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자동차 없는 날’ 행사가 지난 19일, 동신초등학교 사거리부터 대평중학교 정문까지 170m 구간에서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열렸다. 현대코오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최하고 정자3동 마을만들기협의회,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그리고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생태 교통 체험’의 시간을 제공했다. 자동차가 사라진 도로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이 마련되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잊게 했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나누고 즐기는 벼룩시장과 노래 공연 무대가 펼쳐져 주민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다. 현대코오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허성근 대표는 "주민 모두의 마을 축제 ‘자동차 없는 날'은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향한 소망을 담고 있다.”며 "주말 오후 가족․이웃과 함께 한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행사가 진행되고 생태 교통 이용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많은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 요트장에서 '2023 평택호 여름요트교실'을 운영했다. '평택호 여름요트교실'은 평소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요트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택호의 시원한 풍광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여름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 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는 행사로, 이번 요트교실에서는 3일 동안 90명의 평택시민이 참가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과 준비운동을 마친 후 2인승 및 4인승 요트와 고무보트 체험으로 진행했다.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의 김태정 감독은 “이번 체험을 통해 시민 분들이 요트에 대해 재미를 느끼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특히 어린 친구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출전과 훈련으로 바쁜 일정에도 매년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해주시는 요트팀 선수단에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문화재단과 오산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지난 7월 28일 상호 실무차원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에 따라,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오산대학교 한국어학당을 찾은 다국적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와 지역공동체를 적극 이해시키고 하루 빨리 대학생활과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오산창작예술촌과 함께하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그 첫 번째 수업이 지난 7월 28일 업무협약식 후 바로 진행이 됐으며 당시 행사에 참여한 41명의 다국적 학생들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8월 18일(금) 그 두 번째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이번에도 35명의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예술체험행사는 오산창작예술촌의 가죽공방과 목공방 그리고 오산양조에서 각각 전통부채 그리기, 천연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전통주 빗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외국학생들이 손수 모든 것들을 그려보고, 만들고, 빗어 볼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됐다. 폭염과 태풍 그리고 다시 폭염으로 이어지는 변덕스런 한국의 여름에 적응하기 힘들었을 -미얀마, 베트남, 일본, 중국, 태국, 인도, 카자흐스탄 등지에서 온- 학생들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19일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제1회 ‘아롱다롱 배롱나무 축제’를 개최했다. 더운 늦여름이었지만 진분홍색 배롱나무 꽃이 화사하게 피어 있는 화서1동은 모처럼의 축제로 떠들썩한 하루를 보냈다.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화서1동 주민 노래자랑, 장수사진관 · 퀼트체험 · 양말목 공예 체험 ·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체험부스, 주민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배롱나무 축제의 메인 이벤트인 ‘주민 노래자랑’은 예심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참여했다. 주민들이 나와서 열창할 때마다 관객들은 뜨겁게 호응하며 축제에 활기찬 에너지를 더했다. 한교훈 화서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7월부터 화서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 공모전은 수원시 ‘새빛톡톡’을 활용하여 진행됐고, 총 50건의 명칭이 접수됐다. 그 중에서 ‘아롱다롱 배롱나무 축제’가 주민들의 손으로 최종 선정되어 우리 축제의 이름이 됐다”며 축제 이름의 유래를 설명했다. 함께 자리한 장보웅 화서1동장은 “오늘 진행된 화서1동 축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의왕중학교 학급 자치임원 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리더십 프로그램 ‘지금 우리학교는 캠핑ON(이하‘캠핑 ON’)’을 끝으로 총 4개교의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3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신규사업인 캠핑ON 프로그램은 의왕시 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강화 등을 목표로 교내 1박2일 캠핑 형식으로 운영했으며, 의왕고등학교, 덕장중학교, 고천중학교, 의왕중학교 총 4개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팀빌딩, 리더십 포스트, 리더십 레크레이션, 학급 자치임원 토의활동 등으로 구성했으며, 자기주도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된 모든 일정은 4개교의 학생 자치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들은 “캠핑ON 활동을 통해 학생 자치회로서의 리더십 역량을 기르고 학교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의 연계 관계를 형성하고 새로운 참여 청소년들을 발굴하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은 지난 19일 개소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백운밸리점 첫돌 잔치’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개소 후 1년 동안의 발자취를 엿보는 시간을 가지며 돌 반지 만들기 체험, 돌잡이 이벤트, 두두 용돈 잡기 게임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이용 연령을 확대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꿈누리카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누리카페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꿈누리카페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즐기며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되어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써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이 있으며, 지점별 특색을 가지고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각 지점 세부 정보와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SNS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청소년 총 50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과 19일 이틀간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2023년 의왕시 청소년 과학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와 한국교통대학교가 협력해 융합과학기술 분야 및 첨단과학기술분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운영한 이번 캠프는 학생성장 중심의 맞춤형 과학탐구 활동을 연계해 과학 기술 분야의 기초소양을 강화하고, 이공계 분야 진로 진학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로봇과 AI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초등반), ‘코딩과 배터리 기술이 만나 드론을 제어하다’(중등반) 라는 주제로 학년별 2개 반으로 나눠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과학캠프에서 직접 체험하고 실습해 보며 로봇 분야에 더 흥미를 가지게 됐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과학캠프가 과학기술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는 계기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는 미래 과학 기술 중심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가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제5회 의왕아카데미’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박준영 재심 전문변호사를 초청해 ‘우리들의 변호사,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박준영 변호사는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사건, 무기수 김신혜 친부 살인사건 등 종결된 사건의 재심 결정을 이끌어 억울하게 수감됐던 피해자들을 변호해왔다. 또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tvN 유퀴즈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지연된 정의’, ‘우리들의 변호사’ 등의 주요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생소했던 재심 사건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박준영 변호사 본인이 경험한 사례를 통해 삶에 대한 희망과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이야기를 펼치며 시민들과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의왕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어린이 요리 체험 프로그램인 요리조리스튜디오 ‘상상파티시엘’을 새롭게 선보인다. 요리조리스튜디오 '상상파티시엘'은 기존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아카데미 강좌 중, 가장 선호도가 높고 추가 개설 요청이 많았던 어린이 요리 프로그램을 더욱 많은 인원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단독으로 기획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8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4달간 매주 토‧일요일에 주 5회차 진행으로 회차당 60분씩, 회당 체험 인원을 18명까지 확대해 운영된다. 매달 다른 주제로 2가지 메뉴의 베이킹 프로그램을 선보여 어린이들이 그 달의 주제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져 또래 간 관계성을 형성하고, 결과물을 완성해 성취감과 자기 주도성을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 요리조리스튜디오 ‘상상파티시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용인어린이상상의숲 CS센터로도 문의 가능하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이 ‘찾아가는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해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다. 서수원도서관은 공모에 선정돼 지난 5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12회에 걸쳐 참좋은지역아동센터 등록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마음과 꿈이 자라는 행복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좋은지역아동센터(권선구 탑동)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한부모·다문화 가정 아동 등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맞춤형 독서 코칭교육,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됐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를 기반으로 한 질 높은 프로그램이 지역아동센터들이 긍정적 자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정보분화 서비스의 구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