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5년 만에 뜨는 ‘슈퍼블루문 관측회’를 안성맞춤랜드 내 천문과학관에서 오는 8월 31일 21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슈퍼블루문은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 운동하며 지구와 가까워지는 근지점일 때 평소보다 커 보이는 보름달인 슈퍼문과 한 달에 두 번 떠오르는 보름달인 블루문의 합성용어로 쉽게 보지 못하는 천문현상 중 하나이다.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뜨는 경우는 최근에는 2018년 1월 31일이었고 다음에는 14년 후인 2037년 1월 31일이다. 슈퍼블루문 관측회는 8월 31일 21시부터 22시까지 총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천체투영관체험+천체관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천체투영관에서 달에 대한 영상과 의자가 움직이는 롤러코스터 체험을 진행한 후, 보조관측실로 이동하여 여름철 별자리 및 1등성, 쌍성을 관측하고 주관측실에서 대형 굴절망원경을 통하여 슈퍼블루문 관측 및 스마트폰 달 촬영을 진행한다. 또한, 매진되어 매표를 못 하신 분들을 위하여 천문관 야외데크에 이동식 망원경을 설치하여 슈퍼블루문 및 토성 관측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야외에 대형 보름달 풍선 포토존을 설치하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문화예술축제포럼이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최하는 ‘2023 평택마시멜롱축제’에서 마시멜롱을 활용한 아트 조형물 제작과 포토존에 사용하게 될 디자인을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제1회 대한민국 마시멜롱 디자인 공모전’은 평택의 문화·예술·산업 등 다양한 자원을 상징하는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 공모를 통해 ‘2023 평택마시멜롱축제’를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고, 예술가의 창작활동에 실용성을 가미한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공예가, 일반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혹은 단체로 ‘마시멜롱 디자인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마시멜롱, 우리와 친구 할래?’이며 소재는 가을철 벼를 수확한 후 가축사료로 사용하기 위해 둥글게 만들어 놓은 ‘곤포사일리지’의 외형에 적용할 다양한 디자인이나 포토존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곤포사일리지의 피복을 입힌 상태 혹은 제거한 상태에 적용할 창작디자인으로 1개 또는 다수의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할 수 있다. 접수는 평택문화원 홈페이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21일 서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꽃잎을 활용한 나만의 손수건을 만드는 천연염색 체험 활동이었으며,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회를 비롯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나눔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앞으로 9월까지 4주간 총 4회에 걸쳐서 식충식물 화분꾸미기 등 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해남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김성삼 서탄면장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성취감을 경험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러한 지원과 활동들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당수체육공원에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제공하는 ‘입북동 물놀이 축제’를 운영했다. 지난 19일, 당수체육공원에는 이른 아침부터 물놀이터 개장을 기다리는 주민들로 북적였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아이들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겼으며, 마술,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과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입북동 물놀이 축제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바로 집 앞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좋고, 물풍선 터뜨리기가 정말 재밌었다”면서 “내년에도 이런 재미있는 행사가 우리 동네에서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수원남부소방서와 함께 ‘어린이 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버려지는 산업폐기물인 양말목을 재활용하여 장식구 등 생활공예품을 완성해 보는 체험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재순환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색다른 체험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승호 입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입북·당수동 어린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앞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에서 지난 19일, 2023년 제1회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율천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율천동 단체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을 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논 △물놀이 공간과 탄소중립을 위한 리사이클 체험 부스인 △친환경 수세미 뜨기 △고체 샴푸 만들기 △나무공예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천연염색 △친환경 행주 만들기 등을 운영했다. 또,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전통놀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경험해보며 추억을 쌓았고 밤밭문화센터의 △길거리 전시회도 함께 열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한성균 주민자치회장은 “물놀이 준비에 시행착오가 많았는데 당일 급한 요청에도 혼쾌히 도와주신 최상규 장안구청장님과 박용식 상수도사업소장님, 맑은물공급과 박표화 과장님 등 현장에서 수고해주신 직원분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린다. 여러 도움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9월 1일에 이날 축제에 이은 ‘제2회 율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10일간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방학을 부탁해’와 ‘재능탐험대’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의 취지는 장애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가족들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켜 주기 위해서다. 센터는 대상자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입학식 및 수료식 ▲식생활 교육 과학 활동 ▲여름철 안전교육 등의 교육활동 ▲요리 교실 ▲공연 관람 ▲공예 활동 ▲교통안전 체험 ▲생태학습 체험관 견학 ▲미니어처 빌리지 견학 ▲워터파크 체험 ▲작품 전시회 등이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학 프로그램은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견하는 유의미한 계기가 됐다.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학생들은 “방학 동안 대부분 집에 있어 심심했는데 복지센터에서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다”, “선생님, 친구들과 헤어지기 아쉽다”, “겨울방학에도 복지센터에 또 오고 싶다” 등 행복함과 아쉬움을 표현했다. 보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9월 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취지는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한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기념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여성의 사회참여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1부 행사는 섹소폰 연주와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아주대학교 김경일교수가 ‘적정한 삶’을 주제로 한 특강도 열린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여를 원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한 만큼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양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9세~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청소년체험프로그램‘명.(동에서) 문.(화체험 어떤) 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체험프로그램은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에 위치한 명동 난타극장에서 난타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8월 청소년체험프로그램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대학생 기획단 대학생들이 주제 선정부터 기획, 운영 및 평가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이런 체험활동의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활동을 담당한 대학생 기획단은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뜻깊고, 건전한 문화생활로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왕송호수야영장에서 ‘의왕시 한가족 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청소년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2차 캠프는 23가족 90여 명이 참가해 글램핑과 카라반에서의 캠핑문화 체험, 스카이레일 탑승, 조류생태과학관 견학과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한 도마 제작 체험을 비롯해 바비큐 파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의왕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의왕시 한가족 캠프’는 의왕도시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야영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도비 3천 3백만 원을 포함한 총 4천4백만원의 예산으로 총 4차에 걸쳐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해 참여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김 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족 상호 간의 관계 형성과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의왕시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은 지난 19일 청계동주민센터에서 단원들이 제안하는 정책제언 전달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은 권리주체인 아동이 일상 속 아동 권리 침해 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아동 참여조직이다. 2022년 9월 모집 이후 2023년 7월에 대상을 확대하고 단원을 추가 위촉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의 권리가 침해되고 있는 상황들에 대해 논의하고, ▲어두운 골목길 가로등 설치 ▲파손된 보도블록 정비 ▲놀이시설 개선 및 확충 ▲아동 참여 프로그램 안내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추가설치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시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이 제안한 내용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하고, 검토 결과에 따라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순기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아동들이 생존, 보호, 발달, 참여 권리 증진을 위해 제안한 다양한 안건이 잘 수렴되고,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 참여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아동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