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가 여행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해 시 대표 관광상품 ‘용인투어패스 12종’ 할인 이벤트를 1일부터 진행한다. ‘용인투어패스’는 용인 지역의 다양한 유료 관광명소와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체험·레저시설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이용권이다. 준비된 상품이 모두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한 ‘용인투어패스’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다음달 31일까지 포토리뷰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매한 ‘용인투어패스’를 활용해 관광지를 방문한 후 스마트스토어 구매리뷰에 포토리뷰와 감상평을 남기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중 20명을 추첨해 ‘용인투어패스 에버랜드 패키지’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11월 17일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용인투어패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용인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통해 수요를 촉진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백남준아트센터가 주최하는 ‘트랜스미션: 너에게 닿기를’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행정1부지사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기섭 경기도 박물관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세계적인 예술가인 백남준 선생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백남준아트센터’가 용인에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에서 최초로 대중에게 공개된 ‘트랜스미션 타워’를 보면서 백남준이라는 인물의 상상력은 새로운 우주를 창조할 정도로 광활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장 취임 후 행정에도 상상력이 필요하다는 소신을 가지고 적극 노력한 결과는 삼성전자가 향후 20년 동안 300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한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했다. 개막식에서는 김성은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내빈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큐레이터의 안내로 백남준의 작품을 직접 본 후 ‘트랜스미션 타워’ 점등식이 진행됐다. &nbs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기흥ICT밸리 컨벤션에서 열린 ‘용인시 Y-Trade 첨단산업 수출상담회’에서 해외 바이어들을 상대로 '용인 첨단산업 세일즈'에 나섰다. 이 시장은 해외 바이어들을 배려해 영어로 환영사를 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수출상담회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로, 인구가 110만명에 달하면서 지난해 특례시로 지정됐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 300조원 넘게 투자할 예정이고, 이곳에 5개의 대규모 반도체 팹(Fab)과 150여 개가 넘는 소재ㆍ부품ㆍ장비ㆍ설계 기업들이 들어서게 된다”며 “이곳이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만큼 중앙정부로부터 여러 유형의 지원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는 40년 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반도체를 만들기 시작한 곳인데, 이곳에도 20조원이 투자되어 차세대반도체연구 허브로 거듭날 예정이고,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는 SK하이닉스가 140조원 정도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가 8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상황 설명회’를 열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설명회는 ▲힐링폴링 수원화성 홍보영상 시청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추진상황 설명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총감독의 추진위 역량강화 강의 ▲추진위원회 추진위 활동실적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공동위원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70년 행정 역사에서 축제를 60년간 했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며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수원의 과거뿐만 아니라 미래를 보여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37일 앞으로 다가온 수원화성 문화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20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11개 프로그램에 시민이 참여한다. 올해는 60주년을 기념해 ‘수원동락’을 메인주제로 삼고, 3대 키워드로 ‘육십 주년’, ‘시민주도’, ‘세대공감’을 정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민속음악의 아버지 지영희 선생을 선양하는 지영희기념사업회가 전국 대회로 개최하는 ‘평택지영희전국국악경연대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 오는 9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한국소리터에서 지영희홀에서 치러지는 ‘제22회 평택지영희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접수자가 많이 몰려 265팀 325명이라는 국악인이 경연에 참가한다. 올해 경연 참가자는 지난해보다 무려 72팀 102명이 증가한 수치다. 지영희기념사업회는 국악경연대회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 확고한 시스템을 통해 대회 운영의 기준을 만들었다. 신인부를 신설해 국악 전공자가 아니어도 경연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두었다. 심사위원도 사전에 ‘심사위원선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엄정한 심사위원 추천 기준을 마련했다. 전국 국악계의 지명도 높은 심사위원을 3배수로 추천받은 후 대회 5일 전 심사위원 선정 결과를 알리는 방식으로 전국대회로서의 공정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지난해부터 도입된 ‘국민참여심사제도’도 사전 공모를 통해 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30일, 안성시기업인연합회(회장 이기수)가 주최한 '안성시기업인연합회 회장배 자선골프대회'가 안성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기업인연합회 회원사 대표 100여 명과 유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골프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안성시 관내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모금행사도 함께 열렸다. 안성시기업인연합회에서는 대회에 참여한 회원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기부금 5백만원을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이 기부금은 안성시 관내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기업인연합회의 매년 꾸준한 기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추석을 앞두고 안성시기업인연합회의 따뜻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기업인연합회 이기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선 활동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9일 안성맞춤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3 안성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지난 2019년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이어 코로나의 여파로 6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로, 이날 식전 행사에는 우슈시연과 국악가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선수단 입장,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된다. 개최 종목은 11개 종목으로 축구, 육상, 단축마라톤, 테니스, 배드민턴, 게이트볼, 족구, 단체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발 묶고 뛰기, 훌라후프로 선수 1,3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읍·면·동 대항전으로 치뤄질 예정이다. 식후 행사로 원곡면 주민자치위원회 댄스반 축하 공연과 종목별 시상 및 종합시상, 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6년 만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융복합형 예술 콘텐츠를 소개하고 동시대 미술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획전《2023 아워세트 레벨나인×손동현》을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9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조각가와 크리에이티브 그룹의 협업을 선보였던 2022년 아워세트에 이어 올해는 독창적인 기법으로 매체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확장해 나가는 그룹‘레벨나인(Rebel9)’과 작가 ‘손동현(b.1980.~)’의 작품으로 구성된《2023 아워세트 레벨나인×손동현》을 선보인다. 내일의 문화 경험을 고민하는 기획자, 디자이너,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창작그룹 레벨나인과, 동시대적 소재를 동양화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손동현이 미디어와 회화라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 과거-현재-미래의 시공간을 탐색하는 작품과 서로의 방식이 더해진 협업 작품을 선보인다. 이처럼 “아워세트” 시리즈는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넘나드는 창의적인 협업을 소개하고, 현대미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관점을 제시한다. 레벨나인은 미술관·박물관의 정보와 자료를 기반으로 한 아카이브 미디어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세교동 관내 힐스테이트지제역 경로당 회원들은 지난 30일 단지 내 시립힐스테이트지제 어린이집 원아 20여 명과 함께 ‘노(老)·아(兒)가 함께 유적지 탐방해요’ 행사를 추진했다. 세대간의 소통과 이해를 목적으로 하는 ‘조랑조랑(조부모랑 유아랑) 행복프로젝트’의 하나로, 이번에는 관내 문화유적지를 함께 탐방하면서 우리 고장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소도영 회장은 “3차례 이상 연합행사를 진행하면서 친손자 같은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고, 경로당에 놀러 가자고 하는 아이들의 격앙된 목소리에서도 기대감이 느껴져 더 열심히 추진하게 된다”며 참여 취지를 밝혔다. 또한, 종일 함께 하는 교사와 어르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음료를 갖고 오신 이연수 통장님께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초영 회원은 “원균장군묘와 정도전 기념관을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면서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는 것처럼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뿌듯한 마음을 표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다양한 자체 활동을 추진하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더욱 많은 경로당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10대기획단이 주관한 2023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제21회 열축제'가 많은 청소년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월 26일(토)에 개최된 남부 권역의 대표 청소년 축제인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제21회 열축제'는 ‘바다’를 주제로 ‘물고기 잡기 게임’, ‘바다 레진아트’, ‘해양보호 포스터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 활동 종료 후에는 현촌초등학교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7개 팀, 밴드 6개 팀의 공연을 통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청소년들의 안전한 축제를 위해 평택경찰서와 평택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다. 이번 부스 운영에 참여한 신한고 포톤 동아리 회장 변승현(신한고2)은 “지역 청소년 축제에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한 것은 동아리원 모두에게 멋진 경험”이었다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보람찬 기분이었고, 우리 부스 외에도 다른 부스 운영진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더운 날씨에도 즐거운 추억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