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16기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공동으로 ‘청소년정책제안대회 PT SHOW: 꾀(내다)꼬(집다)리(드하다)’를 지난 12일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했다. 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의 정책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책 활동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올해는 총 7팀이 참여하여 ‘미혼부 보육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의 공적 신분증인 청소년증 의무화’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대회에 참가한 신영찬(17세) 학생은 “정책 제안 과정을 거치며 문제 해결의 방법을 더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으며, 이하연(18세) 학생은 “다음에 더 창의적인 정책을 제안해서 다시 참여하고 싶으며,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여서 이런 대회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들이 제안한 내용들은 오는 11월 11일에 진행될 청소년정책종합토론회를 통해 평택시 관계자들과 공유해 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제1회 화성시 중소기업대상’수상 후보기업을 오는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화성시 중소기업대상’은 관내 지역경제 발전과 화성시 위상을 높이는 데 뚜렷한 공적을 쌓은 우수 중소기업을 표창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화성시에 주사무소와 공장을 두고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창업분야는 1년 이상 7년 미만)이다. 중소기업 관련 기관·단체장 혹은 읍·면·동장이 추천하거나 중소기업이 직접 신청해 모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우편 신청 접수하거나 화성시청 기업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평가기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창업, 해외수출, 기업경영, 기술혁신, 노사화합 총 5개 분야별로 각 1개 기업을 표창할 계획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공적심사위원회 평가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 선정 기업을 확정해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중소기업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상패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특례보증 및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12일 청년서포터즈 기획활동 ‘Book루마블 – 독서가 돈이 되는 세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Book루마블 – 독서가 돈이 되는 세상’ 활동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년서포터즈가 청소년들의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사회적 독서 가치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그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관내 청소년 32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필독도서와 부루마블 보드게임을 결합한 새로운 게임을 또래 친구와 함께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에 한 청소년은 ‘이번 기회로 더욱더 책에 대해 알게 되는 시간이 됐다.’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청년서포터즈 단원들이 직접 게임판을 제작하고 규칙을 만들어 운영한 일상 프로젝트로 후기청소년이자 청년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기회도 됐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년서포터즈 ‘이음’은 올해 3기로서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일상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 간 선순환 문화 형성을 주도하는 자치기구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한민족이 일제로부터 독립한 광복절을 기념하는 일죽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일죽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7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일죽면 43개 마을 천여 명의 주민이 참가했으며, 축구, 줄넘기, 물동이 이고 달리기, 800M계주, 어르신 낚시, 2인 3각 등 11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해방 이후 전국 각지에서 해방을 기념하는 체육대회가 열렸으나, 대부분 명맥이 끊어졌고, 현재는 일죽면만이 유일하게 체육대회를 계승 발전시키고 있다. 그동안 6.25 한국전쟁과 코로나 발생으로 세 번의 체육대회만 열지 못했을 뿐, 올해로 75년째 꾸준히 명맥을 이어오면서 이제는 일죽면만의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날 일죽면민들은 8월의 뙤약볕을 마다하지 않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뜨거운 열정으로 승부를 펼치며 화합을 다졌다. 또한 평소 지역발전에 힘써온 26명의 면민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과 시장, 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여했으며, 면민들 스스로가 모범 시민을 추천하고 선발하여 해마다 시상하는 면민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또 흥겨운 노래자랑이 펼쳐지는 등 즐거운 한마당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가 자매도시 미국 브레아시를 방문 중인 가운데 지역대표 농산물 '안성마춤 배'의 판로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미국 내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김보라 시장과 도상온 안성원예농업협동 전무 등 안성시 대표단은 지난 14일,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각종 물품을 공급하는 회사인 M.G. 인터내셔널 대표를 만나 안성의 농산물 수출과 판매지원, 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안성마춤 배의 기존 수출량인 93톤, 수출액 23만 불을 넘어 500톤 수출 및 150만 불 수출액을 목표로 본격적인 미국 수출을 추진하며,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안성의 농산물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김보라 시장은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을 지니며 안성 내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사과, 대추의 수출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M.G. 인터내셔널 측은 긍정적으로 화답하며 안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과일품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활발한 수출 논의와 실효성 있는 결과를 약속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M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 위원회는 지난 14일 비전1동 관내 마을에 태극기 나눔 및 거치대를 설치하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절을 맞아 마련한 행사로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 위원회 위원 등 15여 명이 비전1동 관내 마을 가정에 방문하여 태극기를 나누어 드렸다. 태극기 거치대 설치가 되어 있지 않은 가정에는 거치대까지 설치하여 광복절에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했다. 최재윤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 위원장은 “마을에 가정마다 태극기가 휘날리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있었고, 앞으로도 나라 사랑의 정신을 북돋우기 위해 태극기 나눔 행사 및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연준 비전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가정마다 방문하여 태극기를 나누고 거치대까지 직접 설치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광복절의 의미를 기념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평택시 지원으로 지난 12일(토), ‘재난영화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2기)’을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추진했다. 이번 영화 관람은 아파트 붕괴 이후 주민과 공동체가 재난을 함께 헤쳐나가는 이야기로 참가 청소년들에게 공동체와 삶을 돌아보고,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었고, 학생들에게 깊은 여운을 준 시간이 됐다. 최원표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공동체와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재난영화를 통해 한 번쯤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참가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문화 체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입북·당수 동심에 물들다’ 입북동 물놀이 축제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당수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우리 동네 수영장’ 외에도 어린이 안전체험, 업사이클링 놀이터와 마술 공연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어 재미가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남녀 탈의실을 마련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물놀이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그늘막을 설치했다.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교육을 이수한 안전 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수영장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체온 유지와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해 50분 운영, 10분 휴식 시간을 갖는다.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시설 재정비를 위해 잠시 운영을 중단한다. 김승호 입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입북‧당수동 어린이를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여름날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올해 당수체육공원 내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앞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에서 돌아오는 토요일, 8월 19일에 2023년 제1회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서부로2106번길) 160m 구간에서 진행되며 축제 진행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축제 구간 차량 진입을 통제하는 ‘자동차 없는 날’이 시행된다. 무더운 여름을 잊도록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물놀이 공간과 탄소중립을 위한 리사이클 체험 부스인 △친환경 수세미 뜨기 △고체 샴푸 만들기 △나무공예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천연염색 △친환경 행주 만들기가 준비되며 그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전통놀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밤밭문화센터의 △길거리 전시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성균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로 멈췄던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을 4년 만에 다시 시작해 차 없는 거리를 주민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 채웠으니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무더운 여름을 잠시 잊고 기억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8월 19일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특별한 우리들의 시간’ 클래식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상주 오케스트라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2023년 유휴공간 문화재생 운영사업 ‘예술이 팝팝 데이’ 8월 공연으로, 문화적 취약계층 및 지역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생은 아름다워’, ‘파란 마음 하얀 마음’ 등 총 10곡의 음악을 연주하고, 부대행사로 클래식 작곡가 인물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이혜숙 대표는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접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