 9월 1일부터 7일을 기념해 평등에 대한 의미를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이윤송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정치계 인사와 유관기관, 여성단체 회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Men make house, women make home(남성은 집을 만들고, 여성은 가정을 만든다)이라는 영어 속담이 있다. 여성과 남성의 역할이 다르다고 해서 차별이 일어나면 안된다”며 “개인적으로 젊은 세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젠더갈등을 우려하고 있는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과 배려가 선행된다면 갈등은 잦아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사회에서 평등을 위한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일상에서 사소하게 생각해왔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 재료 산업전’ 에 참가해 평택산업진흥원, 평택도시공사와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반도체, 수소, 미래 자동차 등 투자유치 중점 방향을 홍보했다. 평택시의 투자 장점, 인센티브 지급과 지제역 환승센터 등 교통, 생활환경을 담은 기업 유치 전략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으며, 관내 평택대학과 국제대학도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을 하기 위해 자체 홍보부스를 개설해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투자하기 좋은 도시 평택을 신조로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를 통한 인재 양성과 연구, 제품 실증을 도모하고, 교통 여건 향상 등 기업 친화적인 정주 환경을 활용해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많은 기업이 평택시에 투자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국가첨단 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한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기관을 중점 유치하여 미래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마련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9월 1일 부곡체육공원에서 관내 중·고교 1학년 및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응원’을 개최했다.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청이 주최하고,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한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탐색, 정보제공, 직업 체험을 펼치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꿈과 끼 ▶꿈과 우리 ▶꿈과 선택 ▶꿈과 미래, 4개의 세부 주제를 바탕으로 총 68개의 체험 부스와 이벤트,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행사에 참여한 2천5백 명의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반려견행동교정사, 바이오식품연구원, 특수분장사 등 이색 진로 체험을 진행하고, 특히 ㈜롯데케미칼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150평 규모의 ‘4차 산업혁명 특별전시·체험관’을 조성해 VR, 자율주행, 홀로그램 등 8가지의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 직종의 직업 체험과 전시 등으로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마음껏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평택시 유물을 한눈에 확인하고 지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증 유물 전시회’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해 유물 수집 사업을 펼쳐 왔으며, 지금까지 619건 4341점의 기증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기증받은 유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향후 조성될 평택박물관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기증 유물 중 생활사적 가치가 높은 유물 126건 225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을 표제로, 삶·시선·교육·기록 등 네 가지 카테고리별로 평택의 근현대를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전시 기간 중 오후 3시와 3시 30분에는 전시 기획자의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유물의 가치와 옛 평택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평택시 문화예술과(031-8024-3226)로 하면 된다. 또한 전시 기간 중인 13일 오후 2시에는 유물기증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이날 수여식에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가 오는 9월 11일부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색전(지역화폐) 7% 적립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역화폐 충전 시 10%를 추가로 받던 것에 이번 적립 추가가 이뤄지면 총 17%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추가지원은 지난달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가 해양 방류되면서 소비위축 등 수산업의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수산물 소비 장려 이벤트는 미리 선정된 수산물 전문 취급 가맹점 146개소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하면 7% 추가 적립이 되는 방식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수산물 소비 장려 이벤트 대상을 가맹점을 확인하려면 경기지역화폐 앱의 ‘수산물 소비장려 카드뉴스’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기존 가맹점뿐만 아니라 추가 가맹점으로 등록을 원하는 경우 오산시 지역경제과(031-8036-894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성 관리에 힘쓰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2022년 안성시 민주시민교육 수강생을 8월 30일부터 9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민주시민교육은 교육기본법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급격히 변천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발전적인 민주 사회를 이룩할 수 있도록 훌륭한 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자질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둔 교육으로 법률, 인권, 정치, 환경, 사회, 노동, 평화, 통일, 안보,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생활 속 실천 가능한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올해 안성시는 ‘슬기로운 시민생활을 위한 강의’를 부제로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9월 13일, 19일, 25일에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안성시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한다. 9월 13일에는 국내 최고 러시아 전문가로 손꼽히는 류한수 상명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역사적 연원’을 주제로 1년 6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의 복합적인 성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9월 19일에는 프로파일러로 활동 중인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해 ‘범죄는 당신을 피해 가지 않는다’라는 저서와 동일한 주제로 최근 잇따른 강력 범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