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가 지난 29일 안중체육관 대강당에서 ‘2023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 상황 이후 약 4년여 만에 개최됐으며, 봉사활동의 역량을 높이고 회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새마을회의 새마을회 이사 및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시장,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 및 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부에서는 강연 및 공연, 오후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으로 근면, 자조, 협동 3개 팀으로 나누어 주사위 달리기, 링 던지기, 고깔 릴레이, 경품추첨 등을 통해 회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지역 봉사활동에 대한 사기를 충전시켰다. 이천석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알리고 이웃과 함께 마을 공동체 운동, 지구촌 공동 번영을 위한 새마을운동이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새마을회는 사랑나눔 바자회,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지원활동, 사랑의 김장 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오는 9월 9일과 10일 이틀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백운호수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시민참여 열린무대, 초청가수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백운호수의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파서블 백운호수 생태탐방로’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플로깅’ ‘천연비누 만들기’,‘천연염색’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다가오는 추석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슈퍼문 소원빌기’ ,‘대형 윷놀이’를 비롯해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의왕소방서 소방안전체험’, ‘인생네컷’,‘메이크업 배우기’ 등 다양한 연령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이 가득 채워진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음식 마당이 꾸려져 방문객들의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기간 주간에는 시민들이 직접 메인무대에 올라 숨겨진 끼와 열정을 마음껏 선보이는 시민참여 열린무대가 열리고,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국비공모 선정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골목마켓을 추진한다. 골목마켓은 행궁마을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지역성을 갖춘 먹거리, 특색있는 상품전시와 판매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통한 행궁동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작년 11월에 행궁마을 아랫마을인 공방거리를 시작으로, 올해 4월에는 행리단길 일원에서 운영된 골목마켓이 9월에는 수원천변의 행궁동 건넛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 지역주민, 상인회(행궁동 청년상인회)와 함께 9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골목마켓 외에도 용연과 화홍문 일원에서 버스킹 공연, 상인회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체험행사, 수원천변의 먹거리를 즉석에서 배달해 주는 낭만 픽(PICK)크닉 픽업존을 운영하여 상권진흥에 힘쓸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김현광 대표이사는 “지역상권 활성화을 위해 낭만 픽(PICK)크닉 픽업존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주민과 상인회가 협력하여 준비했다.”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회의 역량이 증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화와 우리의 우정’을 주제로 수원시와 국제자매·우호도시 10개국 13개 도시 초·중학생의 미술작품을 교류하는 온라인 작품전이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는 ‘2023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은 세계 각국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평화와 우정의 의미를 그림으로 교류하는 전시회다. 수원시를 비롯해 국제자매·우호도시 ▲중국(지난·주하이·항저우) ▲대만(가오슝) ▲일본 (후쿠이·아사히카와) ▲루마니아(클루지나포카) ▲러시아(니즈니노브고로드) ▲멕시코(똘루카) ▲인도네시아(반둥) ▲베트남(하이즈엉) ▲캄보디아(시엠립) 초·중등학생 550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은 홍보물 큐알 코드에 연결된 ‘2023 초·중학생 수원국제교류 작품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작품전 공식홈페이지는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팝업창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수원시는 550점의 작품 중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학생으로 나눠 우수작품 금 1점, 은 5점, 동 10점 총 48점을 정한다. 관람객의 가장 많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1970~80년대 ‘녹색혁명’을 이끈 수원의 쌀·옥수수·콩 등 품종 탄생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수원 구 부국원에서 열린다. 수원 구 부국원은 수원시정연구원의 수원학 구술 총서⑤ '품종의 탄생 : 농학자가 들려주는 수원 품종 이야기' 발간을 기념해 12월 30일까지 전시회 ‘품종의 탄생 : 수원 쌀 이야기’를 연다. 수원의 쌀·옥수수·콩 등 품종 탄생 역사에 대한 수원 농학자들의 구술과 사진을 볼 수 있다. 만석거(萬石渠)와 축만제(祝萬堤) 조성, 시범농장 대유둔(大有屯) 설치와 같은 정조대왕의 농업 혁명은 수원 농업의 토대가 됐다. 1906년 일제는 수탈을 위해 농산물을 증식하려고 종자 개량과 농업 개발이 목적인 ‘권업모범장(勸業模範場)’을 설립했고, 부국원은 이러한 종자를 공급받아 판매하면서 수탈 이익을 얻었다. 1923년 건립된 부국원 건물은 종묘·농기구 회사였던 ㈜부국원의 본사로 해방 전까지 호황을 누렸다. 부국원은 수원에 본점을 두고, 서울 명동과 일본 나고야에 지점을, 일본 나가노현에는 출장소를 둔 대규모 회사였다. 해방 이후 1949년 수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8곳의 공공도서관에서 8개 분야 인기 작가들과 책으로 소통하는 릴레이 강연회 ‘북타임’ 특강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9월 2일 청덕도서관에서는 ‘과학을 쿠키처럼’의 저자 이효종 작가가 ‘물리는 어떻게 세상을 바꿨을까?’를 주제로 릴레이 강연의 문을 연다. 9월 12일엔 ‘엄마표 영어에 입시를 더하다’의 허준석 작가가 성복도서관에서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진짜 영어 역량은 무엇인가’를 놓고 이야기한다. 9월 21일엔 ‘모월모일’의 박연준 작가가 상현도서관에서 ‘매일, 빛나는 모과 한 알 찾기’를 주제로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10월 13일에는 ‘내 은퇴통장 사용설명서’의 저자 이천 작가가 구성도서관에서 은퇴 재무설계와 재테크, 자산관리 비법을 소개한다. 10월 18일 죽전도서관에서는 ‘미국문화 교양공부’의 저자 유원호 작가가 미국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11월 4일 수지도서관에서는 ‘챗GPT:마침내 찾아온 특이점’을 펴낸 반병현 작가가 ‘챗GPT, 출시 1주년, 세상은 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8월 30일에 관내 중·고등학생 100명과 함께 2023 청소년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와 수련관 자치기구 학생 등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역할과 기능, 필요한 공간 등에 대해 논의하며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련관 공간에 대한 사전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사전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 어떤 공간이 제공되길 원하냐는 질문에 '청소년 전용 카페' 의견이 33.7%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휴식공간'과 ‘소공연장'이 15.7%로 뒤이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미래의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 추가됐으면 하는 기능과 시설로는 '학습공간, 활동 공간, 친목 도모 공간, 편의시설'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토론회에서는 ‘수련관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공간은 무엇일까요?’, ‘수련관이 어떤 공간으로 바뀌면 좋을까요?’라는 주제를 놓고 청소년들이 모둠을 구성해 입론 및 상호토론, 전체토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이 30일 개막했다.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ASMPT, 프로텍, 아주대, 성균관대, 평택대 등 91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276개 부스를 운영하며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장비·어셈블리 장비 등을 전시한다. 종합반도체 기업과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 관련 산업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혁신전략 콘퍼런스’, 참가업체 기술세미나, 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소부장기술융합포럼이 주관하는 국제 심포지엄, 수원상공회의소 세미나·기술거래 설명회, 반도체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채용세미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0일 열린 개막식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개회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환영사,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의 기조연설(‘K-반도체’ 패키징으로 재도약)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세류1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수인선’이 2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경기도가 주최한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는 경기도 30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동아리 30개 팀이 참가해 음악·댄스·무용·태권도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경연하는 대회다. 대상 1팀(상금 3500만 원), 최우수상 1팀(2000만 원), 우수상 3팀(각 1000만 원), 장려상 10팀(각 700만 원), 노력상 15팀(각 500만 원)을 선정한다. 수원시 대표로 참가한 세류1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수인선’은 경연대회에서 가수 송소희의 ‘배띄워라’를 통기타로 연주하며 합창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로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에서 ‘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 궁평항 주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는 2일 오후 6시에 시작해 품평회 수상자 시상에 이어 가수 김용임, 박현빈 등 유명가수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포도 밟기, 포도 낚시 등 각종 체험과 게임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행사장 한편에는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50여 동의 포도 판매부스가 운영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포도를 만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쉽게 포도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광장에서 포도 판촉행사 또한 함께 열린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우수 농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철저한 준비를 위해서 30일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로드체킹을 실시했고 행사장 구성, 안전관리, 주차장 운영, 교통통제, 환경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