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파장동]은 지난 8월 26일,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8월 제곧내 파티 ‘여름이었다’를 성황리 마쳤다. 이번 제곧내 파티(제목이 곧 내용인 파티) ‘여름이었다’는 여름을 주제로 선정, ▲빙수 만들기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여 60여명의 청소년들과 여름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완성된 제품을 먹어보기만 했던 빙수를 직접 만들어 먹어보니 쉽고 재밌었다. 가족들을 위해 집에서 만들어 볼 예정”이라며 프로그램 참가에 만족을 보였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청소년자유공간[파장동] 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자유공간 인근 청소년들을 위해 이번 체험활동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관점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거리를 찾아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청소년 이용시설인 청소년자유공간[파장동]은 ▲북카페 ▲펀펀존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노래연습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에서는 9월 13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인문학 강연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우리가 평생 풀지 못한 마음의 숙제 “가족에 대한 공부”다. 가족 소통 방법, 가족간의 상처와 회복에 대한 고민, 해소방법 등에 대해서 강연한다. 강연자로 나서는 최광현 교수는 한세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이자 가족치료 연구소장이다. 가족치료의 다양한 방법 중 트라우마를 통한 가족치료를 전공했으며, KBS아침마당, EBS클래스-e강사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현해 폭넓은 행보를 이어왔다. 저서로는《가족의 두 얼굴》,《가족 공부》,《사람이 힘겨운 당신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 《가족의 발견》등이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도서관의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에 보다 더 가까워지고 일상 속에서 즐겁게 인문학을 향유하길 바라며, 이번 강연으로 가족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아무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가족의 행복을 위한 안내와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아양도서관에서는 시민 대상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2023년 영어 프로그램 강사’ 를 모집한다. 2023년 신규 개설 예정인 아양도서관 영어 프로그램은 4강좌로(영문학 원서 읽기(성인) / 영문학 원서 읽기(청소년) / 여행용 영어 회화 / 영어신문·뉴스 읽기)이다. 10월~12월에 8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본 강사 모집에 합격한 강사는 향후 아양도서관 영어 강좌 강사모집에 우선 채용되거나 가점을 받는다. 강사 지원자격은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분야 강의경력 2년 이상으로, 본 도서관이 실시하는 영어 강좌의 강의가 가능하여야 한다.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 여부, 관련분야 경력 증명 등을 위해 강사지원서를 작성해야 하며 각 강좌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아양도서관은 영어특화도서관이자 지역 시민들의 교육기관으로,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영어프로그램을 새로 개설하고자 하니 우수한 강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가 주관하는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안성시 청소년 5개팀(개인참가 포함)이 4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부문 17개 종목의 경연이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감수성 및 역량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안성시는 지난 6월 16일 안성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전을 개최했으며 예선전에서 추천받은 참가자 22팀이 4개부문 14개 종목에 참가했다. 이 중 4개 종목에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 1건, 특별상(주관단체상) 4건, 지도교사상(경기도지사상) 1건을 수상했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무용 발레(독무)부문 양성중학교 강이언, 우수상은 ▲사물놀이 선반(농악)부문 서운중학교 남사당 풍물놀이반이 수상을 했다. 이어 특별상에는 ▲서양음악 성악합창 비룡초등학교 비룡누리합창단 ▲사물놀이 앉은반 공도초등학교 풍물부 천둥 ▲사물놀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고덕동에서는 고덕국제신도시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낼 사진 공모전을 오는 9월 1일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9월 1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이고,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2019년1월1일 이후, 고덕국제신도시 고덕동을 소재로 촬영한 사진이다. 공모작은 대상 1명(15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100만 원), 우수상 4명(각 50만 원), 입선 15명(각 10만 원)을 선정하고 총 7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사진 전시전에 선보일 예정이며, 고덕동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계 최대 반도체의 수도인 고덕국제신도시의 변화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28일, 권선구 호매실동은 호매실동 제3기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가지고 제3기 주민자치회 활동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호매실동은 수원시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 선정되어 2019년 7월 30일 주민 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 제2기까지 활동이 종료됐고, 2023년 7월 30일 2년의 임기로 제3기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발대식은 호매실동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된 35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 주민자치회 임원진 선출(△회장 최재근 △부회장 차연호 △사무장 임동린 △감사 박태원, 박현숙) 및 자체 회의로 마무리됐다. 최재근 회장은 “지난 주민자치회에서 활동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 의제를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해결해나가면서 ‘실질적인 주민자치’에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매실동 관계자는 “호매실동이 수원시 주민자치 시범 동으로서 타동의 귀감이 되는 모범사례들을 남길 수 있도록 회장님을 필두로 제3기 주민자치회가 합심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주기 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앞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에서 돌아오는 금요일, 9월 1일에 2023년 제2회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서부로2106번길) 160m 구간에서 진행되며 축제 진행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축제 구간 차량 진입을 통제하는 ‘자동차 없는 날’이 시행된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마법 같은 시기에 가족, 연인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작은 음악회가 진행되고 △비눗방울 쇼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외에도 탄소중립을 위한 △고체 샴푸 만들기 △나무공예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천연염색 등 리사이클 체험 부스와 △과일꼬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리고 밤밭문화센터의 △길거리 전시회와 분필로 길바닥에 그림도 그리고 낙서도 할 수 있는 △분필로 놀아요-거리 도화地도 함께 진행된다. 한성균 주민자치회장은 “제1회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을 진행하며 물놀이 공간에서 많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3 경기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시민이 화성의 노래를 함께 만드는 ‘화성랩소디’를 운영한다. 화성랩소디는 2023 경기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자신들이 살고 있는 화성시의 이야기를 글로 적고, 예술가가 노래로 만들어 지역주민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찍는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8~9월 총 9회로 진행되는 1차 워크숍은 새솔동, 봉담, 발안의 거점공간 세 곳을 중심으로 하며,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30일(수)부터 9월 14일(목)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새솔동 송린이음터, △봉담 숲속보물섬 동일하이빌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에는 △발안 문화더함공간 서로에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의 콘셉트로는 지구에서 사람뿐 아니라 자연환경, 동물 등 다양한 존재들과 함께 살아가는 도시(별) ‘화성’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한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들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3개 동네의 특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화성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봉담 지역에서는 ‘우리가 화성의 중심’, 발안만세시장에서는 ‘발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부터 10월까지 두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반월호수 야외무대에서 '핫플레이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핫플레이스'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주말마다 특색있는 공연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는 한편, 청년공연예술가들에게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군포의 ‘핫 플레이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재단은 산본로데오거리와 반월호수 등 2곳을 공연 장소로 정하고, 8월부터 산본로데오거리 주말 공연을 진행 중에 있다. 9월부터 시작되는 반월호수 핫플레이스 공연은 ‘선셋 반월’이라는 주제로 노을이 지는 토요일 저녁을 맞이할 수 있는 오후 4시부터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몰시간 및 날씨 상황에 따라 공연시간은 변경 될 수 있다. 반월호수에서는 총 8차례 공연이 이어질 예정으로, 재즈, 밴드, 클래식, 앙상블, 퓨전연주 등 기악 장르 중심의 공연이 열려 자연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반월호수와 낙조를 배경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자연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꿈누리오케스트라가 지난 26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에 참가해 기량을 선보였다. 경기아트센터, 한국음악협회 경기도지회가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은 8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열리며, 경기도 내 7개 도시에서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전국 28개 청소년 교향악단이 참가한다. 이번 축전에서 꿈누리오케스트라는 로미오와 줄리엣, 미완성 교향곡, 첼로협주곡 등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으며, 졸업생 단원도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 2007년 창단한 꿈누리오케스트라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3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됐으며, 음악에 재능있는 청소년들을 육성하고,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청소년문화예술 공연단체이다. 꿈누리오케스트라의 신현민 지휘자는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을 통해 꿈누리오케스트라의 높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단원들이 활력을 되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