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안성맞춤아트홀 강의실3에서 ‘맑고 고운 색, 민화를 그리다’ 강좌을 운영한다. 10월 12일부터 4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한국 민화 속에 나타난 다양한 상징 세계, 길상과 교훈의 의미를 배우고 화사한 색채와 자유분방한 구성으로 민화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올바른 재료와 기법을 습득하는 실기 수업으로 이번 수업을 통해 우리 겨레의 실화와 종교, 정신이 깃든 민화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본 강좌는 성인 대상으로 진행되며 9월 20일 14시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는 9월 1일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을 합한 복합문화공간 그림책꿈마루를 개관했다. 개관식은 10시 200여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식전 공연과 그림책기증자 감사패 전달,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이어졌다. 시청 옆 옛 배수지터에 준공된 그림책꿈마루는 도서관에 아카이브실, 전시실, 수장고, 공연장, 상부공원,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이다. 그림책꿈마루는 1997년 경기창조오디션에서 독특한 문화공간이라는 컨셉으로 대상을 받았다. 대회 상금 100억원에 시비 76억원을 더해 2022년 10월 건물 준공했다. 이후 운영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사단법인 참행복한이 운영을 맡게됐다. 25년이 걸렸다. 개관기념전으로 올해 11월까지 ‘세계는 얼마나 큰가’를 주제로 류재수'노란우산', 박현민'엄청난 눈', 배유정'나무 춤춘다'김동성·이태준 '엄마마중'등의 기획전시가 열린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그림책꿈마루가 한국 창작 그림책을 중심으로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세계적인 그림책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의회는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들의 눈으로 평택의 비전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심사를 개최해 총 2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꿈꾸는 평택을 그려요”를 주제로 7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실시하여 총 152점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심사위원으로는 한국미술협회 평택지부 안대현 회장, 대구예술대학교 김래현 강사, 김선 전)선아트 미술학원 원장, 대원초등학교 김태광 강사, 인블루 배춘효 대표 등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접수된 작품을 창의성, 완성도, 표현기법 등을 심사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작 총 20점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평택의 미래로 성장할 초등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바라보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심사를 참관한 이관우 부의장은 “평택시 초등학교 공모전은 평택의 우수성과 아름다움, 감동이 있는 다양한 스토리 발굴로 평택에 대한 희망과 자긍심을 고취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29일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용 장비로 활용했던 노후 농기계 10종 33대를 매각하는 ‘불용 농기계 매각’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농기계 매각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78조(불용품의 매각방법 및 특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거주하는 농업인에게 매각하는 것으로, 이날 현장 매각에는 지역 농업인 총 626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사전 공고 기간을 거쳐,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매각 대상 물품을 전시해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아 혼란을 방지했다. 농기계별 구입 희망자가 1인일 경우 현장에서 수의 계약을 체결하고, 2인 이상일 경우 추첨을 통해 낙찰자를 가렸다. 이날 현장 판매로 총 30대의 농기계가 새 주인을 찾았으며, 나머지 미판매된 농기계에 대해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전자공매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가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고자 이번 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오는 4일부터 22일까지 정민지 작가의 '마른 아쿠아리움'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리산상상마을이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운영하고자 연중 실시하는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열린다. 전시에 나서는 정민지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를 졸업하고 미술강사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1995년생 청년작가다. 정 작가는 이번 '마른 아쿠아리움' 전시에서 아쿠아리움 관람경험을 바탕으로 당시 느꼈던 실존의 감정과 생각 등을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복합매체의 작품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배나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세계 곳곳의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는 아쿠아리움을 ‘젖은 곳을 흉내낸 곳’으로 인식하고, 젖은 것처럼 보이려 애쓰는 곳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면 알수록 불편한 곳이며, 정 작가는 그러한 불편함을 자극하는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수리산상상마을 평생교육관 1층 상상숲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22일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주관 ‘청년참여 우수지역’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청년정책 계획 수립, 청년 관련 예산 편성, 청년 당사자 정책 참여체계 구축 등 탄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청년참여 촉진 우수사례인 ‘청년인재등록 플랫폼’을 구축해 창의성·효과성·확산 가능성 등을 인정받았다. 청년인재등록 플랫폼은 정책 결정과정에서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고, 청년 참여를 확대하고자 만든 경기도 최초 온라인 청년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으로 올해 3월 구축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410여명의 청년인재가 등록되어 시의 각종 평가위원 및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거나 청년정책 정보와 시정 홍보소식을 알리는 등 활용사례가 지속 늘고 있으며, 2023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공모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안양시를 포함한 전국 총 5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고, 안양시는 서울·경기 지역 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는 청년의 지역사회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매탄1동 주민자치센터는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했던 ‘어린이 북아트’특강 프로그램을 지난 31일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매탄1동 주민자치센터는 관내 평생학습관(동수원 풀잎문화센터)과 연계하여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총 8회에 걸쳐 미술기법을 적용한 책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종이, 천, 가죽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책 만드는 과정을 익히는 전문성 있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책을 만들어서 색다르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즐겁게 수업을 듣는 모습을 보니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느꼈다. 앞으로 다양한 강좌를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색연필로 그려낸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식물들이 9월 한 달 간 갤러리영통을 채운다. 수원시 영통구는 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뜨레보태니컬아트의 ‘색연필 식물세밀화 그룹전’을 오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실물처럼 섬세하게 식물 본연이 가지고 있는 자연의 색을 표현한 5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장미, 튤립, 백합 등 익숙한 꽃들을 비롯해 원추리, 참나리, 매발톱, 복수초 등 다양한 식물들이 정교하고 화사하게 표현되어 눈길을 끈다. 뜨레보태니컬아트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에 만들어진 단체로 현재 수원시 세류2동, 매탄2·3동 주민센터 회원 등 100명 이상의 다양한 연령의 회원들과 함께 식물을 관찰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 2017 울산중구문화의전당 전시를 시작으로 수원 매여울도서관, 행궁길갤러리, 갤러리윤슬 등에서 매년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긴 무더위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니 2층 갤러리영통에 들러 감상하시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8월 27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새롭게 단장해 용인시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시민들을 맞이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마음대로 상상하고, 호기심으로 도전하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주제로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 다채로운 자율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어린이들이 독서와 놀이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북그라운드’ ▲자연물과 일상의 물건을 놀이도구로 활용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마음을 담은 ‘아슬아슬 놀이터’, ‘천개만개 놀이터’, ‘손끝난장판’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를 기반으로 한 ‘인터랙티브 아트존’ ▲몸으로 움직이는 놀이가 가능한 형형색색의 공간과 블랙라이트 조명으로 꾸며진 ‘알로록 그라운드’가 조성돼 무료로 자유롭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도심 속 캠핑장 분위기의 ‘쉼표라운지’는 마치 소풍을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바로 옆 ‘피크닉존’에서는 준비해 온 간단한 음식물을 먹을 수 있다. 또한 24개월 이하 유아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앙금앙금 놀이터’ 등 시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월 4일부터 20일까지 ‘수원시 어린이집 환경사랑 UCC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수원시 어린이집에서 영유아들이 환경사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영상을 1분 30초 이상 3분 이내 분량 UCC(직접 만든 콘텐츠)로 제작하는 것이다. 수원시 모든 어린이집이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집당 1개 작품을 응모할 수 있고, 신청서는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작품과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창의성, 영유아 적극적인 참여 여부, 분량 준수 여부 등을 심사해 대상 1개 기관, 최우수상 3개 기관, 우수상 5개 기관을 선정한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20일, 시상식은 10월 2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