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및 포도생산자단체에서는 28일 2023년 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송산면 과수명품화사업소에서 가졌다. 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궁평항에서 열리며, 판매 촉진을 위해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광장에서도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성공기원 결의대회에서는 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 화성송산포도연합회, 송산포도영농조합법인 등 화성송산포도축제 판매농가가 한자리에 모여 축제개최전 최종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품질 포도 생산을 통하여 화성포도 이미지를 높이는데 앞장서는 한편 축제를 통해 화성포도농가의 화합과 화성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축제 성공기원 결의를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 포도 농가와 관광객들이 모두 만족하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권선구청 내 북카페에서 직원 및 구민들을 대상으로 일일공예 지끈 공예 클래스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한 일일 클래스에는 이달 초부터 권선구청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시 ‘지끈공예를 아시나요?’의 고은선 작가가 강사로 참여하고, 고은선 작가의 수강생들이 보조강사로 함께해 권선구청 직원들에게 주재료인 지끈에 대한 설명과 텀블러 보관가방과 반려식물 화분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시간을 이끌었다. 한지를 꼬아 만든 끈으로 장식품, 접시, 가방 등 다양한 형태의 공예품을 만들어 내는 지끈공예는 기후변화 위기로 탄소 중립 및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즈음 친환경적 취미 생활로 각광 받고 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 주민자치센터가 아닌 구청에서 이런 문화강좌를 받아보니 색다른 느낌이다. 구청에 들어서며 본 여러 가지 형태의 지끈공예 작품들을 보고 이렇게나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는데 거기에 더해 친환경적으로 즐길 수 있는 취미인 것 같아 계속 배워보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8일 수리산상상마을이 한세대학교와 협력하여 지난 2개월간 운영한 '2023 군포시 지역사회 네트워크 캠퍼스' ‘성인대상 피아노 교수역량 강화 교육’의 종강식을 열었다. ‘네트워크 캠퍼스’는 군포시 관내 및 인근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평생학습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번 ‘피아노 교수역량 강화 교육’은 피아노를 전공했거나 관련 경력이 있지만 경력이 단절된 이들이 역량을 재향상시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7월부터 운영됐다. 한세대학교 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과 유승지 교수 외 전문 강사가 나서 피아노 지도법 및 달크로즈 교수이론을 실습할 수 있도록 9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14명이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수료생 중 12명은 민간 자격증인 ‘피아노콩쿠르전문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둬 이번 프로그램에서 매우 질 높은 교육이 이뤄졌음을 증명했다. 하은호 군포시장과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유대현 한세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재단과 한세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종강식에서 교육생들은 작은 연주회를 열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정자매봉사회가 지난 25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관계자, 관내 기관과 단체장, 적십자 봉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20년간의 활동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결성 20주년을 맞는 정자매봉사회는 각종 재해, 재난 시 구호 활동을 비롯해 평소에도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정 발굴, 매월 결연세대 방문, 짜장면 데이 봉사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조옥현 정자매봉사회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정자매봉사회를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관내 기관 단체 및 주민, 정자매봉사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로 더 큰 사랑을 전해 드릴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정자매봉사회 창립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율전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멘탈 트레이닝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기 쉬운 자아 형성 시기의 사춘기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트레이닝은 총 3회로 진행되며, 이번 1회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희망둥지협동조합 대표인 문상철 위원의 꿈 특강으로 시작됐다. 2회기, 3회기는 설문조사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의 멘토를 초청하여 이야기를 들을 계획이다. 문상철 위원은“인생에서 추구해야 할 중요한 가치 중 하나는 ‘지혜로운 판단을 할 수 있는 머리와 즐거운 하루, 하루’이다.”며 “아이들이 앞으로의 삶에서 지혜를 겸비하되 재미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멘탈트레이닝 특강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동·청소년들이 언제나 자신을 믿고, 스스로 선택한 길을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26일 봉사동아리 카페지기 청소년들이 진행한 테마파티 2차 ‘모아네 탕후루’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테마파티는 부곡동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전용공간 ‘모아카페’에서 다양한 또래 청소년들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테마별로 연 3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테마파티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게임(주사위 던지기, 번호 뽑기, 투호 놀이)을 진행해 또래 청소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카페지기 청소년들이 탕후루를 직접 만들어 게임을 참여한 청소년 50명에게 제공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엽 센터장은 “테마파티는 봉사동아리 카페지기‘피치’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하제’ △봉사동아리 카페지기‘피치’△영상제작동아리 콘텐츠제작단‘M.V.P’△청소년동아리연합회‘모아나’, 총 4개의 청소년자치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스포츠센터는 2023년 2월 어린이 발레 강좌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퍼포먼스를 통한 강좌 홍보 및 이용 회원의 동기부여와 시민들에게 즐거움 선사를 위한 요가 플래시몹을 8월 23일 개최했다. 이번 플래시몹은 11시 20분부터 오산스포츠센터 1층 로비에서 10분간 강사의 지도하에 인사이드플로우 요가 강좌 이용회원 약 10명이 음악에 맞추어 요가 동작 시연을 했다. 인사이드플로우 강좌는 음악 요가의 일종으로 빈야사를 음악에 맞춰 춤추듯이 자연스럽게 동작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빈야사 요가란? 동작과 동작을 물 흐르듯이 연결하여 균형과 집중이 요구되는 요가) 행사를 참관한 시민께서는 “매번 운동하러 오는 공간인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이런 깜짝 이벤트를 관람하게 되어 힐링이 되고, 인사이드플로우라는 요가를 알게 됐으며, 다양한 강좌의 홍보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운영 중인 강좌에 대해서는 회원의 강좌에 대한 흥미와 동기부여를 유발하고, 시민들에겐 오산스포츠센터의 강좌에 대한 이해를 위한 이벤트 행사를 보다 많은 강좌에 확대해 나가고, 지속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문화재단 문화예술누리 사업 지원금을 통해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7일부터 8월 21일까지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주도적 영화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영화제작을 경험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으로 방문해 음향, 조명, 분장 실습, 영화 스토리보드 및 콘티 제작 실습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영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직접 영화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오꿈이들이 만나는 세상’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작품에 따라 배우와 스태프로 참여하여 총 6편의 단편 영화를 제작했다. 특히 마지막 작품인 ‘스토커의 그림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청소년들이 연합하여 만든 작품이다. 마지막 수업은 결과발표회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영화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사회, 감독과의 인터뷰, 어워드 형식으로 구성하여 유튜브 라이브 생방송으로 실시간 진행했다. 이번 ‘오꿈이들이 만나는 세상’에 참여한 청소년 정◯◯은 “영화를 제작해 보면서 영화가 어떻게 제작되는지 알게 됐으며, 이제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아동의 정책 참여 활동을 위한 ‘제7대 오산시 아동의회’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의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 선출 ▲연간활동 계획 보고 ▲자기소개 및 분과위원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제7대 아동의원들은 ▲아동 정책·입법 제안 활동 ▲아동 시설 모니터링 ▲아동 주도 축제 기획 ▲꿈놀이터 기획 및 지킴이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 실시 등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업 전반에 대하여 참여하고 의견도 제시한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회 워크숍을 통해 선발된 의장단과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제안과 입법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오도방정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독서 여권에 오산시 공공도서관 10곳을 방문해 책을 빌리고 확인 도장을 찍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공공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탬프 투어를 통해 도장 5개를 찍으면 250명(선착순)에게 책 지지대(북엔드) 또는 열쇠고리(키링)을, 10개를 모두 찍으면 50명(선착순)에게 2024년 다이어리 또는 문구 세트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도서관 스탬프 투어로 시민들이 도서관을 두루두루 체험하고 책을 빌려봄으로써 재미와 함께 독서문화가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