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29일 신장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한 취약계층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트롯쇼’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가 있음에도 사용 방법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뷔페식사 ▲트롯가수 공연(양순자, 황용, 춘자, 박석진 등)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트로트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은 즐거움과 활력을 얻는 시간도 가졌다. 동 관계자는 “장애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공연장 가기를 꺼려하 던 분들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문화공연 외에도 관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과 연계하여 오는 31일 ‘전통장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다음달 9일 ‘제9회 녹색환경 미술·만화·포스터·재활용품만들기 전국대회’가 개최된다. 녹색환경 미술·만화·포스터·재활용품만들기 전국대회는 녹색환경과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의식 제고를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녹색환경실천본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국회, 교육부, 환경부, 안양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전국의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당일 환경보호를 주제로 미술, 만화, 포스터 등을 만들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참가 접수, 개회, 심사기준 등 안내, 본행사(그리기 등), 폐회 순으로 열린다.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으며, 이날 참여 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시상은 오는 10월 21일 안양문화예술재단 아트센터에서 개최하며 대상, 최우수상 등 분야·대상별 총 130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최대호 시장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29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의 '고등사랑愛 이웃사랑 봉사단'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은 관내 홀몸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10가구에 달걀 1판, 묵전, 감자조림, 고추장 및 된장, 고추부각 등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반찬을 전달받으신 어르신은 “비도 많이 오고 날도 습해서 입맛도 떨어지고 기력도 없었는데, 맛있는 반찬 덕에 기운이 났다.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금순 고등사랑愛 이웃사랑 봉사단장은 “우리 고등동 어르신들이 습한 날씨에도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반찬을 받으시며 해맑게 웃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이 좋았다. 어르신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 다 행복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행궁동위원회가 지난 29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팔달구청장,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협의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인준장 및 위촉장 전달, 개회사, 축사, 행동강령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현노 행궁동위원회 위원장은 “발대식에 참석해 행궁동위원회의 새 출발을 격려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발대식은 바르게살기운동 행궁동위원회의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라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 조주건 회장은 “새롭게 시작하게 된 만큼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정신으로 역동적인 행궁동위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실천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 운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과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식회사는 8월 29일(화) 오후 3시 서해랑 전곡정류장에서 ‘2023 화성메세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와 서해랑 이백현 대표, 화성시 예술단체 화성피아노소사이어티 신사임 대표 및 소속 예술가 등이 참석한 이번 전달식에서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식회사는 화성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업기부금 1천만 원을 문화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재단 매칭 지원금 1천만 원을 더해 화성을 기반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피아니스트들의 모임 ‘화성피아노소사이어티’에 전달되어 클래식, 탭댄스, 음악, 마술 등 다양한 공연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2023 화성 메세나' 사업 2호 후원 기업인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식회사’는 전곡항의 수려한 요트 항구와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섬 제부도 사이 바다 위를 잇는 2.12km의 해상 케이블카 서해랑을 운영하며 화성시 해양관광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매 시즌마다 다양한 콘텐츠 및 전시, 공연 활동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메세나 사업을 통해 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29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23년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1부 작품발표회, 2부 주민총회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매탄1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포함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결정했다.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5개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새및톡톡 온라인 사전투표와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당일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매탄1동 각 분과에서 제안한 총 5개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우선순위는 ▲밤에도 안전하게, LED 바닥등 설치 ▲매1 구매탄시장 페스타 ▲어르신 오래사세요, 꼭이요! ▲마을담벼락 정비 프로젝트 ▲주민 마음 안정 교육 ▲마을담벼락 정비 프로젝트 순이다. 이 날은 작품발표회도 함께 개최되어 라인댄스, 댄스스포츠, 전통민요, 통기타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올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멋진 공연을 펼쳐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를 진행했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영통도서관은 어린이 대상 다문화프로그램 ‘그림책 작가와 세계를 마주하다’에 참가할 초등학생 1~3학년 학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그림책 작가와 세계를 마주하다’는 어린이들이 동화 작가와 함께 다문화에 대해 알아보며 다양성, 인권, 평화 등을 생각해 보는 강좌다. 지난 8월 26일 이란주(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 작가가 ‘환대하는 마음’을 주제로 강연했고, 9월 14일 오후 3시 30분 채인선 동화 작가가 ‘혼자보다 우리가 더 행복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채인선 작가는 저서 '다문화 백과사전'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혼자보다 ‘우리’가 더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영통도서관은 2013년부터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글로벌 인문학’과 같은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인문학’은 10월까지 월 2회 운영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수원특례시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열고, 수원시의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공표한다.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은 9월 4일 오후 2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 2홀에서 열린다. ‘수원시 탄소중립 시민위원회’ 위촉식 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의 탄소중립 비전과 정책을 발표한다. ‘탄소중립 퍼포먼스’로 비전선포식은 마무리된다. 수원시 탄소중립 시민위원회는 145명으로 구성됐다. 비전선포식 후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해 ‘도시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탄소중립포럼을 연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과 지자체 역할’(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조익노 포용전환국장), ‘기후위기 시대 지자체 대응 방안’(서울대 환경대학원 송영근 교수),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방향’(강은하 수원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다. 김정인 중앙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 패널토론은 ‘수원형 시민주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6월 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1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모노오페라 ‘라 칼라스’를 선보인다. ‘라 칼라스’는 연극적인 요소가 가미된 클래식 음악회로 오페라 아리아 여섯 곡에 전설적인 디바 ‘마리아 칼라스’의 일대기와 에피소드를 함께 펼쳐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인공 역의 소프라노 정희경은 오페라 ‘라 보엠’, ‘‘리골레토’, ‘마술피리’, ‘돈 조반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고도의 테크닉과 음악적 기량을 요구하는 곡들을 선보이며 희로애락이 가득 담긴 연기와 대사까지 이끌어내 관객들의 몰입도에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테너 김은국, 피아니스트 김미아, 플루티스트 김영하 등이 함께 출연하며 공연의 연출을 맡은 배우 유인촌은 극 중에서 직접 연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이번 ‘라 칼라스’ 공연을 선보이게 됐으며, 지역 내 문화 격차 해소 및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 증대를 위해 전체 객석의 30% 이상을 무료로 제공해 문화 나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9월 2일 토요일부터 화홍사랑채에서 '알록달록 한옥놀이터'를 진행한다. 계절마다 다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화홍사랑채에서 가을맞이 단풍처럼 알록달록한 ▲전통문양 전사지 유리컵 꾸미기 ▲자개 키링 만들기 ▲소원발 만들기 ▲댕기 꾸미기 체험을 준비했다. 먼저‘전통문양 전사지 유리컵 꾸미기’는 전문강사와 함께 전통문양, 수원화성 모양 등의 전사지로 유리컵을 알록달록하게 꾸며보는 체험이며, ‘자개 키링 만들기’는 전문강사와 함께 여러 빛깔을 내는 자개로 키링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또한‘소원발 만들기’는 알록달록한 왕골을 엮어 소원발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며 ‘댕기 꾸미기’는 색색의 댕기를 금박으로 꾸며보는 체험으로,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화홍사랑채는 화홍문 앞에 위치한 공공한옥으로 ▲비단부채 그리기 ▲한옥 스크래치 ▲화홍 스토리블록 ▲돌상 포토존 등의 상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