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이 지역 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교육프로그램 ‘데굴데굴 용인유람’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급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교사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을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에서 진행하기를 원하는 학급은 전화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 강사가 직접 신청 학급을 방문해 보드게임 형식으로 진행한다. 보드게임에는 용인의 문화유산과 캐릭터, 용인과 관련된 위인들의 이미지가 활용됐다. 김윤후와 조광조, 정몽주, 민영환 등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대한민국과 용인의 역사, 문화유산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된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지도를 통해 용인의 지리적 위치와 지형을 알아보고, 학생들이 살고 있는 거주지 인근에 위치한 문화유산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용인시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유산들을 재미있는 게임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23일, 의왕학습레일 사업 ‘학습공간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부곡동 소재 학습공간인 카페 ‘날마다 봄날’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의왕학습레일 학습공간(총 45개) 대표와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 평생학습 브랜드 ‘의왕학습레일’사업은 철도산업과 밀접한 시의 특성을 반영해 기차가 목적지에 도달하도록 레일이 그 길을 안내하듯, 학습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기회를 찾고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의왕시 평생교육 특화사업이다. 사업 참여자 간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참석자 간 기관 소개,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소감, 친밀도 향상을 위한 조별 게임과 퀴즈를 통한 향후 발전방향 논의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현수 의왕신협 오전동지점장은 “의왕학습레일 사업에 기관의 일부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지역 내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학습레일 사업은 하반기에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가 성공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유치추진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업유치추진위원회는 기업유치추진단 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전략적 조직으로 기업정보 수집, 유치기업 대상 선정, 기업 면담,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금융인·언론인·대학 교수·기업인·공무원·대학(원)생 등 기업 및 투자유치 분야에 관심이 있는 자는 안양시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위원 공개모집에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안양시 기업유치추진단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1일 서병교 단장 채용과 함께 실무 전담조직(TF)을 발족해 시장 직속으로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의 발전적 미래 구상을 위해 유수한 기업 유치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시점이고, 기업 유치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민간 관점에서 전략 수립이 필수적”이라며 “다양한 업종의 민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기업유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진사도서관에서 9월 6일(수) 오후 7시에 ‘사적인 서점’ 대표인 정지혜 작가를 초청하여 ‘책 처방사의 독서법’ 강연을 진행한다. 정지혜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한 사람만을 위한 책 처방 프로그램이 무엇이고 ‘책 처방사’라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낸 과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책 처방사가 전하는 좋은 책 고르는 법, 읽는 법, 소화하는 법 또한 일반 독자를 위한 유용한 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강연 참석 사전과제로 인생에서 가장 좋아하는 책 3권, 도서관에서 읽고 싶은 책 3권을 고르고 그 이유를 생각해 오면 더욱 풍부한 시간이 될 것이다. ‘사적인 서점’은 손님과 1:1로 대화하여 책을 처방해주는 독립서점이다. 손님이 예약한 시간대에 책방 문을 닫고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책 처방이 진행된다. 2016년에 연 뒤 많은 사람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재 파주에서 시즌 4를 운영 중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한 소통으로 이루어지는 독특한 책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소개하여 일방향적인 독서의 지루함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진사도서관에서 9월 2일(토) 오후 7시에 이기호 작가를 초청하여 책 《눈감지 마라》를 주제로 ‘삶이 고달플 때 읽는 소설 한 권’ 강연을 진행한다. 이기호 작가의 짧은 소설을 통해, 어떻게 소설로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키울 수 있는지 그리고 나와 타인의 거리에 대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기호 작가의 글은 흔히 볼 수 있는 우리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 재치 있는 유머가 담긴 것이 특징이다. 신작 《눈감지 마라》는 외면하지 말아야 할 지방 청년들의 현실을 이야기하면서 유쾌함과 메시지를 둘 다 전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를 통해 어떻게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는지 이번 강연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은 지난 23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동화구연대회 및 사진콘테스트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24회째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동화구연대회는 보육교사부문, 영아부문, 유아부문으로 20명이 출전해 동시와 동화를 재미있게 구연하여 관객들의 재미와 흥미를 이끌었으며 ‘탄소중립 우리가 실천해요’을 주제로 진행된 어린이집 사진콘테스트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변화를 일깨워주는 사진 작품 20여점이 전시되어 관객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들게 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교직원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진 전시 및 사진콘테스트를 시작으로 동화구연대회,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사진콘테스트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동화구연은 보육교사, 영아, 유아 부문 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으로 12명의 시장상과 모범 보육교직원 도지사상 2명을 김보라 안성시장이 시상했고 우수상, 장려상 등은 어린이집연합회장상으로 천은경 안성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이 수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립왕배푸른숲도서관(운영: 화성시문화재단) 2023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여름호’ 왕배푸른숲도서관 별사탕 백일장을 개최한다. 백일장은 8월 30일(수)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3층 옥상쉼터에서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제는 백일장 전통을 살려 현장에서 공개하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분야는 운문, 산문, N행시이다. 왕배푸른숲도서관 별사탕 백일장 현장에 참여할 시민은 8월 30일(수) 오후 5시 30분까지 도서관 지정 장소에서 백일장 글짓기 양식을 수령한 후 3층 옥외 쉼터에 마련된 돗자리 위에서 백일장에 참여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6시 30분부터 7시 50분까지 총 80분간으로 참가자들은 시제에 적합한 글짓기를 하고 8시까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는 8월 21일(월)부터 8월 25일(금)까지 온라인 참여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후 8시까지 제출한 모든 작품은 심사를 거쳐 장원, 차상, 차하 인증서와 도서관 기념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은 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어린이들의 영어독서 활동을 위한 ‘토요 영어동화 스토리텔링’을 운영한다. 토요 영어동화 스토리텔링은 7세 유아 및 초등학생 1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는 고전 동화를 영어로 함께 읽고, 노래, 만들기, 게임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책과 친숙해지고 책을 통해 외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90분 동안 글로벌도서관 3층 에듀룸 자료실 내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는 8월 29일 오전 9시부터 의왕시 글로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8명을 모집한다. 송은아 도서관정책과장은 “글로벌도서관에서 마련한 주말 영어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의왕시자살예방센터)는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2023년 생명 사랑 캠페인 ‘힘내’를 9월 4일부터 9월 17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힘내’는 ‘힘든 오늘의 나를 격려하고, 내일의 우리를 응원하기’의 줄임말로, 자살 예방 주간을 기념하고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생명 사랑 캠페인이다. ‘힘내’ 캠페인은 총 2개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첫 번째 ‘9,100보 걷기’는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캠페인 기간 중 9,100보 이상 걸음 수를 달성한 후 날짜, 걸음 수가 나온 화면을 캡쳐해(걸음 수 측정 가능 앱이면 모두 가능)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으로 ‘힘이 나는 문구’와 함께 전송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이벤트 ‘생명 사랑 우드사인 찍기’는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14년부터 왕송호수, 백운호수 보행산책로에 설치한 23개의 생명사랑 우드사인 앞에서 인증샷을 촬영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3일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기획공연 ‘오페라 세계여행’을 개최한다.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속적인 기획 연주로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용인의 높은 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시민에게 정통 순수 음악의 관심을 유도하고 프로그램에 교양적 내용을 포함해 공연의 이해를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협력 지휘자 김영랑이 지휘봉을 잡아 ‘오페라 세계여행’을 주제로 각국의 유명 오페라 곡들을 지휘해 ▲모차르트 ‘돈 조반니’ ▲비제 ’카르멘‘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익숙한 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오페라 아리아 무대까지 소프라노 이고은과 바리톤 이천초가 함께 준비해 관객들에게 친근하고도 다채로운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오페라 세계여행’ 공연은 전체관람가로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당일 저녁 7시부터 현장에서 좌석권(자유석)을 선착순으로 680석 배포 예정이다. 또한 공연장 뒤편 잔디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