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아롱별)의 3대 환경보호 동아리 '꿈빛나래 도시농부', '꿈빛 아트 팩토리', '꿈빛 창작소'가 연합해 지난 19일 문화의집 주변 빗물받이 세 곳에 그림을 그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건물 앞이나 도로변의 빗물이 흐르는 통로인 빗물받이가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덮여 그 고유의 쓰임새를 다하지 못하는 일을 막고 일상 속 환경보호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아리원들은 서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의견을 나눈 가운데 환경보호의 메시지가 담겨있고 빗물이 효율적으로 흘러야 함을 보는 이 모두가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완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동아리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우리 모두가 일상 속에서 환경을 지켜나가 데에 앞장서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하게 됐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구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에 선정되어 오는 9월 3일 햇살마루도서관 희망소극장에서 ‘펀(FUN)한 매직’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 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의 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펀(FUN)한 매직’은 MBC 개그맨 이정규와 일루셔니스트 최효원이 펼치는 환상적인 마술공연으로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매직코믹쇼이다. 관람을 원하면 8월 22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한현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햇살마루도서관에서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여가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보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동아리 ‘언즐라’(‘언’제나 ‘즐’거운 ‘라’인댄스)가 지난 '2023 수원 문화재 야행' 기간 중 팔달문화센터에서 개최된 ‘풍류신작로, 다함께 신나는 Dance Dance(라인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해 1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 주민자치센터 소속 댄스팀 중 12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언즐라’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흠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동아리 ‘언즐라’(대표 이매선)는 2020년에 강사와 수강생을 포함하여 10여 명으로 구성된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호매실동의 대표 댄스 동아리로 자리매김했다. 이매선 동아리 대표는 “동아리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즐거운 분위기 속 단합된 상태로 대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통해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 대회 출전에 있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호매실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22일 지역 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 공부 방법에 대한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교육시스템에서 자녀들의 학습 전략을 세우는 방법에 대한 강의와 함께 팬데믹으로 학력 및 사회적 발달이 저하된 학생들을 뜻하는‘코로나 키즈’에 대한 대책 안내도 이어졌다. 조운겸(도서출판 ‘성우’ 이사) 강사는 “아이들 기초학력 저하는 코로나 시대 이전부터 이미 존재했던 현상이지만, 학교 문이 닫히자 집에서 스스로 학습할 여건을 갖추지 못한 아이들의 학습 결손이 더 심각해진 것”이라며, “초등학생 때부터 전략을 세워야 학업 실력의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 전경화 호매실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팬데믹 이후 학력 저하를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법의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하며, “교육 회복을 위해 우리 호매실동 새마을문고에서도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력 회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 송탄시장은 지난 19일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교류프로그램인 ‘문화Exchange마켓’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시에서 주최하고 송탄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송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주한미군과 평택 인근 거주 내·외국인의 교류 및 상호이해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8월 19일 진행된 첫 행사에는 외국인 10명과 내국인 10명이 참석하여 각국의 문화를 서로 나누고, 송탄시장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는 8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로 진행되며, △사진작가(케이티 하웰)가 알려주는 소셜 미디어용 사진 촬영 팁과 노하우 △미국인 쉐프(제임스 캔터)가 운영하는 전통시장의 한국적인 재료를 활용한 미국 요리 만들기 △세계 각국의 놀이문화 교환 △언어교환(영어-한국어)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포털에서 ‘송탄시장문화익스체인지마켓’ 검색 후 송탄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8월 문화의 날을 맞아 친환경 고체 샴푸바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 ‘고색데이’에 참여할 수원산업단지 종사자·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8월 31일 고색뉴지엄 교육실에서 열리는 ‘고색데이’에서는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를 주제로 플라스틱 샴푸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고체 샴푸바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재료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로웨이스트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며 환경과 자원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늦여름 밤 잔디밭에 앉아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잔디밭 음악회’가 열린다. 수원시와 수원시립합창단은 25일 오후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인계동)에서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개최한다. 올해 음악회에는 수원시립합창단, 가수 김범수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한다. 이재호 수원시립합창단 부지휘자가 지휘하고,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수원시립합창단은 ‘스타워즈’, ‘어벤져스’, ‘사랑과 영혼’, ‘석양의 무법자’, ‘인어공주’, ‘토이스토리’, ‘라푼젤’, ‘알라딘’, ‘위대한 쇼맨’,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보헤미안 랩소디’ 등 영화의 삽입곡을 부른다. 가수 김범수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돗자리를 준비하면 더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음악회”라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잔디밭 음악회를 즐기며 추억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시박물관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학예사에 대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용인시박물관이 선보이는 ‘박물관에서 꿈-JOB-끼!’는 박물관 학예사 직종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물관 학예사의 역할에 대한 이론 수업과 유물 복원, 소장품 명세서 작성 등 학예사의 실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대상은 지역 내 중학교 학급 단체와 동아리에 속한 학생들이다. 오는 28일부터 교육부 진로직업체험사이트 ‘꿈길’ 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용인시박물관은 지난 2020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후 올해 재인증을 받아 오는 2026년까지 지역 사회를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체험교육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자신의 적성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용인시박물관은 지역 사회를 위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2일 수원향교 초청 다도회(茶道會)에 참석했다. 수원향교 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다도회에는 이재준 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수원향교 유림, 명륜대학 수강생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향교의 아름다운 다도 문화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22일, 관내 기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안성시 기업인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20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된 동신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관내 기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2차산업의 발전과 상생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주거와 교육, 문화시설 등 주변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일자리가 넘치고 활력있는 안성시를 만들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기업현안사항에 대한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안성시기업인연합회 및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회원사, 관내 산업단지 입주 업체 등 총 105개 업체와 안성상공회의소,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내 산학협력단 등 6개 유관 기관이 참석했다. 김보라 시장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으로 1만 6천여명의 고용효과와 9,9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2조 4,4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경제효과가 반도체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