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가 광복 78주년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청 로비에서 탈북민 작가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탈북민 작가 모임인 행복여정문학은 이번 전시회에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선보인 작품들은 분단의 아픔과 압록강‧두만강 너머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작품 중 ‘보낼 수 없는 편지(이지혜)’는 조금만 기다리라는 약속을 하고는 가족에게 돌아가지 못한 미안함과 분단의 아픔을 드러낸다. ‘고향 사랑2(김성민)’의 ‘그리움의 화원을 구름처럼 피워올립니다’라는 구절과 ‘고향은 나를 잊었나(도명학)‘ 속 ’영리한 고향 까마귀’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탈북민의 통일 염원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시화전을 열게 됐다”며 “탈북민 작가의 작품을 통해 통일의 의미를 되새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가 2024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8월 12일 토요일 오후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2024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90분 동안 대응전략 설명회를 진행했고,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사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수시 컨설팅을 운영했다. 1부 행사인 대응 전략 설명회는 오수석 경기도교육청 대입리더교사단 정시분석 팀장(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 소명여고 교사)이 입시 일반사항 및 수시 지원 전략 등을 설명했고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 150여명이 참여하여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또한 2부 행사인 1:1 수시 컨설팅에서는 대입 상담교사 20명이 사전에 신청한 관내 고3 수험생 60명을 대상으로, 신청자가 사전에 제출한 기초자료를 기반으로 한 전문 상담을 1인당 3~40분씩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시대비 대학입시 설명회가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입시 환경 속에서 고민이 많으실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렸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에 체류 중이던 감비아ㆍ보츠와나 잼버리 대원 16명이 14일 새벽 출국함에 따라 대원들에 대한 용인의 지원활동도 종료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7일 오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35개국 5000여명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기업, 대학, 종교기관 등 15곳과 협의해 숙소를 마련하고, 8일 대원들을 맞이한 뒤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용인이 받아들인 대원 수는 전체 대원의 7분의 1가량이며, 경기도로 이동한 대원의 약 40%를 차지해 광역 단위를 뺀 단일 지방자치단체로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숫자였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잼버리대회를 주최한 전라북도가 5440명, 서울시가 3130명, 인천시가 3250명, 충청북도가 2710명을 수용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용인특례시의 대원 수용 규모는 광역단체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내에선 용인특례시 다음으로 파주시가 1500여명(5개 시설), 수원특례시가 1300여명(4개 시설)의 수용을 기록했다. 시는 관내 기업 연수원과 대학교, 종교기관 등 1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11일(금)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웃음캠핑 엔돌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우리가족 웃음캠핑 엔돌핑’ 프로그램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안성시 다목적야영장에서 1박 2일간 진행됐으며,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산과 호수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유대감 형성 및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가족캠핑을 통해 부모와 함께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의 정서적 안정감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되어 있는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이 지난 12일 한국예총이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의왕시지부가 주관한 이팝콘서트2 토요명품 공연에 참여해 국악공연을 선보였다. 이팝콘서트2 토요명품 공연은 대취타, 가야금병창, 피리독주, 가곡, 시나위, 생‧소병주, 수제천 등 전문 공연자들의 공연으로 구성돼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전남순 예술감독, 박성희 트레이너, 정윤아 트레이너를 주축으로 이번 공연을 올린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모두 다 꽃이야’와 ‘아름다운 나라’를 노래하며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공연장을 채워 큰 호응을 얻었다.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전통 깊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단체로, 9세~19세 청소년이 주축이 되는 의왕시 국악의 미래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기연습과 지역사회 공연 및 초청공연, 정기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노래뿐 아니라 가야금 공연, 사물놀이 공연도 함께 가능해 의왕시를 대표해 전통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8월 12일, 13일 이틀간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 꿈누리카페 청소년동아리 연합활동 ‘올빼미캠프 同居同樂_MZ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올빼미캠프는 꿈누리카페 지점별 동아리(바리스타리, 베이킹, 수제먹거리 동아리) 단원의 소속감과 또래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4월 동아리 연합오리엔테이션에 이은 연합활동의 두 번째 행사이다. 이번 올빼미캠프는 꿈누리카페 전 지점 동아리 단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활동배상책임보험 가입과 사전 안전 교육 후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동아리별 부스 체험과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레크레이션, 단체게임, 심야 영화 상영 등으로 구성돼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올빼미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무박 2일로 진행된 일정 동안 단원들, 선생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꿈누리카페 관계자는 향후 청소년동아리 연합활동 세 번째 이야기로 연말파티 컨셉의 마무리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꿈누리카페는 14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일 가족 특별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석고 트레이 만들기'를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의 자체 특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가족이 즐거운 체험 활동을 통해 추억을 쌓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화목하고 건강한 가족 분위기 형성과 건전한 가족 문화 정착을 위해 요리, 미술,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이 운영되고 있다. '석고트레이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은(현촌초등학교 2학년) 학생은 “엄마와 함께 우리 집에서 사용할 접시를 만들어서 재미있었고, 원하는 색깔과 모양의 트레이를 만들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는 12~13일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남문로데오 문화 페스티벌 ‘SPICKER(스피커)’를 열었다. 남문로데오시장 혁신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문화 페스티벌은 노래·댄스 경연과 플리마켓·체험부스 등 부대행사로 이뤄졌다. 노래·댄스 경연대회에는 이틀 동안 20팀이 참가했다. 지난 6월 9일 개막한 남문로데오 문화 페스티벌 SPICKER는 전통시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장의 자생력을 키우는 축제다. 남문로데오시장은 지난 2월 ‘2023년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문화 페스티벌을 추진했다. 9월 9일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노래·댄스경연대회 패자 부활전을 하고, 10월 14일 왕중왕전을 연다. 문화 페스티벌 이름 ‘SPICKER’는 내 손으로 직접 스타(star)를 고른다(pick)는 의미다. 대회 입상자와 방문객 중 추첨을 거쳐 남문로데오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카드(코나아이 페이)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남문로데오 문화 페스티벌은 전통시장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 외국인 지역이해 프로그램인 ‘kt 위즈와 함께하는 우리는 수원in(人)’에 참가할 외국인 30명을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 ‘kt 위즈와 함께하는 우리는 수원in’은 수원 거주 외국인들이 수원시 공공외교단1) 과 함께 8월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한국의 응원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다. 경기에 앞서 수원KT위즈파크를 둘러본 후 kt 위즈 응원단장에게 응원을 배운다. 수원 거주 외국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8월 23일까지 구글폼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외국인 지역이해 프로그램 ‘우리는 수원 in’은 외국인 주민들이 선주민들과 교류하며 수원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수원을 이해하는 행사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kt 위즈와 함께하는 우리는 수원in’으로 외국인 주민에게 수원이 스포츠 문화를 알리고, 선주민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수원시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8월 11~13일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 ‘2023 수원 문화재 야행’에 7만 5000여 명이 찾았다. 코로나19 이후 최다 관람객으로 지난해보다 2만 명이 더 방문했다. 2017년 시작돼 올해로 일곱 번째로 열린 수원 문화재 야행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밤거리를 거닐며 매력을 만끽하는 축제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문화재 야행은 야경 관람, 공연, 역사 체험, 전시 등 문화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11일에는 일부 야외 프로그램 관람이 제한됐지만, 12~13일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관람객들로 수원화성 일원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3일 행사장을 방문해 전시와 공연을 보며 시민들과 함께했다. 수원 문화재 야행 주제인 8야는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設‧밤에 보는 공연) ▲야시(夜市‧밤에 하는 장사) ▲야식(夜食‧밤에 먹는 음식) ▲야숙(夜宿‧숙박)이다. 관람객들은 미디어아트, 무